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최대 고비 넘었다…딩하오 꺾고 세계기선전 8강 진출 작성일 12-26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6/AKR20251226059300007_01_i_P4_2025122611551355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딩하오 9단을 꺾고 세계기선전 8강에 올랐다.<br>[바둑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세계기선전 초대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25) 9단이 최대 난관을 돌파했다.<br><br>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2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16강 첫날 오전 대국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25) 9단에게 17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br><br> 32강에서 난적 리쉬안하오 9단을 꺾은 뒤 16강에서 최대 라이벌 딩하오까지 제압한 신진서는 8강에 선착하며 우승컵을 향해 직진했다.<br><br>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평가된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중반 첫 전투로 이어진 패싸움을 통해 하변에 거대한 집을 확보하며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 <br><br> 불리해진 딩하오는 상변에 큰 모양을 만들며 맞섰지만, 신진서는 우변에서 다시 패를 걸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br><br> 이 순간 인공지능(AI) 예상 승률이 99%를 넘어서며 승부가 사실상 결정 났다.<br><br> 패색이 짙어진 딩하오는 몇 수 더 두다가 결국 돌을 던졌다.<br><br> 신진서는 딩하오와 상대 전적에서도 12승 4패로 크게 앞섰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킹달러에 안절부절…AIDC·OTT 덮친 환율 쇼크 12-26 다음 음주운전 3년 만 사과한 곽도원, 스토리제이와 전속계약 논의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