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김다미의 두 번째 전환점 [인터뷰] 작성일 12-2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7CFLd8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4d55fe7012afb04230d6470639f8979fd83eaf1771e399a71d1452bdf6e691" dmcf-pid="0Fzh3oJ6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6623xxtb.jpg" data-org-width="620" dmcf-mid="Z1F4atX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6623xx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cbb7526d0206e0262e1c39c1929f31d5eb95024200925a3b03eb87460480cb" dmcf-pid="p3ql0giPS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strong> "전환점으로 선택한 건 아니지만, '마녀' 이후 두 번째 인간적으로 큰 전환점이었어요." </strong> </p> <p contents-hash="7bb1c7aa211e83d1af2e5343593d8d82abddd945c09be347e10d6cce062b3420" dmcf-pid="U0BSpanQTI" dmcf-ptype="general">혜성처럼 등장했던 '마녀'의 소녀가 엄마로 돌아왔다. '대홍수'를 통해 두 번째 전환점을 맞이한 배우 김다미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d93a143d082e8f4030b8dfa2a365f7187bf9cd08a704d9a7194e40cb9536781f" dmcf-pid="upbvUNLxWO"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김다미는 UN 산하 비공식 연구 기관 다윈센터 이모션 엔진 개발 3팀 책임 연구원 구안나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b636a265aea2b30a904ef4551346b14943584eab3e5323fd08490fc1d03eb01" dmcf-pid="7UKTujoMls" dmcf-ptype="general">'대홍수'는 촬영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작품이다. 김다미는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기억도 많이 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볼 수 있다는 게 영광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83eb0a8afeb89b948e5f1fd79b118b918876fe1742669acba5523f2e0503cd6" dmcf-pid="zu9y7AgRhm" dmcf-ptype="general">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처음엔 상상해 볼 것들이 많았다. '구현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다. 엄마라는 역할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도 생각해 봤다. 나중에는 많은 게 구현됐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김다미는 "초반에 비가 내린다고 써있길래, 뒤까지 비가 온다는 걸 망각했다. 내가 6개월 동안 젖을 줄 몰랐다. 전환점은 아니었지만, '마녀' 이후 큰 전환점이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532e0f4b42edca20b33b66338ac8dffb498d72f19ba324decdb0269157958f" dmcf-pid="q72Wzcaeyr" dmcf-ptype="general">작품에 대해 김다미는 "사랑이 얼마나 거대하고 위대한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안나의 선택에 대한 마음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016165ed524a2f920024d2f7a099becde47cae8548a39a0a8d185e991749d1" dmcf-pid="BzVYqkNdWw" dmcf-ptype="general">고생의 강도는 필모그래피 중 역대급이었다. 115회 차의 전체 촬영 중 무려 112회 차를 책임진 그는 "모든 장면이 10번 이상의 테이크를 거쳤다. 모든 것이 정교하게 맞물려야 했기에 감독님과 세세한 지점까지 토론하며 완성했다"러고 밝혔다. 특히 수중 촬영에 대해서는 "물속과 지상은 표정의 출력이 다르더라. 훨씬 과하게 에너지를 써야만 감정이 전달된다는 걸 깨닫고 연구를 거듭했다"라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9b25c58ba3ca0e9acde4422d8fca1298f8c4f3a09f08a332551d39884d018f" dmcf-pid="bK6Z9rkL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7941oqya.jpg" data-org-width="620" dmcf-mid="1uy7MThD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7941oqy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3c50b4598da3beacc4cc0166a8d2644148b85bdfef8346e3ccfff6e804b2a1" dmcf-pid="K9P52mEohE" dmcf-ptype="general">그가 마주한 가장 큰 벽은 '경험해본 적 없는 모성애'였다. 김다미는 이를 억지로 꾸며내기보다 본질적인 '사랑'으로 치환했다. 그는 "모성애라기보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했다.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었기에 현장에서 권은성 배우에게 많이 의지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자식이 있는 스태프들에게 아이를 안거나 달래는 법을 끊임없이 물었다"라며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ce293f2afa3828b4319ddc45fbc1a45fc49e3e79668fcc9d545050cc06e2d76" dmcf-pid="92Q1VsDgTk" dmcf-ptype="general">극 중 가장 많이 붙어있는 권은성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그는 "고맙고 미안하단 마음이 공존했다. 