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두뇌 스포츠 매력에 빠지다... 진천선수촌서 브리지 일일 클래스 열려 작성일 12-25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25/0003949079_001_20251225144509305.jpg" alt="" /><em class="img_desc">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이 지난 23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전략적 사고·집중력 증진을 위한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 교육 및 종목 소개’ 행사에서 직접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브리지를 알려주고 있다. /대한체육회</em></span><br>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를 소개하는 이색 클래스가 열렸다.<br><br>한국브리지협회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전략적 사고·집중력 증진을 위한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 교육 및 종목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리지 국가대표인 강성석·김대홍·노승진·이수익과 협회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종목의 기본 규칙과 경기 방식을 소개했다.<br><br>역도, 가라테, 요트,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4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했다. 선수촌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직접 브리지를 체험한 뒤 “브리지는 선수들의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두뇌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여가 시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숙소 휴게실에 브리지 도구를 상시 비치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25/0003949079_002_20251225144509423.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이 지난 23일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전략적 사고·집중력 증진을 위한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 교육 및 종목 소개’ 행사에서 브리지를 직접 배우고 있다. /대한체육회</em></span><br> 한국브리지협회 김혜영 회장과 오혜민 서울시브리지협회장은 캐럴과 간식을 준비해 선수들을 맞았다. 김 회장은 테이블에서 직접 카드를 잡고 설명에 나서며 “개방된 공간이라 집중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은 몰입력이 남다르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br><br>김혜영 회장은 내년 10월 진천선수촌에서 브리지 대회를 여는 방안도 밝혔다. 그는 “브리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교육적 가치가 큰 종목”이라며 “각 종목 선수들이 브리지의 사고 방식과 팀워크 요소를 자신의 종목에도 접목해 더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br><br>브리지는 2대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가지고 전략을 겨루는 두뇌형 스포츠다. 체스처럼 사고력이 요구되고 바둑처럼 상대의 심리를 읽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즐긴다 해서 ‘부자들의 취미’로 알려졌지만 사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이 즐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해킹 피해에 움추러든 통신 3사···AI로 반전 모색[ICT 연말결산 <1>] 12-25 다음 “TV·가전 45년 역사 조명”…삼성전자 CES 2026 ‘티저 영상’ 최초 공개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