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자 핸드볼, 비다소아 이룬이 쿠엥카 꺾고 리그 3위 도약 작성일 12-26 48 목록 비다소아 이룬(IRUDEK Bidasoa Irun)이 홈팬들 앞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02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br><br>비다소아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이룬의 Artaleku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남자 핸드볼 아소발리그(Liga NEXUS ENERGIA ASOBA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쿠엥카(REBI Balonmano Cuenca)를 32-30(전반 19-13)으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비다소아는 10승 1무 4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동시에 이번 시즌 스페인 컵(Copa de España) 진출권까지 확정 짓는 겹경사를 맞았다. 반면 쿠엥카는 4승 2무 9패(승점 10점)를 기록해 10위로 떨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6/0001104719_001_2025122609520983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스페인 남자 핸드볼 아소발리그 비다소아 이룬 선수들, 사진 출처=비다소아 이룬</em></span>비다소아는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속도로 쿠엥카를 몰아붙였다. 골키퍼 야쿠프 스크지니아시(Jakub Skrzyniarz)의 눈부신 선방과 철벽 수비를 앞세운 비다소아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9-5로 점수 차를 벌렸다.<br><br>알렉스 모사스(Álex Mozas) 감독의 전술대로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한 비다소아는 전반 종료 직전 19-13, 6점 차 리드를 잡으며 완벽한 전반전을 마쳤다.<br><br>후반전 들어 쿠엥카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전열을 가다듬고 나온 쿠엥카는 득점 효율을 높이며 점수 차를 좁혀왔다. 후반 40분경 점수는 24-20으로 좁혀졌고, 경기 막판 50분에는 28-25까지 추격하며 비다소아를 긴장시켰다.<br><br>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30-27, 단 3점 차의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비다소아는 흔들리지 않았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비다소아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 집중력을 회복했고, 상대의 마지막 공세를 잘 막아내며 최종 스코어 32-30으로 소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br><br>비다소아는 에스테반 살리나스(Esteban Salinas)가 5골, 차비 투아(Xavi Tuà)와 피오트르 미엘차르스키(Piotr Mielczarski), 고르카 네바도(Gorka Nevado)가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야쿠프 스크지니아시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쿠엥카는 세르히오 안투네스(Sergio Antúnez)가 5골, 라이몬드 토트(Rajmond Toth)와 주앙 페르벨리니(Joao Perbelini)가 4골씩 넣으며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39년 질주 마친 ‘경마 대통령’ 박태종 28일 은퇴식 12-26 다음 '무서운 10대' 폰세카의 새해 성장 계획. 투어 첫 풀시즌에 어디까지 올라갈까?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