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류은희, 핸드볼 H리그 개막 앞두고 "목표는 우승" 작성일 12-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6/AKR20251226044500007_01_i_P4_20251226104024419.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시설공단에 복귀한 류은희<br>[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5)가 국내 복귀 후 첫 H리그 개막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br><br> 류은희는 26일 한국핸드볼연맹을 통해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 목표"라며 "팬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 부산시설공단에서 뛰다가 2019년 프랑스 리그에 진출한 류은희는 2021년부터 헝가리 명문 팀 교리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br><br> 특히 최근 2년 연속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의 EHF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류은희가 처음이다. <br><br> 지난 6월 유럽 생활을 마치고 부산시설공단에 복귀한 류은희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고, 2012년 런던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올림픽 본선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에이스다. <br><br> 류은희는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님이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도 열리고, 팀 리빌딩에도 도와달라고 하셔서 귀국을 결심했다"며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지만, 전국체전을 뛰다 보니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br><br> 전국체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금메달을 안긴 그는 "유럽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웠고, 훈련 방식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며 "유럽에서 좋은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왜 이 선수들이 잘할 수밖에 없는지도 알게 됐다"고 5년 정도의 유럽 생활을 돌아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6/AKR20251226044500007_02_i_P4_20251226104024425.jpg" alt="" /><em class="img_desc">H리그 복귀 류은희<br>[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류은희의 복귀로 부산시설공단은 2025-2026시즌 H리그 여자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br><br> 류은희는 "부상 선수가 안 나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전국체전에서는 (지난 시즌 H리그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가장 까다로웠다"고 시즌 판도를 전망했다. <br><br>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도 "류은희의 합류로 공수 모두 무게감이 생길 것"이라며 "유럽 다른 팀에서도 러브콜이 많았던 류은희가 돌아와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br><br> 류은희는 부산시설공단의 팀 분위기에 대해 "하려는 의지들이 강하고, 훈련도 잘 따라준다"며 "조금 더 과감하게 우리가 하던 것만 잘하면서 재미있게 경기하면 좋겠다"고 호흡을 맞출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br><br>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는 지난 11월 남자부가 먼저 개막했고, 여자부는 세계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2026년 1월 10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에 자폐 스펙트럼 진단 받았던 이상인 子 근황 (금쪽같은) 12-26 다음 이창호 통산 최다승·신진서 농심배 5연패…한국기원 10대 뉴스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