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등장한 ‘스포츠 산타’들…아이들·취약계층을 향한 마음 선물 작성일 12-2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정후·이명주·임진희·허웅 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24/0002783163_001_20251224165618775.jpg" alt="" /><em class="img_desc">이명주.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em></span><br>연말, 스포츠에도 산타가 나타났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br><br>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이 눈길을 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야구 선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최근 푸르메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후는 2019년부터 7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2년 연말에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액이 총 1억2500만원에 이른다. 이정후는 푸르메재단을 통해 “힘든 재활 치료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br><br>축구 선수 이명주(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인하대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주는 지난달 소속팀 선수들과 인하대병원 소아병동 방문 행사에 참여한 뒤 병원에 따로 연락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아빠이기도 한 그가 아픈 아이들에게 유독 마음이 쓰인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유현주도 16일 아동양육시설 6곳에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24/0002783163_002_20251224165618802.jpg" alt="" /><em class="img_desc">이정후. 푸르메재단 제공</em></span><br>선수들은 연고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프로야구 케이티(KT) 위즈 구단과 선수들은 연고지인 수원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물품은 수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취약계층 175가구에 지원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 선수들도 사회공헌활동 수익금 1억1600만원을 경북대 어린이병원 등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임진희는 고향인 서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br><br>선수와 팬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농구 선수 허웅(부산 KCC)은 그의 팬모임 ‘웅프렌드’과 함께 부산소화영아재활원에 중증 치료에 필요한 산소포화도 측정기 3대를 기부했다. 웅프렌드는 허웅이 케이씨씨로 이적한 2022년 7월부터 구단 연고지에 있는 소화영아재활원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다. 허웅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없이 부족하지만 저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연말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24/0002783163_003_20251224165618831.jpg" alt="" /><em class="img_desc">허웅 팬모임 웅프렌드가 기부한 물품들. 웅프렌드 제공</em></span><br> 관련자료 이전 휴대폰 개통시 강제 ‘안면 인증’ 논란 확산에도… 정부 “생체 정보 저장 안 한다” 답변 무책임 12-24 다음 ‘포켓퀸’ 서서아 금의환향 “13년 만의 우승, 제게도 큰 의미”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