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쏠림' 아시아쿼터 구성 완료...KIA 야수, 신의 한 수? 작성일 12-26 26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10개 구단 모두 아시아쿼터 선수 계약을 완료했습니다.<br><br>KIA를 제외한 9개 구단이 투수를 택했는데, 야수를 영입한 KIA의 승부수에 이목이 쏠립니다.<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아시아리그에서 뛰었던 아시아 국적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제가 새 시즌 베일을 벗습니다.<br><br>10개 구단은 2026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 선수 구성을 모두 완료했습니다.<br><br>10개 구단 가운데 9개 구단이 일본과 호주, 대만 국적의 '투수'를 영입했고, KIA만 야수를 택했습니다.<br><br>한화가 영입한 대만 왕옌청은 구단이 올해 2월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지켜보면서부터 점 찍어 둔 선발 좌완 투수고,<br><br><왕옌청 / 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가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구단이라고 해서 팬 여러분과 함께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정말 설렙니다."<br><br>SSG의 우완 투수 다케다 쇼타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1군 무대에서 14시즌을 뛴 베테랑입니다.<br><br>관건은 이들의 'KBO 적응력'입니다.<br><br>앞서 지난 시즌 SSG와 두산에서 뛴 시라카와 케이쇼는 비교적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본 독립 리그보다 짧은 선발 로테이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br><br>반면, KIA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두산으로 팀을 옮기자 호주 출신 내야수 데일을 택했습니다.<br><br>데일은 2025 KBO 가을 리그에서 멜버른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9리를 올렸습니다.<br><br>데일을 꾸준히 지켜보던 KIA는 데일을 마무리캠프에 초청했고 고심 끝에 계약까지 이르렀습니다.<br><br>올 시즌 키움이 외국인 선수를 구성할 당시 투수를 대신해 야수를 택해 크게 실패한 바 있어 이번 KIA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립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함성웅]<br><br>[그래픽 김동준]<br><br>[화면제공 Eagles TV / SSG랜더스]<br><br>#야구 #아시안쿼터 #기아타이거즈 #데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2025년 대한민국이 뚫렸다"...'유통·통신·금융·게임' 해킹 도미노 12-26 다음 체육공단, 2026년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결의식 개최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