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韓 빙속 여제' 탄생 예고! 이나현, 스프린트 선수권서 김민선 따돌리고 전 종목 석권...밀라노 향한 금빛 시동 작성일 12-28 5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8/0000586066_001_2025122811301869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8/0000586066_002_20251228113018735.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에서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나현이 정상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나현은 간판스타 김민선을 정면으로 넘어뜨리며 스프린트 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br><br>이나현은 27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 여자부 경기에서 500m와 1,000m 두 종목을 이틀 동안 모두 석권하며 전 종목 1위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치러진 500m 2차 레이스에서 이나현은 38초53을 기록하며 38초98에 그친 김민선을 0.45초 차로 제쳤다. 이어 열린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7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분17초63을 기록한 김민선을 다시 한 번 앞질렀다.<br><br>이미 전날 열린 500m와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던 이나현은 둘째 날 경기에서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네 차례 레이스를 모두 1위로 마무리하며 스프린트 선수권 특유의 종합 방식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br><br>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해 500m와 1,000m를 각각 두 번씩 치른 뒤,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이 동시에 요구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8/0000586066_003_20251228113018772.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지난해 김민선이 불참한 가운데 이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던 이나현은, 올해는 직접 맞대결을 통해 우승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단거리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한 무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br><br>이나현은 2023년 제50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는 김민선에 이어 전 종목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성장과 경험을 쌓으며 경쟁 구도를 완전히 뒤집는 데 성공했다.<br><br>이나현과 김민선은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핵심 메달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의 현재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br><br>남자부에서는 구경민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구경민은 대회 첫날과 둘째 날 500m와 1,000m를 모두 1위로 통과하며 남자부 전 종목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같은 기간 함께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 정재원과 여자부 박지우가 각각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원은 이틀 동안 5,000m, 500m, 1,500m, 10,000m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박지우는 여자부 전 종목 1위를 휩쓸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8/0000586066_004_2025122811301880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복싱 영웅 이노우에, 나카타니와 맞대결할까…두 선수 나란히 승전고 12-28 다음 '음원 강자' 순순희,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발표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