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엑소, 여전히 사랑할 청춘 [가요공감] 작성일 12-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y6bkNd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da86690337fe1e7bd198806159fdcaf0109133fc37454beac402148ce34bc1" dmcf-pid="7aWPKEjJ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40406690ttaq.jpg" data-org-width="658" dmcf-mid="pAUaeThD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40406690tt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b4022b7c04a6b74298803e34172f13490c9fd5028f457986dfaa4aa7ca95d2" dmcf-pid="zNYQ9DAiC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난 20일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 이후 SNS 알고리즘을 한 그룹이 점령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룹 엑소(EXO)다. 최근 화제가 된 ‘MMA2025’ 무대 직캠부터 지난 14년의 발자취를 담은 편집 영상까지. 영상의 시점과 내용은 제각각이었지만 시사하는 바는 하나였다. “여전히 엑소는 건재하다는 것.” 그리고 여전히 대중의 시선이 뜨겁게 엑소를 향해 있다는 명백한 방증이었다.</p> <p contents-hash="54ac37833929920dfb70bc93db8b142fe64f76b9cb286b9b45d581c6b8be7896" dmcf-pid="qjGx2wcnhA" dmcf-ptype="general">누군가 나에게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팀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엑소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또 다른 팀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있지만, 그 시절 엑소에게 쏟아부었던 그 순수하고도 맹목적인 마음의 온도와는 사뭇 다르다. 어쩌면 그 시절 우리는 엑소라는 팀을 사랑한 것과 동시에, 무언가에 미칠 듯이 몰입할 수 있었던 가장 젊고 뜨거웠던 시절을 사랑했던 것일지도 모른다.</p> <p contents-hash="50db92f6fb24170253c81829a4fd533df3308a17b4ae8a5fde15bac64da84cc5" dmcf-pid="BAHMVrkLCj"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2026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와 함께 돌아오는 엑소의 컴백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훈의 소집해제와 함께 드디어 끝난 ‘군백기’ 후 첫 컴백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송 등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고, 레이가 재합류해 6인 체제로 재편된 상황은 ‘완전체’를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낯설고 아쉬운 컴백일 수 있다. 하지만 지난 ‘MMA 2025’ 무대에 선 다섯 멤버(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모습은 그런 기우를 단숨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p> <p contents-hash="7d2feead28825759683850819b32a50f21e282ac3e3a7177cdb55910f79325ce" dmcf-pid="bcXRfmEoWN" dmcf-ptype="general">오직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엑소의 등장은 고척스카이돔에 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은빛으로 물들였다. ‘몬스터(Monster)’, ‘전야’, ‘러브 샷(Love Shot)’, ‘으르렁 (Growl)’으로 이어진 히트곡 메들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거대한 ‘대통합’의 장이었다. 전주가 흘러나오는 순간, 현장에 있던 수많은 관객은 그들이 누구의 팬인지를 잊은 듯했다. 엑소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광경은 그 자체로 전율이었다. 엑소의 음악이 K팝의 한 시대를 얼마나 깊이 풍미했는지, 그들의 노래가 대중의 기억 속에 얼마나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248d8108431852a512b5133b280575aeeba313acbfb0f7365d49f5ce4c3ebe7b" dmcf-pid="KkZe4sDgW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날의 무대가 특별했던 건, 엑소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시간 여행’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엑소를 열렬히 좋아했든 아니든,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엑소의 노래를 들으며 한 시절을 지나왔다. 그렇기에 고척돔을 가득 채운 떼창은 단순한 호응이 아니었다. 그것은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고 열정적이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소환하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았다. 여전히 건재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는 엑소를 보며, 관객들은 자신의 지나간 청춘이 퇴색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확인받는 듯한 형용할 수 없는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8749675a8e94767a5bbbb6f6936e16e9c7f98a31561a04606f6620a6591ac13" dmcf-pid="9E5d8Owayg"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감동은 단순히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신곡 ‘백 잇 업(Back It Up)’에서 보여준 여전한 기량과 14년 차의 관록은 그들이 추억 속에만 머무는 ‘과거의 영광’이 아니라, 여전히 K팝의 최전선에 있는 ‘현재진행형 레전드’임을 스스로 증명해 냈기 때문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a19e267011b732eeb2f90c34df824a4f66ca1116e45c639887e231ca5655ea" dmcf-pid="2D1J6IrN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40407976arkt.jpg" data-org-width="658" dmcf-mid="UBnHl2B3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tvdaily/20251226140407976ark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cdb1ad3bf75d5326f0325f406a7ae78ed521c22694c540b4516f43fd902feb" dmcf-pid="VwtiPCmjCL" dmcf-ptype="general"><br>특히 무대를 보며 인상 깊었던 건 멤버들의 표정이었다. 땀에 흠뻑 젖은 채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얼굴, 팬들을 보며 반짝이던 눈빛에서는 어떤 불안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저 ‘엑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벅차오르는 행복감이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수많은 풍파 속에서도 엑소를 여기까지 지켜 온 건, 팀을 절대 놓지 않으려는 멤버들의 단단한 진심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bd971432f47ea9a5ce0a1a75f26a50ef68a4988efb3d7d68140cdf082548d020" dmcf-pid="fAHMVrkLCn" dmcf-ptype="general">흔히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지만, 어떤 진심은 말보다 행동으로 더 깊게 각인되기 마련이다. ‘MMA 2025’ 무대를 보며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있고, 앞으로도 엑소라는 이름을 지키며 노래하겠다”는 엑소의 진심을 느끼지 못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직접적인 ‘말’이 없어도 마음과 마음이 오갈 수 있다는 것. 이번 무대는 비로소 그 말의 무게를 실감하게 했다.</p> <p contents-hash="0484d5672e1e594b6f241d6df5d0639d900b2f0b30899103a4196555809abb9f" dmcf-pid="4cXRfmEoWi" dmcf-ptype="general">현장에 있던 관객들뿐만 아니라, 이날 엑소의 무대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상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모니터 너머로도 생생하게 전해진 엑소 멤버들의 진심이 대중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청춘’의 버튼을 다시금 눌렀기 때문일 것이다.</p> <p contents-hash="02d08c75647cb5c29a03a50de9f4db3c70d58358b83b18aeab3f21cea3166051" dmcf-pid="8kZe4sDghJ" dmcf-ptype="general">비록 완전체는 아닐지라도, 그날 엑소가 보여준 진심만은 그 어느 때보다 완전했다. ‘3세대 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끌며 그 시절 우리의 가장 뜨거웠던 시절을 책임졌던 엑소다. 비록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사랑을 하고 있을지라도, 엑소가 건재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언제든 그때의 열정 가득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p> <p contents-hash="d701e1ff5b1d50ae889461b4b144daab472a5caad7785a593967e22bcd90b5a7" dmcf-pid="6E5d8Owayd" dmcf-ptype="general">엑소라는 이름을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제 엑소에게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엑소’라는 이름을 지키고 무대에 서는 한, 엑소와 우리의 청춘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26년 새해, 다시 한번 비상할 엑소의 ‘리버스’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a8125d43870ba9f225cf46e1da4d2d8a0a8a83217e56ddfa449607daccdc059f" dmcf-pid="PD1J6IrNC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MMA 2025’]</p> <p contents-hash="a5a74a313deeeb5ef3deb6585f9bd96612d730500276290a067251e2e61c8e8f" dmcf-pid="QwtiPCmjTR"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엑소</span> </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xrFnQhsAT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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