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상대' 남아공 감독 "네이션스컵 집중, 살라도 두렵지 않다" 작성일 12-2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26/0001319344_001_2025122610061303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의 위고 브로스 감독</strong></span></div> <br>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후보 이집트와 경기에서 "정면승부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위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이집트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무함마드 살라흐나 오마르 마르쿠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집트는 모로코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br> <br> 특히 이집트 전열에서 브로스 감독이 언급한 살라흐는 설명이 필요 없는 골잡이입니다.<br> <br>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상인 골든부츠를 공동 수상한 2차례를 포함해 모두 네 번이나 차지했습니다.<br> <br> 마르무시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윙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br> <br> 살라흐와 마르무시가 '원투 펀치'로 포진한 이집트 대표팀은 공격진의 무게감에서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단연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br> <br> 하지만 브로스 감독은 이들에 대비한 '특별한 전술'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br> <br> 브로스 감독은 "우리는 특정한 선수에게 집중하지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의 조직력"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살라흐와 마르무시, 트레제게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집트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니라 팀으로서 강한 곳이고, 우리 역시 팀으로서 그들을 이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브로스 감독의 자신감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습니다.<br> <br> 남아공은 이집트의 '천적'으로 불립니다.<br> <br> 2011년부터 15년 동안 여섯 차례 맞대결에서 남아공은 4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br> <br> 살라흐가 이집트 대표팀에서 뛰기 시작한 시점도 2011년입니다.<br> <br> 이집트는 살라흐를 앞세우고도 남아공을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br> <br> 브로스 감독이 "이집트를 곤경에 빠뜨리려면 우리가 가진 원래의 경기력과 전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입니다.<br> <br> 남아공과 이집트의 경기는 내일(27일) 0시 모로코 아가디르의 아드라르 경기장에서 열립니다.<br> <br>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해 이번 맞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조별리그 1위로 마칠 가능성이 큽니다.<br> <br> 이집트는 짐바브웨와의 1차전에서 마르무시의 동점 골과 살라흐의 추가시간 결승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남아공 역시 앙골라를 2-1로 꺾었습니다.<br> <br> 라일 포스터가 후반 34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결승 골을 책임졌습니다.<br> <br> 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조별리그 A조에 묶였습니다.<br> <br> 두 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맞붙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와 스마트 기술로 '더 편하게, 똑똑하게 운동한다' 12-26 다음 압도적 경기력에 극적인 서사까지! '셔틀콕 여제' 안세영, 스포츠스타 부문 1위 선정...2위 손흥민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