'자존심 지킨' 박정환 9단, 이치리키 료 9단에 불계승으로 세계기선전 4강 진출…신진서 9단은 탈락 작성일 12-29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2/29/0000038989_001_20251229051508631.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기선전 4강에 오른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세계기선전 4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신진서 9단은 아쉽게 탈락했다. <br><br>박정환은 2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8강 오후 대국에서 일본의 1인자 이치리키 료 9단에게 183수 만에 불계승했다. <br><br>흑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변 전투에서 두꺼운 세력을 형성하며 우세한 국면을 만들었다. <br><br>불리해진 이치리키는 반격을 노렸으나 박정환은 오히려 백돌을 양곤마로 공격한 끝에 하변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br><br>박정환은 이치리키를 상대로 9전 전승을 거두며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br><br>함께 오후 대국에 나선 김명훈 9단은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241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오전 대국에서는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모두 중국 기사에게 패해 탈락했다. <br><br>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에게 259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신진서는 우상귀 대마가 몰리면서 패를 만들었다가 팻감 부족으로 단숨에 형세가 불리해진 뒤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br><br>신민준 9단도 중국 당이페이 9단에게 219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8강이 끝난 뒤 대진 추첨 결과 박정환은 29일 오후 2시 열리는 4강에서 당이페이 9단과 맞붙게 됐다. 당이페이는 지난 10월 란커배 결승에서 신진서를 2-1로 꺾고 우승한 강자다. <br><br>하지만 박정환은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당이페이에게 크게 앞서 있다. <br><br>박정환은 "당이페이 9단은 중국 강자인데 4강에서는 누굴 만나든 다 어렵다"며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내 바둑을 둘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r><br>29일 오전 열리는 4강전에서는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맞붙는다. 두 기사는 첫 대결이다. <br><br>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중 가장 많은 4억 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적용한다.<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에게 득일까 실일까… 아니면 견제? '15점 3세트제' 왜 도입하나 12-29 다음 '솔로지옥 몰표남' 이관희, 연애 자신감 MAX.."먼저 대시해 본 적 없어"[미우새][★밤TV]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