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은을 오해하길 바랐죠"…김고은, '설계'의 대가 작성일 12-2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jiiFZv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e723fe596e18345becac50a12b4e3fbf63d0ec09ad3071b24edbc8a821d428" dmcf-pid="6FAnn35T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5076rwsv.jpg" data-org-width="3713" dmcf-mid="9yb22lOc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5076rw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d9aa4dcd8e099e9f976a587ef404280cded8b06c2c045f84ac6d93c60a24f8" dmcf-pid="PKCDD9qFEW" dmcf-ptype="general">[Dispatch=이아진기자] <span>"부족한 개연성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span></p> <p contents-hash="3c94a2f84f61cfdbd006dfdd16ca488af24c6677967240a2f36d51f10c7e2a54" dmcf-pid="Q9hww2B3wy" dmcf-ptype="general">김고은이 '자백의 대가'를 받아들고 스스로 한 고민이다.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적 장치에 기대기보다, '모은'이라는 인물 자체가 먼저 납득돼야 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a7958916d8cefa0b4ad7bfafce50665d2fbf070a1e9b62bacd9351fd8a3b8a38" dmcf-pid="x2lrrVb0ET" dmcf-ptype="general">그는 감정에 여백을 남기고, 비어 있던 과거 서사를 보완했다. 외형부터 연기 디테일까지 캐릭터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다시 점검했다. 모은이라는 인물을 처음부터 다시 세웠다.</p> <p contents-hash="bfd89a1bf3601497350acdfd80e2bf40ee8ba218a89ad93e010ce5862aee27fe" dmcf-pid="yO8bbIrNwv" dmcf-ptype="general">그 결과, 모은은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됐다. 속을 알 수 없는 텅 빈 눈빛은 긴장감을 키웠다. 순간적으로 분출되는 감정들은 몰입도를 깊이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1c9e2fa33ddc8d2c14ad9796fca6b658aeb51990ee4a4d9374138efe4ff23403" dmcf-pid="WI6KKCmjIS"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고은을 만났다. 그가 드라마 '자백의 대가' 속 모은에 숨결을 불어 넣은 과정을 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5b68ae86bd5c3e67606d4594211d7ef7c624da631868b8de9aec82c2b70b0" dmcf-pid="YCP99hsA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6529rhfu.jpg" data-org-width="3948" dmcf-mid="2rdiiFZv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6529rhf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dfd17b4f63113132d9205911ad66ed73281e3cff56ad302d75ef329f3a0a50" dmcf-pid="GhQ22lOcEh" dmcf-ptype="general"><strong>◆ 모은 해석법</strong></p> <p contents-hash="fff2344b7c23922a977604646e5d5224bb98865123e275c3ae1922d3cc5b5f98" dmcf-pid="HlxVVSIkOC"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치과 의사 부부를 살해한 모은과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은수(전도연 분)의 위험한 거래를 그린다. 모은은 은수에게 자신이 죄를 뒤집어써 줄 테니 못다 한 살인을 완수해달라고 한다. </p> <p contents-hash="548c2387dd5bd6b51db4e073592f250657b9c121ddad7bd63c46510df72a5f19" dmcf-pid="XSMffvCEsI" dmcf-ptype="general">모은의 죄책감 없는 태도에 모두가 그를 연쇄 살인마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한 검사만큼은 은수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이 엇갈린 시선이 범인을 알 수 없는 심리전을 완성한다.</p> <p contents-hash="1e4c900ab154f25d38344398a1fe33e74a64fab03b38dd0703b9622a90ee424f" dmcf-pid="ZvR44ThDEO" dmcf-ptype="general">사실 모은의 자백 이면에는 처절한 사연이 숨겨져 있다. 