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비용 절감 노력 담길 민간주도 발사"…韓 뉴스페이스 시작 작성일 12-26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누리호 이전받은 한화…품질관리 노하우로 단번에 발사성공"<br>"첫 민간 상업발사 실전 데이터…재사용 발사로 수익성 높여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jNJeQ9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abad66b0191b8936432e8cdd679527f0cef9398fabb02c01b279c98742f574" dmcf-pid="fWAjidx2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를 맞아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1기)를 비롯해 큐브위성 12기 등 총 13기의 위성을 실은 누리호는 오로라를 비롯한 우주환경 관측부터 항암제 연구 등 우주 바이오 실험까지 다양한 임무를 추진한다. (레이어 합성) 2025.11.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1/20251226063124710bapn.jpg" data-org-width="1400" dmcf-mid="2tJd649U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1/20251226063124710ba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를 맞아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1기)를 비롯해 큐브위성 12기 등 총 13기의 위성을 실은 누리호는 오로라를 비롯한 우주환경 관측부터 항암제 연구 등 우주 바이오 실험까지 다양한 임무를 추진한다. (레이어 합성) 2025.11.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af5278e8050859c4e0e6c0544ea77f5b63cd550b6dcc2d75413dbb55b4ff68" dmcf-pid="4YcAnJMVH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최근 '누리호'·'한빛 나노' 등 국내 우주로켓의 발사가 잇따르면서 한국의 '민간 주도 우주개발'(뉴스페이스)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간 특유의 양산 노하우, 비용 절감 노력 등을 바탕으로 우주 기술의 상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23551fedc3d5991f99cf9a3978a47d38ce85736be7f67efd04ede995406d2b39" dmcf-pid="8GkcLiRfZz" dmcf-ptype="general">26일 우주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립을 총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엄격한 품질 검수가 거론된다. 한화에어로는 누리호 반복발사 고도화 R&D의 체계종합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올해 7월 누리호 기술이전도 받았다.</p> <p contents-hash="d11ad518688fd2b237f595d7400da8c06756e154ddf1d18183ff3be2ff1b9195" dmcf-pid="6BWyIsDgY7" dmcf-ptype="general">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후 2년 6개월간 한화에어로는 관련 제작 노하우를 항우연으로부터 전수받았다. 그간 항우연이 했던 발사체 체계종합을 회사가 이어받는 과정이다. 체계종합은 연료·추진·전자 등 발사체의 복잡한 계통을 종합하는 역할이다.</p> <p contents-hash="8dbe319bc0cf33d6796926a98ec1abb5b1437372e62544c1da4e165d36943eb6" dmcf-pid="PbYWCOwaYu" dmcf-ptype="general">수많은 발사체 부품 벤더사들의 품질 검수도 회사의 몫이 됐다. 한화에어로는 기존 항우연 대비 더욱 엄격한 기준을 갖고 검수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본업인 방산에서 쌓은 양산·소재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p> <p contents-hash="af12948ae8987c8e69565da712c6eb2493c31d1c88facb5bf62a206142c83d25" dmcf-pid="QKGYhIrN1U" dmcf-ptype="general">한영민 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한화에어로가 체계종합을 맡으면서 초반에 벤더사 상당수가 적응을 힘들어했을 정도였다"며 "과거 누리호 3호기 때였으면 검수를 통과했을 부품이 품질 미달로 판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36d3d41feed778c9e26670aca2856381cb2a1435a1865e97e7677133b45ae45" dmcf-pid="x9HGlCmjXp" dmcf-ptype="general">엄격해진 검수는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발사 실패·일정 연기를 겪었던 과거 발사와 달리, 누리호 4차 발사는 단번에 성공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d52b16c0232f39780ec2b95b5465f6e3c01c083b69564c0b98472b3562eaa2e9" dmcf-pid="ysde8fKpY0" dmcf-ptype="general">현재 기술이전이 진행 중인 발사 운용에서도 한화에어로는 단계적으로 참여 인력을 늘려가며 노하우를 흡수하는 중이다. 