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에 사라지는 마케팅 담당…AI, 해고 몸통 됐다 작성일 12-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btHne4CD"> <p contents-hash="d47a47b3ac20212ad38e7d0bcfad30466958381d5f368eba62424a5193288e89" dmcf-pid="uhe2qmEovE" dmcf-ptype="general"><strong>[AI 미디어 파도] 美 마케팅책임자 36% "1~2년 내 AI 대체 가능 인력 감축"</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7ldVBsDgyk"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75b5c215ac087465642588d7650defe66ea5197c89498ef1301260253c8a8a" data-idxno="472985" data-type="photo" dmcf-pid="zSJfbOwa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AI로 만든 인공지능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ediatoday/20251224152124539fxal.png" data-org-width="600" dmcf-mid="pGVp1anQ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ediatoday/20251224152124539fxa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AI로 만든 인공지능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641972cb5e3c516c3484a713caf2c4095ce039e0751114f1ab9fa440553bf1" dmcf-pid="qvi4KIrNWA" dmcf-ptype="general"> <p>광고·마케팅 분야 생성형AI 활용이 증가하면서 기업 마케팅 관련 인력 감축이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의 마케팅 책임자 36%는 1~2년 내 생성형AI로 대체 가능한 인력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턴 '생성형AI'가 광고·마케팅 분야 해고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div> <p contents-hash="c37a3ea840f2fce34e1d5d15f17af4ab7b01cf172cb4253cfa59c678b0e33fc6" dmcf-pid="BTn89CmjTj" dmcf-ptype="general">헤드헌팅 회사 <span>스펜서스튜어트</span>가 지난달 90명의 기업 마케팅 책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6%는 “1~2년 안에 AI를 활용할 수 있거나 업무가 중복되는 부문을 없애는 방식으로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5df2d5dab513fa171b7a2d95c865965f5c0c6b5197f0367d74677dda182a0f" dmcf-pid="byL62hsAWN" dmcf-ptype="general">대형 기업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 매출 200억 달러(한화 약 29조 원) 이상을 기록하는 회사에 재직하는 마케팅 책임자 중 47%가 인력 감축을 예상했으며, 32%는 이미 올해 인력 감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력 감축뿐 아니라 비용 절감 요구도 거세다. 매출 200억 달러 이상 기업의 마케팅 책임자 중 37%는 “CEO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향후 2년 내 비용을 최소 20% 절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053929986a6a5a9bdb23dd5d8345aae8ecac77e4653d4e581cbfd7ce02132de" dmcf-pid="KWoPVlOcCa" dmcf-ptype="general">스펜서스튜어트는 “기업이 (마케팅 분야) AI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마케팅 책임자는) 인력 감축이라는 무자비한 수단을 통해서라도 성과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했다. 또 스펜서스튜어트는 마케팅 부문 인력 감축에 나서지 않은 기업들은 광고대행사 활용을 줄이거나 프리랜서 인력을 해고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케팅 부문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다. <span>월스트리트저널</span>의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드에 올라온 마케팅 직종 채용공고 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8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cdb9d10a59fba74e8e709d5c176a69feb42beee3e5b319ba245fa742e99b077" dmcf-pid="9vi4KIrNCg" dmcf-ptype="general"><span>디지데이</span>의 지난달 13일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는 올해 미국 광고대행사 직원이 약 8%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광고업계 일자리 4600개가 줄었으며, 영국 통계청은 올해 광고·마케팅 업계 구인 건수가 2022년 대비 7.5% 줄었다고 밝혔다. 디지데이는 “(마케팅 부문 인력 감축의) 표면적인 이유는 구조조정이지만, 생성형AI 영향도 있다”며 “포레스터는 내년에 AI가 해고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28d49d25894d0de5fc328d4301b152ce8fe3ca8c375727cb3b0558cb03124b" dmcf-pid="2Tn89Cmjho" dmcf-ptype="general">대형 광고대행사들은 지난해와 올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광고회사 WPP는 지난해와 올해 총 7000명을 감원했으며 덴츠는 지난 8월 전체 직원의 8% 수준인 34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옴니콤은 인터퍼블릭그룹 인수 후 구조조정에 착수해 4000명 이상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p> <p contents-hash="dafc91d2c8486d179fbdd2b4560436dc7f4b2b81cf011117c1c4d8d677a48efa" dmcf-pid="VyL62hsAlL" dmcf-ptype="general">생성형AI를 활용한 광고도구가 디지털 광고 집행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지난 3월 보도에 따르면 구글 퍼포먼스맥스·메타 어드밴티지플러스 등 AI 광고도구를 통한 광고 집행이 늘어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AI가 온라인 광고 구매 80% 이상을 담당할 것”(벤 호바네스 광고회사 OMD 책임자)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온라인 광고를 게재할 땐 마케팅 담당자나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 제작, 매체 선정, 타깃 지정, 광고효과 확인 등 업무를 맡긴다. 하지만 AI 광고도구의 등장으로 기업은 광고 제작을 제외한 광고 유통 업무를 클릭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타트업-ing] 한경환경보전 “가시박 포함한 유해생물 친환경 박멸 시대 열 것” 12-24 다음 '13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당구 서서아 "결승전은 매 순간이 고비"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