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세계기선전 '나홀로' 4강…신진서, 8강서 '충격패'(종합) 작성일 12-28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민준·김명훈도 8강 패배…박정환 4강 상대는 당이페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8/AKR20251228019951007_03_i_P4_20251228172615369.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세계기선전 4강에 올랐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세계기선전 4강에 진출했다.<br><br> 그러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신진서 9단은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br><br> 박정환은 2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8강 오후 대국에서 일본의 1인자 이치리키 료 9단에게 183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 흑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변 전투에서 두꺼운 세력을 형성하며 우세한 국면을 만들었다.<br><br> 불리해진 이치리키는 반격을 노렸으나 박정환은 오히려 백돌을 양곤마로 공격한 끝에 하변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 박정환은 이치리키를 상대로 9전 전승을 거두며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8/AKR20251228019951007_04_i_P4_2025122817261538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세계기선전 8강에서 패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함께 오후 대국에 나선 김명훈 9단은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241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 오전 대국에서는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모두 중국 기사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에게 259수 만에 불계패했다.<br><br> 신진서는 우상귀 대마가 몰리면서 패를 만들었다가 팻감 부족으로 단숨에 형세가 불리해진 뒤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br><br> 신민준 9단도 중국 당이페이 9단에게 219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8/AKR20251228019951007_05_i_P4_20251228172615394.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세계기선전 4강 진출자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8강이 끝난 뒤 대진 추첨 결과 박정환은 29일 오후 2시 열리는 4강에서 당이페이 9단과 맞붙게 됐다.<br><br> 당이페이는 지난 10월 란커배 결승에서 신진서를 2-1로 꺾고 우승한 강자다.<br><br> 하지만 박정환은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당이페이에게 크게 앞서 있다.<br><br> 박정환은 "당이페이 9단은 중국 강자인데 4강에서는 누굴 만나든 다 어렵다"며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내 바둑을 둘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r><br> 29일 오전 열리는 4강전에서는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맞붙는다.<br><br> 두 기사는 첫 대결이다.<br><br> 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중 가장 많은 4억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년내 AI전쟁 승부 … LNG 등 전력 다원화를 12-28 다음 올해 마지막 휴일 스키장 인파 '북적'…한파에 황태덕장 '활기'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