동생을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가해자와 권력으로 아들의 범죄를 덮어버린 치과 의사 부부에게 복수하기 위함이다.</p> <p contents-hash="826a15752a88018cbec4adaa05ca9883ede7901d7e26fd9bf91e722ea90bd20a" dmcf-pid="5Te88ylwms" dmcf-ptype="general">드라마는 이 진실을 후반부에 터뜨린다. 그렇기에 초반부 모은은 전형적인 쾌락형 사이코패스로 보여야 했다. 하지만 김고은은 단순한 광기로는 캐릭터의 개연성을 채울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a5d2308f52da4766d072c1179218bc5b1ae4e638b30d31928b66aef31a8a498" dmcf-pid="1yd66WSrmm" dmcf-ptype="general"><span>"처음에는 대본대로 쾌락형 사이코패스라 생각하고 접근했어요. 그런데 첫 장면부터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치과 의사 부부를 죽이고, 그들의 아들까지 죽이려고 기다리는 신이에요. 이 순간 필요한 감정은 살인마의 광기가 아니라, 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자들을 향한 원망과 분노라고 봤어요."</span></p> <p contents-hash="0ef514941bb03f2428405bf7e69f4e575fd9bda2fefda87d8e942a1a89e70013" dmcf-pid="tWJPPYvmwr" dmcf-ptype="general">그는 후반부에 갑자기 모은의 비극적인 가족사가 드러나는 것 또한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다고 봤다. 그래서 건조한 감정 표현으로 벼랑 끝에 선 모은의 공허함을 미리 깔아두고자 했다. </p> <p contents-hash="e2c9e728ae9ad020378ad1bb58c2d1916a9daa6aff44df622c2d8c2c3cbbe158" dmcf-pid="FYiQQGTsDw" dmcf-ptype="general"><span>"오히려 감정에 여백을 두려고 했어요. 거기서 나오는 기이한 고요함을 보며 시청자들이 모은이를 연쇄 살인마라고 오해했으면 했죠. 저는 모은이가 가족을 지키지 못해 자기 혐오감에 가득 찬 상태라고 해석했어요. 그래서 자기도 가족을 따라가고 싶어 하는 체념적인 마음을 베이스에 두고 연기하려고 했습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4a002a9ae2dba78f6e75f475dc89499841cde60fd4b915cf6d305aaa4329f1" dmcf-pid="3GnxxHyO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8089ptdz.jpg" data-org-width="5752" dmcf-mid="V8WGGne4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8089ptd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fe59254b02288ca6c4f341df6fcef38dcfbdc757a5e2d6a8d9772d91f2ccec" dmcf-pid="0N7ttjoMwE" dmcf-ptype="general"><strong>◆ 연기 설계</strong></p> <p contents-hash="0f57061160a62f0eca77b70f3dae36512a4a0918ce44d070c3bfdaf76a9cb3a1" dmcf-pid="pjzFFAgRsk" dmcf-ptype="general"><span>캐릭터 해석이 끝나고는 외형부터 바꿨다. 김고은은 삭발에 가까운 파격적인 쇼트커트를 감행했다. "모은이 얼굴, 감정이 다 드러나는데도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보였으면 해서 잘랐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585ecbcd72b96dd5a4232ad0d5ce58a93ac307f9c22d79cace82d558c5a5a5ff" dmcf-pid="UAq33caemc" dmcf-ptype="general"><span>이런 설정을 연기에도 적용했다. 김고은은 대부분의 감정을 1차원적으로 표현했다. "하늘이 예쁘면 아련하게 바라보고, 주변이 시끄러우면 귀를 막았다. 단순한 반응들이 오히려 기이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73cfbd5be5591c432e183f0d1a799bda8e1ba95b98af25cd09b306cf6301074c" dmcf-pid="ucB00kNdIA" dmcf-ptype="general"><span>"예를 들면, 경찰이 모은에게 '죽은 부부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 것 같냐'고 물어요. 모은은 정말 생각나는 대로 답하거든요. '많이 아팠을 거예요. 자기들이 왜 그랬나 후회하면서요'라고요. 사람들은 그걸 죄책감 없는 사이코패스의 답변으로 보는거죠."</span></p> <p contents-hash="83ee63166b602db80542af233819fd1f4ca34dac489bc01c35b313f900672cdc" dmcf-pid="7kbppEjJEj" dmcf-ptype="general"><span>빈약했던 모은의 과거 서사도 본인의 아이디어로 채웠다. 