처음에는 은성이 또래 친구들을 만날 일이 없다 보니 낯설고 어려웠다. 같이 촬영하면서 저도 은성이를 통해 안나로 성장했단 생각을 한다. 전체적으론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771ab334c29485c96c40ade6f09805bf867839912481cb425adb760a98528b9" dmcf-pid="2VxtfOwaSc" dmcf-ptype="general">그렇게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 김다미다. 그는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엄마에 대한 고마움이다. 본인이 죽을걸 무릅쓰고 오로지 자인이에게 가지 않냐. 그런 마음이 처음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막상 부딪혀 봤을 땐 그냥 몸이 나가는 것 같더라. 이게 '나보다 타인을 더 생각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걸 배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7e85c7fe3fa44784cb753f4be4ad58c1fde31555588237c483fc18523be7c56" dmcf-pid="VfMF4IrNWA"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힘든 장면들은 있었다. 김다미는 "물속 액션과 물 없이 하는 드라이 포 웻 액션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힘든 지점은 있었다"라며 "잠수신에선 수중팀들이 신경 써줬다. 머리나 옷에 납을 달거나 하면서 세세히 봐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대홍수' 시즌2에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고려해야 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42fc0e5655b1d3d0230950eecb1913182e6a465f45e898eb864dea45652edf" dmcf-pid="f4R38Cmj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9228nbvn.jpg" data-org-width="620" dmcf-mid="FaxtfOwa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70009228nb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94446eca6913af4966cc5042ddfea5f4a3d8aa5899bcf26a3a3ec570266a008" dmcf-pid="48e06hsACN" dmcf-ptype="general">김다미의 필모에는 호불호가 갈리기보단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들이 여럿 있다.작품을 향한 호불호 섞인 반응에도 그는 의연했다. "호불호는 예상했다. 오히려 우리 영화를 보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는 지점이 영화의 매력이라 생각한다"며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다는 것 자체가 성공적인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2563c8a5b9abdc2e5712a69c8054f259e43405c9cffb1c3066af39b5fe9728e" dmcf-pid="86dpPlOcha" dmcf-ptype="general">2025년을 마무리하는 김다미의 마음가짐은 한결 단단해졌다. "'대홍수'와 '백번의 추억'이 한 해에 나오게 되어 뜻깊다. 돌아보면 참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는 그는 "배우의 좋은 점은 그때의 나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30대의 중간에 서 있는 지금의 내 모습에 맞춰 쭉 연기하고 싶다. 순간마다 달라질 내 연기와 마음가짐이 기대된다"며 눈을 빛냈다.</p> <p contents-hash="17e19b2f1871f3ec93f8820ca1521fc3361a7a48cb7a6408e1957d02bf41d626" dmcf-pid="6PJUQSIkvg"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관객들을 향해 "조금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안나의 마음과 음악의 흐름을 따라가 달라"라며 "안나에게 이입하는 순간,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다정한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p> <p contents-hash="32d9e6774a9e16087f54c973caf9218abebe78b64a29fa425841fc0b1310b3f4" dmcf-pid="PQiuxvCEyo"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UAA]</p> <p contents-hash="6a8daf3de3bbbbc000f6cd4f41736e2046ae65513774777be22733ad21a7695a" dmcf-pid="Qxn7MThDSL"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다미</span> | <span>대홍수</span> </p> <p contents-hash="d84b60bc8a2c52ecf2a23bf46218ea4f29a5baa505a2b37b99acd055197dc429" dmcf-pid="xMLzRylwSn"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5세'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둘째 출산 앞두고 오열…'자연임신 성공' ('조선의 사랑꾼') 12-26 다음 마이큐♥김나영, 제주로 떠났다..행복한 네 가족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