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배우 인생 전환점, '마녀' 다음 '대홍수'" [인터뷰] 작성일 12-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3BI49U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9adc09cf010561804b8c0ccecff85edff530fbdb16ba0dfe99f21b97018813" dmcf-pid="bg0bC82u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홍수 김다미 / 사진=UA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0252frto.jpg" data-org-width="600" dmcf-mid="u6O0EBu5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0252fr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홍수 김다미 / 사진=UA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3b32d29b9206d4c3e3f77eef503b30ef75629629abe42b1d18aa435687b882" dmcf-pid="KapKh6V7C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strong>"촬영할 땐 힘들었는데 제게 많은 걸 남겨준 작품이에요. 영화 '마녀'가 제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다음이 '대홍수'인 것 같아요."</strong></p> <p contents-hash="9cdab36024f6690261a37491191cd883f90dafd42be82aabdcb57ef360c387f0" dmcf-pid="9NU9lPfzSk" dmcf-ptype="general">작품에 대한 반응, 숫자로 나오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값질 때가 있다. 김다미에게 '대홍수'가 그랬다. 경험해보지 않은 설정과 느껴보지 못한 감정, 그 안에서 솟구치는 연기에 대한 열정. 그가 그려낸 안나는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탄생해 이야기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477832976b00696cef70232d0df070a7f347d585c9f9b172f0c80b6b08f15a69" dmcf-pid="2yRguEjJWc"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김다미는 극 중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신자인(권은성)의 엄마 구안나 역으로 열연했다.</p> <p contents-hash="5d9a5edf64ce645cb6d5c1bd6d698e930ba47702134032f6e2fbf2641885731e" dmcf-pid="VWea7DAiWA" dmcf-ptype="general">2022년 7월 촬영을 시작해 이듬해 1월 크랭크업한 '대홍수'. 공개까지 3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기에 김다미 본인도 언제 나오나 기다렸다고. "오랜 시간이 지나 드디어 세상에 나와 기분이 좋다. 작품을 전 세계에서 보실 수 있다는 점도 영광이다."</p> <p contents-hash="5c772e9e0b9728d21f967ac0e022706a1eb2ef7382d99cf40c6ff1786196ac26" dmcf-pid="fYdNzwcnWj" dmcf-ptype="general">작품은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재난물과 SF의 결합이 신선하다는 호평과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모두 나온 바, 김다미는 "보는 관점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호불호가 있을 거라 예상했기에 어떤 점으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좀 더 들여다봤다"고 덤덤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3b579a76b1b037e3a14b3d1105a3263246a1d8221e9149775c57337505d94301" dmcf-pid="4GJjqrkLlN" dmcf-ptype="general">이어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해 주신 글들을 읽었다. 그중 '질문을 많이 남기는 영화'라는 평이 있었다. 작품이 그런 지점에 도달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나 싶다.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d78301ad214bc24821ec4b575ca44c68e22d181a2ac5f5277396cab86b3d626" dmcf-pid="8HiABmEoha" dmcf-ptype="general">'대홍수'가 재난과 SF, 양극으로 나뉘는 것에 대해 인지하진 못했다고. "시나리오 상으론 하나의 흐름이었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이렇게 달라지는 지점이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글로 읽었을 땐 인간이 가진 사랑이 얼마나 큰 감정인지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느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6b25e3dfece13dfe88a1b52c59769aedfcbc6390919e92ea9494a2c52e3ce7" dmcf-pid="6XncbsDg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홍수 스틸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1516fsya.jpg" data-org-width="600" dmcf-mid="7ouKh6V7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1516fs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홍수 스틸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32799d777f8051367a5f4522fc99cc341ce60f1f6a48f7d1e20bc335024114" dmcf-pid="PZLkKOwavo" dmcf-ptype="general"><br> 만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엄마를 연기하는 덴 용기가 필요했을 터. "엄마라는 지점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다"던 그는 "김병우 감독님께서 제게 왜 이 역을 제안했는지 설명해 주셨고, 한 번 도전해 보자는 마음을 가졌다. 