내후년 6차 발사부터는 아예 한화에어로가 자체 구축한 순천 조립장에서 단 조립이 이뤄진다. 7차 발사부터는 한화에어로가 본격적으로 주도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p> <p contents-hash="a9d735bdcd27f445363b0f328d4c5f1ef39e0f52fbc02d27b856c3dba882a32c" dmcf-pid="WOJd649UX3"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462350)의 경우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돈을 받고 위성화물을 수송해 주는 '상업발사'에 도전했다. 이달 23일(한국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서 회사의 독자 로켓 '한빛 나노'는 이륙에 성공했지만, 원인불명의 기술적 이슈로 추락하며 30초간의 비행을 마쳤다.</p> <p contents-hash="ce9d9a7d0c59d2492b16d38d95feec83ab0c68c95cdf8cc4a69f12e50946f481" dmcf-pid="YIiJP82uHF"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것을 단순 실패로만 볼 수 없다고 업계는 강조한다. 국산 하이브리드(고체·액체 연료) 엔진 로켓의 실전 비행 데이터를 얻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한국 주력 발사체인 누리호나, 후속기로 개발되는 '차세대 발사체' 모두 액체 연료에 기반한다.</p> <p contents-hash="e81e452cdc9a331835c7a051d9c2bb888d66e2e93e72656092057f95293570c9" dmcf-pid="GCniQ6V7Xt" dmcf-ptype="general">회사가 실패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켓 개선에 성공하면, 향후 국내 발사체의 라인업도 더 다양해질 수 있단 의미다. 특히 한빛 나노와 같은 소형 발사체는 여러 고객 위성의 탑승을 기다려야 했던 대형 발사체와 달리, 특정 고객만을 위한 유연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향후 급증할 초소형 위성 발사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d962ef53e7683eab1116552c2bbdd879e6f880ee32cef25eb07d8ae3931dcb4" dmcf-pid="HhLnxPfzX1"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이노스페이스 연소기뿐만 아니라 전기 펌프 등 부품 제작에 '금속 3D 프린팅' 등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했다.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더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부품 시험을 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공이 축적한 발사 기술이 민간으로 확산하려면 이같은 양산 노하우가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54df99ae3e2883ed579ee6df0f4f1211f1c5381c31da218aded5e0b7fbd64331" dmcf-pid="Xc68bqUZY5"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민간의 위성 발사수요가 크지 않다. 글로벌로 봐도 스페이스X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로켓 기업이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재사용 발사체 기술 등을 통해 발사 단가를 낮추고, 위성 데이터 생태계를 키우는 게 필요하다.</p> <p contents-hash="0c5cfd6a12882992a41bc648811d652250fda0935af445d35fb0844465c0cf3b" dmcf-pid="ZkP6KBu5YZ" dmcf-ptype="general">관련해서 우리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후속기인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 예산당국의 심의를 통해 총 2조 2921억 원의 개발비가 확정됐다.</p> <p contents-hash="8a722d301b5cc1e4a2baf444fc3bc02bf10e1a38ec3ccef03c8780c7f4d3529a" dmcf-pid="5EQP9b71ZX"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우주청은 내년 민관 합작으로 2000억 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를 조성해 우주 스타트업을 폭넓게 육성할 계획이다. 수익성 높은 우주기술 개발과 핵심 부품 국산화 추진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449b9716a79ce7def81d4c23eed0da86cac9f63c105eb9220f1be0c66a9957e3" dmcf-pid="1DxQ2Kzt1H"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새 국면 맞았다…"차량 링거, 위법 맞아" 의협 주장, 처벌 가능성은? [엑's 이슈] 12-26 다음 '53세' 서태지, 1년마다 딸 자랑…담이 성장 드라마 '반올림' [핫피플]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