당초 대본에는 모은이 태국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던 시절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김고은은 이 부분이야말로 살인의 이유를 설명할 핵심 키라고 봤다.</span></p> <p contents-hash="99c0b8d588440e0b7ea37ddfe71450c500ad688ded18e2b2133420c1ff50588d" dmcf-pid="zEKUUDAiON" dmcf-ptype="general"><span>"과거가 너무 짧게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당시 모은이는 코로나 때문에 격리돼서 가족의 장례식도 치를 수 없었어요. 그가 얼마나 절망했는지를 확실히 보여줘야겠다 싶었죠. 격리소 텐트 입구가 마치 감옥의 철장이라고 생각하고, 숨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감정을 폭발시켰죠."</span></p> <p contents-hash="65d7d8b9ed23aff8a3857c55b55036296b90afddfba60919e25e82dc7029086f" dmcf-pid="qD9uuwcnEa" dmcf-ptype="general"><span>이 장면은 전도연(안윤수 역)마저 감동하게 했다. 김고은은 "선배님께서 '네가 그 신을 추가했다고 들었다. 나도 그 부분 이야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며 수줍게 웃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d25d76c1e7c7139281de305c30a17f9205727669810db1a9330bfafaa7c52" dmcf-pid="Bw277rkL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9939xbax.jpg" data-org-width="4160" dmcf-mid="fGjiiFZv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39939xb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3d7525ca14ff73b4b2d0467d498f0f1180a8534753c2bee139db9e2a2f8e6a" dmcf-pid="brVzzmEomo" dmcf-ptype="general"><strong>◆ 설득의 대가</strong></p> <p contents-hash="eecc2b7b02d58bad40ddb153c1f80c39cdd31310d2d5376b3f4208a3e0c6ffc4" dmcf-pid="KmfqqsDgIL" dmcf-ptype="general"><span>김고은이 대본의 설정을 뒤엎고, 없던 장면까지 추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비결은 완벽한 준비성에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내는 '설득의 대가'였다. </span></p> <p contents-hash="74e5d71fc7690d7b231838b23363c66b5e11c9bca5ee484539e06b5200b127d5" dmcf-pid="9s4BBOwaOn" dmcf-ptype="general"><span>"저는 감독을 무턱대고 설득하려고 하지 않아요. 제가 왜 이 캐릭터를 이렇게 해석했는지 이유를 쫙 정리합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까지 다 뽑아서 답변을 준비해 가요."</span></p> <p contents-hash="0512dc37e2cbe95ca6ce9fc40e53c025c6adcfae62712319e032bf205cb92b54" dmcf-pid="2O8bbIrNsi" dmcf-ptype="general"><span>그가 이토록 완벽한 준비에 매달리는 이유는 단 하나. 스스로도 납득이 되고, 완벽한 합의점을 찾아야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연기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span></p> <p contents-hash="797da0c105ad9d9e55ab68169b39160f01b0aff73b28891fb2df1622dd3a07ab" dmcf-pid="VI6KKCmjEJ" dmcf-ptype="general"><span>이 같은 태도는 작품 선택 단계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김고은은 자신의 감을 맹신하지 않았다. 소속사 대표부터 매니저에게까지 대본을 공유하고,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 작품을 골랐다.</span></p> <p contents-hash="e0059de8ea573100b6d676cf2a7d18e58c9cf64661abb08de793f3ceabb1d510" dmcf-pid="fCP99hsAOd" dmcf-ptype="general"><span>그는 "수많은 조언의 교집합을 찾고, 검토해서 작품을 고른다"며 "아무리 제가 끌리는 작품이어도 모두가 아니라 하면 포기한다. 대본을 검토해 주는 사람들의 안목을 존중하는 편"이라고 전했다.</span></p> <p contents-hash="b5867b1b5d0b3a29a069056b2ef29b35fb3b21ee4e61586d3c677f6461815444" dmcf-pid="4hQ22lOcme" dmcf-ptype="general"><span>치밀한 검증과 치열한 설득. 이 두 가지가 맞물린 김고은의 캐릭터 소화력은 늘 뛰어나다. "비슷한 장르가 들어와도 어떻게 변주를 줄지 늘 고민한다. 