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박정환, 나란히 중국 '난적' 격파…세계기선전 8강행(종합) 작성일 12-26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윤준상·박민규, 16강서 탈락…27일 김명훈·스미레 등 출격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6/AKR20251226116100007_01_i_P4_20251226171618855.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세계기선전 8강에 올랐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 랭킹 1·2위 신진서(25)·박정환(32) 9단이 나란히 세계기선전 8강에 올랐다.<br><br> 신진서는 2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16강 첫날 오전 대국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25) 9단에게 17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br><br> 32강에서 난적 리쉬안하오 9단을 꺾은 뒤 16강에서 최대 라이벌 딩하오까지 제압한 신진서는 8강에 선착하며 우승컵을 향해 직진했다.<br><br>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평가된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중반 첫 전투를 통해 하변에 거대한 집을 확보하며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 <br><br> 불리해진 딩하오는 상변에 큰 모양을 만들며 맞섰지만, 신진서는 우변에서 다시 패를 걸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br><br> 패색이 짙어진 딩하오는 몇 수 더 두다가 결국 돌을 던졌다.<br><br> 신진서는 딩하오와 상대 전적에서도 12승 4패로 크게 앞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6/AKR20251226116100007_02_i_P4_20251226171618870.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세계기선전 8강에 진출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오후 대국에서는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양카이원 9단에게 193수 흑 시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br><br> 지난 6월 춘란배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한 박정환은 상대 전적도 4승 2패로 앞섰다.<br><br> 그러나 이날 함께 16강에 출전한 윤준상 9단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아쉽게 역전패했다.<br><br> 박민규 9단도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 27일 열리는 16강 둘째 날 오전 대국에서는 한승주 9단이 중국의 당이페이 9단, 김명훈 9단은 대만의 라이쥔푸 9단과 대결한다.<br><br> 오후 대국에서는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맞붙고 박진솔 9단과 신민준 9단은 형제 대결을 펼친다. <br><br> 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가장 많은 4억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자체조사’ 논란 반박한 쿠팡…전문가 “발표 원칙 흔든 물타기" 12-26 다음 "안세영, 지금 중요한 것은 멘털 케어" 中, 36년 최고 승률 'GOAT' 위용에 '왕관의 무게 견뎌라' 조언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