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신민준, 중국에 아쉬운 패배…세계기선전 8강 탈락 작성일 12-28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8/AKR20251228019900007_01_i_P4_20251228123013062.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세계기선전 8강에서 왕싱하오 9단에게 패했다.<br>[바둑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 랭킹 1위와 4위 신진서·신민준 9단이 중국 바둑에 부딪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br><br> 신진서는 2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8강 오전 대국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에게 259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 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으로 접어들며 우상귀 대마가 공격당하며 불리해졌다.<br><br> 신진서는 타개를 위해 패를 만들었으나 팻감 부족으로 고전하면서 단숨에 패색이 드리웠다.<br><br> 악전고투 끝에 우상귀 백돌을 살렸지만 형세가 크게 기울면서 인공지능(AI) 예상 승률은 5% 이하로 떨어졌다.<br><br> 신진서는 막판 끝내기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좀처럼 집 차이가 줄지 않자 돌을 던졌다.<br><br> 신민준 9단도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219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 신민준은 대국 초반 하변 전투에서 실패해 일찌감치 바둑을 그르쳤다.<br><br> 한·중전 두 판을 모두 패한 한국은 오후 대국에서 일본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br><br> 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이치리키 료 9단과 맞붙고 김명훈 9단은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대결한다.<br><br> 박정환은 이치리키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했고 김명훈도 시바노에게 2승 무패로 앞서 있다.<br><br> 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가장 많은 4억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로 “내가 이긴다” 장담…내일 새벽 ‘악동’ 키리오스 vs ‘여자 1위’ 사발렌카 성 대결 12-28 다음 '심근경색' 김수용 "40년 만 금연, 한 달째 지키는 중...꿈에서 대신 피워" [RE:뷰]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