이게 또 다채로운 장르를 맡게 되는 비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9fa0e849fe78b18076a6e8e32a28e9eeffeb5a388500f971e0c847b42ecd0d" dmcf-pid="8yd66WSr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41726wthl.jpg" data-org-width="4875" dmcf-mid="48lrrVb0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dispatch/20251227095841726wth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cc5aeb25b676e8ced8425ad1cccbbc71cfaf4627095f80340364766f60337a" dmcf-pid="6WJPPYvmIM" dmcf-ptype="general"><strong>◆ "매번 최선을 다한다"</strong></p> <p contents-hash="fbba7d58d06a79eadd85a1895f7626a569da83f08c7e7d979bb7712565df60fd" dmcf-pid="PYiQQGTssx" dmcf-ptype="general"><span>영화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까지. 김고은은 작년부터 쉴 새 없이 달리며 연이은 성과를 냈다. 그는 "잘 풀리는 시기이지 않나 싶다.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187a47993a93d5659777aa8eee14716086fb7efa4f591afb5c3d161c5ec9431a" dmcf-pid="QGnxxHyOmQ" dmcf-ptype="general"><span>"필모그래피의 방향을 계획해 두지는 않아요. 그저 전작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골랐을 뿐이에요. 감사하게도 저와 잘 맞는, 그리고 사랑받는 작품들이 계속 들어와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운이 좋은가 봐요 (웃음)."</span></p> <p contents-hash="5a651a947bf7a4b51282147316e7f0c5d21c814722b69b20809bb422f9f35713" dmcf-pid="xHLMMXWIsP" dmcf-ptype="general"><span>숨 가쁘게 달려온 그가 꿈꾸는 다음 캐릭터는 무엇일까. 김고은은 "더 나이 들기 전에 보면서 '꺅' 소리가 절로 나오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 '유미의 세포들'보다 로맨스 강도가 진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span></p> <p contents-hash="758e702d2527e71afdf987708d1dd6760a18d609a1e5ddaf84d08d962e3c1e53" dmcf-pid="yd1WWJMVE6" dmcf-ptype="general"><span>이어 "요즘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푹 빠져 있다"며 "매회 본방 사수하면서 안은진한테 호들갑 섞인 시청 소감을 보내곤 한다. 막 싸우다가도 결국은 키스로 끝나는 그런 사랑 이야기를 저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span></p> <p contents-hash="ec86483d735d30cc22f59085177b747f0a03a265f265ca1be8337ab1e2867ea0" dmcf-pid="WJtYYiRfO8" dmcf-ptype="general"><span>마지막으로 감독들이 가장 대본을 주고 싶어 하는 배우 1위로 꼽히는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다.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성실함'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span></p> <p contents-hash="076cccfc51689581663aca5c44880942a9bec0f9bf4460cc3d42e409013d768f" dmcf-pid="YiFGGne4D4" dmcf-ptype="general"><span>"저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데뷔하고 나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한 적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연기가) 부족하거나, 캐릭터 해석이 틀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요. 그 순간의 김고은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span></p> <p contents-hash="cffcd4e3e87e39fde753a0ff33c21b00c0cc6e0e9ed1cb5618836d466858d5b2" dmcf-pid="Gn3HHLd8sf"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 주의 책]지중해의 영감 12-27 다음 한소희·전종서 인기 뜨겁네…‘프로젝트 Y’, 한일 동시 개봉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