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11관왕 후폭풍! 세계 1위 유지 大위기…1월 연속 우승해야 '천위페이 맹추격' 따돌린다 작성일 12-28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8/0001957285_001_20251228144814391.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에 초비상이 걸렸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신년 초부터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를 위한 사투를 벌인다.<br><br>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랭킹 산정 방식에 따르면 선수의 랭킹 포인트는 최근 1년(52주) 동안 참가한 대회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10개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결정된다.<br><br>즉, 1년이 지나면 전년도 해당 주차에 획득했던 포인트는 소멸하고, 새로운 대회 성적으로 이를 채워야 한다.<br><br>바로 이 지점에서 안세영과 천위페이(중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8/0001957285_002_20251228144814445.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에 초비상이 걸렸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에게 내년 1월은 본전치기도 힘겨운 살얼음판이다. 안세영은 올해 1월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을 모두 제패하며 각각 1만2000점과 1만1000점이라는 막대한 포인트를 쌓았다.<br><br>문제는 1월이 되면 이 알짜배기 점수들이 소멸한다는 점이다. 안세영이 현재의 랭킹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대회에서 모두 2연속 우승을 달성해야만 한다. 만약 우승에 실패할 경우, 랭킹 포인트 총점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br><br>안세영이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약 1만200점)을 할 경우 2025년 1월 대회 우승 포인트(1만2000점)보다 낮기 때문에 점수가 깎인다.<br><br>만약 4강에서 탈락해 3위를 기록할 경우 얻게될 포인트는 약 8400점이다. 이 점수는 상위 10개 대회 합산에 포함되지 못한다.<br><br>현재 집계에서 제외되어 있던 차순위 고득점 대회인 세계선수권 3위(1만500점)나 중국 오픈 3위(9500점) 점수가 대신 반영된다.<br><br>어느 쪽이든 1만2000점을 온전히 방어하지 못하면 총점 하락은 피할 수 없는 구조다. 안세영은 올해 11개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이 대회 타이틀을 상당수 방어해야 세계 1위를 지켜낼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8/0001957285_003_2025122814481450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에 초비상이 걸렸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em></span><br><br>반면, 천위페이의 상황은 정반대다. 천위페이는 지난해 부상 등의 이유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1월에는 방어해야 할 포인트가 '0점'이다.<br><br>천위페이의 현재 랭킹 포인트를 구성하는 상위 10개 데회 성적을 보면 전영 오픈(6600점), 인도네시아 오픈(6600점) 등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들이 포함돼 있다.<br><br>천위페이가 이번 1월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준우승을 차지해 1만점 이상의 고득점을 올릴 경우 기존의 6000점대 점수가 빠지고 새로운 고득점이 합산되면서 총점이 수직 상승하게 된다.<br><br>천위페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1월 스케줄을 빡빡하게 채웠다.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태국 오픈(슈퍼 500)까지 출전을 강행한다.<br><br>세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경우, 산술적으로 수천 점 이상의 랭킹 포인트를 단숨에 추가할 수 있다.<br><br>현재 랭킹 포인트 8만9935점으로 세계 랭킹 2~3위인 천위페이가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올해 2분기부턴 안세영 맹추격도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8/0001957285_004_20251228144814531.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에 초비상이 걸렸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em></span><br><br>결국 안세영은 우승해야 본전인 반면, 천위페이는 출전만 해도 이득인 상황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11개 대회 정상에 오른 안세영이 1월에도 쉴 수 없는 이유다.<br><br>안세영은 1월 1일 출국, 말레이시아로 향해 말레이시아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br><br>안세영이 강행군 속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범석, '해외 일정' 핑계로 또 한국 패싱…"안하무인, 최대한 제재" 12-28 다음 사상 4번째 테니스 성 대결 앞둔 사발렌카 vs 키리오스 "승자는 나!"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