감독님의 연출방식이 이 영화와 만났을 때 어떻게 구현될까 하는 궁금증이 흥미를 자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c9b4f3b7279bfe5a39532d930053b0abdb875a0f58d57223bf80f1013e615b" dmcf-pid="Q5oE9IrNWL"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김다미에게 '굳이 엄마처럼 보이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을 건넸다. "제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 주셨다. 어려운 대본이라 매일 장면에 대해 회의를 했다.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감독님의 머릿속엔 정말 모든 게 다 있더라. 대단하시다고 느꼈다."</p> <p contents-hash="446f70bb2f1cb3af8ec9e5bd95f2dd70679a12df41ee76beb00456efebd3ab4b" dmcf-pid="xUkIPylwCn" dmcf-ptype="general">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메시지가 '모성애'인 만큼, '어머니는 위대하다'를 실감했단다. "많은 계산이 필요한 작품이었다. 아이와 있을 땐 은성이를 믿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밖엔 답이 없겠다 싶더라. 현장을 제대로 느끼고, 마음 대 마음으로 주고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자인이 덕에 안나가 만들어진 거다. 촬영을 하고 나니 어머니들에 대한 경외심, 존경심을 갖게 됐다. 이전엔 상상하지 못한 것들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해보면서 배운 지점들이 많다."</p> <p contents-hash="135379ccac8f9c46a68b34fd2f6546486c768f2e1ad369a0b1d98db3a6803642" dmcf-pid="yA7Vvx8BTi" dmcf-ptype="general">자녀는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김다미였으나, 자인의 엄마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꽤 자연스러웠다. "주변에 아이가 둘인 친구들도 있다. '어릴 때부터 봤는데, 얘가 어떻게 엄마지?'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분장팀 언니들은 이미 아이가 있으셨기에 애를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 애가 아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여쭤봤다. 먼저 떠난 자식을 AI를 통해 다시 만나는 영상도 시청했다. 슬퍼서 많이 울었다."</p> <p contents-hash="df755c80ea589b821f1d5954b43c3654e366cb47eb9083bbf4e62b91abd2eedb" dmcf-pid="WczfTM6bCJ" dmcf-ptype="general">다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모성애로 인해 캐릭터가 평면적이란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선 "인물보다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캐릭터가 너무 돋보이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을 나름대로 했다. 그저 영화가 전달하려는 '사랑'만을 보여주고 싶었다. 인물은 평면적일지라도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생각했다"는 견해를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58aff3399ac7e934f206c77c7e369d89842341b16dc763564b52d3a59f0da" dmcf-pid="Ykq4yRPK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홍수 스틸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4787uvxn.jpg" data-org-width="600" dmcf-mid="zr5pDb71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4787uv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홍수 스틸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f625816ad731a064f8e38c94c1b81e85c7594d5b6cc3470095dfef063b49ef" dmcf-pid="GEB8WeQ9le" dmcf-ptype="general"><br> 시작부터 홍수가 몰아치는 '대홍수'였기에 물에 젖는 설정은 피할 수 없었다. "비가 내린다는 설명이 처음에만 나왔는데, 그 뒤로도 계속 내린다는 걸 찍으면서 깨달았다"며 웃은 김다미는 "처음엔 불편하기도 했는데 중간쯤 되니 수영장에서 몸 담그고 시작하는 게 일상이 됐다. 스태프분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 히터를 둬서 바로 따뜻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a00e2e8806c69990fd19eafdb024e26313e7539619cf3004261b210ef4e9f1" dmcf-pid="HDb6Ydx2TR" dmcf-ptype="general">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론 자인을 두고 가는 옥상 신을 꼽았다. "롱테이크로 3~4분 간 오열해야 했다. 추운데 소리까지 질러야 하다 보니 3번 정도 하고 목이 나갔다. 다행히 그 안에 끝이 났다.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힘이 많이 들었다. 사실 '대홍수' 자체가 필모그래피 통틀어 제일 고되고 어려운 작품이었다. 그래도 끝나고 나니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c2705f5127b16bb86ed78e47d2f7cde6eb60df48bc32f57d7539db23d91a12f2" dmcf-pid="XwKPGJMVTM" dmcf-ptype="general">김 감독의 디렉팅 스타일은 배우들과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 나가는 식이었다고. "수중 촬영이다 보니 한 컷 가는 데 준비에만 한두 시간이 걸렸다. 심지어 7~8시간을 준비만 한 적도 있다. 기술적으로 모든 게 맞아떨어져야 하는 부분이 있었고, 이를 정서적인 부분과 함께 맞춰나가면서 찍었다."</p> <p contents-hash="a81c314c575768fc8175e933d6571103b94b26e3bb9f74f571cc32faf032d0c3" dmcf-pid="Zr9QHiRfyx" dmcf-ptype="general">함께 연기한 박해수, 권은성과의 호흡도 떠올렸다. "해수 선배님을 믿고 했다"던 그는 "현장에 오실 때마다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힘든 촬영이다 보니 농담하면서 저희를 웃겨주시기도 했다. 의지가 많이 됐다. 