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돌아온 핸드볼 여제 “우승밖에 난 몰라∼” 작성일 12-27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산시설공단 류은희 의욕 활활<br>후배에 비법 전수, 팀분위기 활짝<br>국내리그 내달 개막, 활약 기대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2/27/0003684988_001_20251227014215703.jpg" alt="" /><em class="img_desc"> 류은희가 스웨덴과 맞붙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류은희는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헝가리에서 뛰다가 올해 6월 국내 복귀를 선택했다. 동아일보DB</em></span>“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 간판 류은희(35·부산시설공단)는 국내 복귀 후 첫 H리그 여자부 개막(내년 1월 10일)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류은희는 지난 시즌까지 헝가리 리그 소속 죄리에서 뛰었다.<br><br>죄리는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여자부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7회 우승 기록을 남긴 명문팀이다. 류은희는 2023∼2024시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2연패에도 힘을 보냈다.<br><br>6월 부산시설공단에 합류한 류은희는 “감독님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도 부산에서 열리고 팀도 리빌딩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하셔서 귀국을 결심했다”며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지만 전국체전을 뛰다 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 대회 결승에서 삼척시청을 25-22로 꺾고 우승했다. 삼척시청은 지난 시즌 H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br><br>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은희가 합류하면서 공격이나 수비에서 좀 더 무게감이 높아질 것 같다. 다른 팀에서도 러브콜을 많이 받았던 은희가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어 분위기도 굉장히 좋다”며 “우리를 좋게 봐준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희가 합류한 부산시설공단은 새 시즌 H리그 여자부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br><br>류은희는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훈련도 잘 따라준다. 다들 부상 없이 재미있게 경기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계속해 “팬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br><br>2018∼2019시즌 부산시설공단에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긴 류은희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소속 파리92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로 건너갔다. 한국 여자 핸드볼 선수가 유럽 팀과 계약한 건 2006년 오스트리아 히포방크에 입단한 오성옥(53) 이후 13년 만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2021시즌 잠시 국내로 돌아왔던 류은희는 2021∼2022시즌 죄리에 입단해 네 시즌을 보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신지애, 두산건설과 함께 꿈자람 사업 성금 4000만원 기부 12-27 다음 올데이골프그룹, 지역 사회에 사랑의 김치 250상자 기탁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