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선전, 中·日 특명 '신진서 함락' vs 申 "칼 많이 갈고…" 작성일 12-2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韓, 랭킹 1~5위 등 15명 출격<br>中·日도 랭킹 1위 비롯 최상위 출사표<br>24일부터 32강 토너먼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24/0004099008_001_2025122415011680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기선전' 출전 국수들이 바둑판에 사인을 하고있다. 사진 맨 앞은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중 최고의 우승 상금이 걸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이 개막했다.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4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br>최고 상금이 걸린 초대 대회인 만큼 이에 걸맞는 초일류 국수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은 랭킹 1위 신진서 9단, 2위 박정환 9단, 3위 변상일 9단, 4위 신민준 9단, 5위 이지현 9단 등 15명이 출격한다. 중국은 국내 랭킹 1위 딩하오 9단을 비롯 3위 당이페이 9단, 4위 왕싱하오 9단, 8위 리진청, 9위 리쉬안하오 9단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br> <br>기사 랭킹을 별도로 집계하지 않는 일본의 경우 상금랭킹 1위 이치리키 료 9단, 2위 이야마 유타 9단, 3위 시바노 도라마루 9단 등 7명이 초대 우승컵에 도전한다. 이 밖에 베트남 1명(하꾸원안 아마 5단), 중화타이베이 2명(쉬하오홍 9단·라이쥔푸 9단)이 각각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 <br>이번 대회 역시 유력 우승 후보는 세계1인자 신진서다. 그는 통산 9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은 자국 랭킹 1위 딩하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딩하오는 '삼성화재배', 'LG배'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 등 한국 주최 대회에 유독 강하다. 또 지난 10월 신진서를 무릎 꿇리고 '란커배' 우승을 차지한 당이페이도 우승컵을 노린다.<br> <br>일본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바둑 올림픽로 불리는 '응씨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치리키 료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내년 1월 열리는 'LG배' 결승에도 올라있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24/0004099008_002_2025122415011683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기선전'의 32강 출전 선수단 단체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본선 32강 대진 추첨에서는 신진서와 중국 리쉬안하오, 박정환과 중화 타이베이 쉬하오홍 등 열여섯 판의 대국이 결정됐다.<br> <br>32강은 24일과 25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진서는 25일 오전 32강전을 치른다. 첫 상대로 결정된 리쉬안하오는 2023년 중국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메이저 기전인 '몽백합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br> <br>신진서는 그를 상대로 3승 2패로 앞서있다. 다만 2022년 춘란배와 2023년 '몽백합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올해 중요 대회마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칼을 많이 갈고 나왔다"고 각오를 전했다.<br> <br>한국기원 관계자는 "단판승부인 토너먼트 특성상 이변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신진서가 긴장해야 하는 이유다. 초대 챔피언을 두고 치열한 대국이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했다.<br> <br>세계기선전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다.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24/0004099008_003_20251224150116885.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세계기선전' 출격 각오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strong>◇ 제1회 세계기선전 32강 일정·대진 및 상대 전적(앞쪽 기준)</strong><br><br>◈ 24일 오전 : △이창석 9단 vs 딩하오 9단(중국) - 첫 대결 △안성준 9단 vs 양카이원 9단(중국) - 0승 1패 △김지석 9단 vs 왕싱하오 9단(중국) - 1승 0패 △변상일 9단 vs 라이쥔푸 9단(대만) - 0승 1패 ◈ 24일 오후 : △한승주 9단 vs 탄샤오 9단(중국) - 0승 1패 △허영락 5단 vs 이치리키 료 9단(일본) - 첫 대결 △박진솔 9단 vs 이야마 유타 9단(일본) - 첫 대결 △박정환 9단 vs 쉬하오훙 9단(대만) - 3승 2패<br> <br>◈ 25일 오전 : △김명훈 9단 vs 리친청 9단(중국) - 0승 2패 △신진서 9단 vs 리쉬안하오 9단(중국) - 3승 2패 △신민준 9단 vs 고야마 구야 7단(일본)- 첫 대결 △스미레 4단 vs 쉬자위안 9단(일본) - 첫 대결 ◈ 25일 오후 : △윤준상 9단 vs 사다 아쓰시 7단(일본) - 첫 대결 △이지현 9단 vs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 - 0승 1패 △박민규 9단 vs 하꾸윈안 아마5단(베트남) - 첫 대결<br> <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4대1로 싸우자! 인생 최대 파이트머니 안겨줄게"…46세 알롭스키, 유튜버와 백스테이지 난투극→정식 대결로 발전? 12-24 다음 크래프톤 장병규·김창한은 왜 이재명 정부를 비웃었나 [더게이트 칼럼]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