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선전 초대 우승 노리는 신진서…라이벌 딩하오 꺾고 8강 진출 작성일 12-26 43 목록 세계기선전 초대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 9단이 최대 난관을 돌파했다.<br><br>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2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16강 첫날 오전 대국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에게 17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br><br>32강에서 난적 리쉬안하오 9단을 꺾은 뒤 16강에서 최대 라이벌 딩하오까지 제압한 신진서는 8강에 선착하며 우승컵을 향해 순항했다.<br><br>'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린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중반부터 하변에 거대한 집을 확보하며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br><br>불리해진 딩하오는 상변에 큰 모양을 만들며 맞섰지만, 신진서는 우변에서 다시 패를 걸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br><br>이 순간 인공지능(AI) 예상 승률이 99%를 넘어서며 승부가 사실상 결정 났다.<br><br>패색이 짙어진 딩하오는 몇 수 더 두다가 결국 돌을 던졌다.<br><br>신진서는 딩하오와 상대 전적에서도 12승 4패로 크게 앞섰다. 관련자료 이전 바둑 신진서, 미리 보는 결승서 중국 딩하오 격파 12-26 다음 장민호, 자작곡 ‘좋은 시절’ 깜짝 발매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