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만에 조훈현 기록 깬 9살 유하준 “AI로 공부 안해요” 작성일 12-27 19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9살 6개월 12일, 유하준 초단이 무려 63년 만에 조훈현 9단의 프로 바둑 최연소 입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br> 6살에 바둑을 시작한 유하준은 유행하는 인공지능 공부보다 '자기 수'를 두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br><br> 정충희 기자가 만났습니다.<br><br> [리포트]<br><br> 고사리손, 그러나 날카로운 눈빛, 9살 유하준 초단입니다.<br><br> 63년 만에 조훈현 9단의 최연소 프로 입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br> 조훈현 9단이 1962년 9세 7개월 5일의 나이로 입단했는데, 유하준 초단은 9세 6개월 12일에 프로 기사가 됐습니다.<br><br> [유하준/초단 : "프로 기사 되는 게 목표였고 그 꿈을 이뤄서 기쁩니다. 조훈현 사범님의 기록을 3주 차이로 깼는데 아슬아슬해서 더 기쁩니다."]<br><br> 6살 때 바둑 책을 접하고 흥미를 느껴 바둑에 입문한 유 초단은, 전투력이 강한 기풍으로 '제2의 신진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br><br>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둑 공부보다 자기 수를 두며, 먼저 기초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br><br> [유하준/초단 : "(AI 이런 걸로도 공부를 좀 해요?) 저 안 해요. AI는 안 해요. (그러면 지금은 어떤 식으로 공부해요?) 기본기, 대국 두는 것, 사활. 이런 식으로!"]<br><br> [한종진/9단 : "요즘 인공지능 인공지능 하는데 보통 인공지능 흉내 내려고 해요. 아이들이. 근데 지금 하준이는 전혀 흉내를 안 내고요. 자기가 두고 싶은 대로 두고 있습니다."]<br><br> 유하준 초단과 함께 주목받는 또 한 명의 유망주는 8살 최홍재입니다.<br><br> 이세돌 9단과 함께 이창호 이후 시대를 이끈 최철한 9단의 아들입니다.<br><br> 외모는 물론 바둑 실력도 아버지를 빼닮았습니다.<br><br> 바둑계에서는 내년 프로 입단도 가능하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br><br> 신진서 이후를 걱정하는 바둑계가 두 천재적인 유망주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br><br> 촬영기자:이상구/영상편집:이상철 <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테크톡노트] 보고 듣고 이해한다…멀티모달 AI는 무엇이 다른가 12-27 다음 알카라스 내년엔 몇개의 타이틀 딸까?…2026 시즌 출전일정 확정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