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게 너무 가혹' 세계 1위의 숙명인가…안세영, 최정상일수록 더 힘들어진다 작성일 12-2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7/0005453168_001_20251227072013616.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진천, 이대선 기자]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6.17 /sunday@osen.co.kr</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7/0005453168_002_20251227072013659.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진천, 이대선 기자]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17 /sunday@osen.co.kr</em></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안세영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일정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슈퍼 1000 대회 운영 방식이 대폭 바뀌면서, 최상위 랭커들이 치러야 할 경기 수와 체력 소모가 한층 늘어나게 됐다.<br><br>배드민턴 전문 매체 배드민턴BB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6년은 4대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가 기존 운영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027년부터 슈퍼 1000 대회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br><br>현재 슈퍼 1000 대회 단식 종목은 세계랭킹 상위 32명이 예선 없이 바로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2027년부터는 참가 인원이 48명으로 늘어난다. 이들은 3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자연스럽게 대회 기간도 기존 6일에서 11일로 대폭 연장된다.<br><br>문제는 경기 수 증가다. 기존 체제에서는 우승까지 5경기만 치르면 됐지만 새 방식에서는 조별리그 2경기와 토너먼트 4경기를 소화해야 해 최대 6경기로 늘어난다. 한 경기, 한 경기 강도가 극도로 높은 슈퍼 1000 특성을 고려하면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7/0005453168_003_20251227072013677.jpg" alt="" /><em class="img_desc"> [OSEN=밀양, 이석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가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부산 안세영(삼성생명)이 인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09 / foto0307@osen.co.kr</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7/0005453168_004_20251227072013691.jpg" alt="" /><em class="img_desc"> [OSEN=밀양, 이석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가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부산 안세영(삼성생명)이 인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09 / foto0307@osen.co.kr</em></span><br><br>특히 안세영처럼 상위 랭커에게는 직격탄이다. BWF 규정상 남녀 단식 세계랭킹 1~15위 선수는 슈퍼 1000 전 대회와 슈퍼 750 전 대회, 그리고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사실상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br><br>당장 2026년 일정부터 만만치 않다. 안세영은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마친 직후 짧은 휴식만 가진 채, 1월 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이어 곧바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오픈(슈퍼 750)에 출전해야 한다.<br><br>여기에 9월 아시안게임 일정까지 겹친다. 단체전과 단식을 연달아 치러야 하고, 새해 초 우버컵까지 더하면 한 해에 최소 17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불가피하다. 사실상 쉬는 달이 없는 일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7/0005453168_005_20251227072013706.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진천, 이대선 기자]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훈련 중 숨을 고르고 있다. 2025.06.17 /sunday@osen.co.kr</em></span><br><br>이런 상황에서 2027년부터는 슈퍼 1000 대회 자체가 더 길고 더 험난해진다. 안세영을 포함한 세계 최정상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관리와 부상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일정 개편이 ‘흥행’을 위한 선택이었는지는 분명해질 수 있지만, 선수들의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 10bird@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송혜교 “나쁜 결과라도 후회 없어, '해봤다'는 것 자체가 행복" 12-27 다음 경주시, 동궁원 인근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