선배님께서 없었다면 이 영화를 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마음을 표했다.</p> <p contents-hash="97a8283279d5fcfb93ee750349b9ca8bcfbd3288bfbde461a1aaa39615d6e876" dmcf-pid="5dZUwKztWQ" dmcf-ptype="general">모자 지간으로 합을 맞춘 '아들' 권은성도 언급했다. "처음엔 어떻게 친해지지 했는데 점점 가까워졌다. 정말 자식처럼 느끼게 되더라. 스스로도 신기했던 부분이 있다"며 "감독님께서 '대홍수' 촬영 끝나고 '전지적 독자 시점'을 들어가셨는데, 은성이가 캐스팅됐다길래 영상통화도 하고 안부도 주고받았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봤더니 은성이가 엄청 컸더라. 시사회 때 완성된 '대홍수'를 보는데 은성이가 3년 전과 정말 많이 달라져서 시간이 흐른 걸 실감했다. 오랜만에 봐서 5분 정도는 어색했는데 금방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02707560f407f44131f84e17f74dcf84137f38ca2e81b81556baa8b559ec28" dmcf-pid="1J5ur9qF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홍수 김다미 / 사진=UA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6035wfed.jpg" data-org-width="600" dmcf-mid="q6ZUwKzt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130416035wf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홍수 김다미 / 사진=UA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360d49f089277ce4e2f8dc4c0738c714932dddfc171449b02036639b261ce0" dmcf-pid="ti17m2B3h6" dmcf-ptype="general"><br> '대홍수'의 CG는 이질감 없이 재난 상황을 그려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다미 또한 "한국 영화의 CG가 이렇게나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다. 쫄쫄이 입고 찍고, 머리도 다 가짜였다. 솔직히 당시엔 '이게 물로 구현이 되나' 하며 의심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놀랐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7122111e5e64c67869fad4bcaccb98345aa36609d36fd5a8834b66a40e69cc3b" dmcf-pid="FntzsVb0l8" dmcf-ptype="general">그는 작품의 메시지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이라고 정의했다. "결국 다른 종과 비교했을 때 인간이 가진 다른 지점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라고 본다.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로 흘러가지만 그 사랑 자체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p> <p contents-hash="ebba5f7d9b928e16c11f046f0eb5688f11884e98587d1868488bf3252b4f5560" dmcf-pid="3LFqOfKpv4" dmcf-ptype="general">가장 힘든 작품이었던 만큼, '대홍수'는 김다미를 한 뼘 성장시켰다. "안 해본 것 투성이었다. 촬영 두 달 전부터 수영과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다. 내가 이걸 잘 끝낼 수 있을까 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영화가 됐다.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도 무척 고생하셨다. 마지막에 롤링페이퍼처럼 모든 분들께 편지를 받았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고마웠다."</p> <p contents-hash="df44bfc431172370e6e5f84c57bc27e3c8f52301b4880c0b369c6614ce45d1a9" dmcf-pid="0o3BI49Ulf" dmcf-ptype="general">'대홍수'를 포함해 드라마 '나인 퍼즐'과 '백번의 추억'까지, 올해만 세 작품을 연달아 선보인 그다. "엄청 바빴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배우로서 뜻깊은 해였다. 사실 완성본을 볼 땐 아쉬운 부분이 크게 느껴져 만족하는 컷이 많진 않았다. 그래도 전엔 하나라도 안 되면 후회하고 자책했지만, 이젠 제가 부족하더라도 스태프분들이 채워주신다는 걸 배웠기 때문에 조금의 여유를 갖게 됐다"는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9a09d61ad92bfe6dcfdb49b1dfb6087fdff16b16151400f739604ecac837a30" dmcf-pid="pg0bC82uhV" dmcf-ptype="general">세 가지 중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으로도 '대홍수'를 골랐다. "아무래도 3년 만에 나온 영화라. 촬영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아 애착도 많이 간다. '나인 퍼즐'과 '백번의 추억' 중에선 뭘 고르겠냐고? 둘이 똑같은 걸로 하겠다(웃음)."</p> <p contents-hash="a105d7f97cfc0b8ade0584ebc9c3de24153a2d20786dcafe5fa042b37d5b07a5" dmcf-pid="UapKh6V7l2" dmcf-ptype="general">김다미에게 배우는 어쩌면 천직이었다. "이 직업이 재밌으면서도 어려운 게,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고 스스로에게 입히는 과정이 환경적으로 쉽게 적응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게 되는 재미와 뿌듯함이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미래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해 목표를 길게 잡는 성향은 아니다. 그저 계속해서 궁금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p> <p contents-hash="7d114c90f8307b3c6d29f0fa3cea2a7108d53a09d45191c40f592adab0f938f2" dmcf-pid="uNU9lPfzv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세이사' 추영우 "병약미 위해 10kg 감량했는데, 티 안나더라" [인터뷰 스포] 12-24 다음 ‘슈돌’ 지우·하루, 갯벌 구출 작전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