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리쉬안하오 꺾고 세계기선전 16강 진출 작성일 12-25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와일드카드' 스미레, 쉬자위안에 깜짝 승리<br>김명훈·신민준도 32강 통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5/0008679803_001_20251225134414314.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기선전 16강에 오른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 9단이 세계기선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신진서 9단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32강에서 리쉬안하오 9단(중국)에게 1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세계기선전 초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 9단은 껄끄러운 상대를 꺾고 16강에 안착했다.<br><br>리쉬안하오 9단은 중국 바둑 랭킹 9위로, 지난해 메이저 기전인 몽백합배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춘란배, 2023년 몽백합배에서는 신진서 9단을 꺾은 경험도 있다.<br><br>이날도 신 9단은 초반에 고전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신 9단은 중반 좌상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흑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대마를 잡는 데 성공했다.<br><br>분위기를 바꾼 신진서 9단은 리쉬안하오 9단의 추격을 뿌리치고 132수 만에 승리를 따냈다.<br><br>함께 오전 대국에 나선 '와일드카드'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32강에서 쉬자위안 9단(일본)과 277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스미레 4단은 지난 2022년 삼성화재배, 올해 LG배에 이어 생애 세 번째로 메이저 세계 대회 16강에 올랐다.<br><br>김명훈 9단은 리친청 9단(중국)을 꺾었고, 신민준 9단은 고야마 구야 7단(일본)을 제압해 16강에 올랐다.<br><br>16강 대진 추첨은 이날 오후에 펼쳐지는 32강 잔여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뒤 진행한다. <br><br>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의 우승 상금은 4억원으로 매년 열리는 세계 바둑대회 중 최고 금액이다.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9단, 신한은행 기선전 32강전 통과 12-25 다음 에스파 카리나, 수녀복 입고 아이 젖병까지…크리스마스 '은총'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