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나오야 “다운 당한 이유는 따로” 노화 일축 작성일 12-24 4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24/0002576933_001_20251224121008808.jpg" alt="" /></span></td></tr><tr><td>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글로벌 시어터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전 행사에서 슈퍼밴텀급 통합 챔프 이노우에 나오야가 벨트 5개를 주렁주렁 팔에 달고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1년새 2번 다운, 노쇠화 전혀 아냐”<br>“관객 열광시키려 적극 공격한 탓”</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일본 출신 세계 최고의 경량급 복서 ‘몬스터’ 이노우에 나오야(32)가 오는 27일 앨런 데이빗 피카소(25·멕시코)와 일전을 앞두고 승리를 자신하는 한편, 주변의 노화 우려에 대해 간명하게 일축했다.<br><br>31승 전승 27KO의 이노우에는 WBA, WBC, IBF, WBO 슈퍼밴텀급 세계 통합챔피언이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몽땅 걸고 32승(1패)의 WBC 1위 피카소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모하메드 압도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형 복싱이벤트 ‘나이트 오브 더 사무라이(The Ring V: Night of the Samurai’에서 싸운다.<br><br>23일 현지에서 열린 대회전 회견에서 하얀색 저지를 입고 등장한 이노우에는 섀도우복싱 퍼포먼스 후 챔피언 벨트 5개(더링 매거진 벨트 포함)를 두르고 사진촬영에 응했다. 기자 회견에서 이노우에는 “드디어 경기를 갖게 돼 기분이 상승하고 있다”며 “매번 그렇지만 이번에도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br><br>경량급으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무려 87%의 어마어마한 KO율을 기록하며 P4P(파운드포파운드) 부문에서도 1~2위를 오가는 그는 “KO 승부를 내겠다”고 선언한 상태지만 “거칠고 무리하게 KO를 노리지 않고 전개상 좋은 타이밍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br><br>이노우에는 최근 더링 매거진이 그가 지난 해 5월 루이스 네리(멕시코) 전과 올 5월 라몬 카르데나스(미국) 전에서 한 차례씩 다운을 당한 것을 지목하며 “그가 여전히 압도적인 힘을 보이고 있는지 의문시 된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도 답변했다.<br><br>이노우에는 “다운당한 건 맞는데, 왜 당했는지는 확실히 알고 있다”면서 “1년 사이 2번이나 다운된 건 반사 신경이 둔해졌거나 쇠약해진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연이나 반응 둔화 탓은 아니다”라고 말했다.<br><br>그는 “두 차례 다운된 상황을 되돌아보면 (KO승이 많은) 내 커리어 자체가 역효과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커리어 초기라면 그렇게 초조하게 펀치를 낸다든지 상대를 세워두려고 경솔한 펀치를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내가 관객을 열광시킬 목적으로 때때로 어그레시브하게 몰아붙이는데, 상대 선수 측은 그런 걸 연구해 역습하기도 한다”면서 “이것이 내 약점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br><br>전문가들도 이노우에의 노쇠화를 지적하고 있지는 않다. 여전히 빠르고, 엄청난 스태미너로 12라운드까지 끊임 없이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는 그의 모습이 건재하다고 보고 있다.<br><br>이번 경기에서 무리하게 KO를 쫓지 않겠다고 한 점도 이런 데서 나온 판단이다. 직전 경기인 무로존 아흐마달리예프 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면서 KO 행진이 연속 11회에서 끝난 것도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는 “마무리를 노릴 수 있는 장면이 있었음에도 나를 억제한 첫 경험이었다”고 술회했다.<br><br>이번 경기 이노우에의 상대 피카소는 25살이란 훨씬 젊은 나이에 전적은 오히려 1승 더 많은 뛰어난 복서다. 하지만 현지에서도 ‘괴물’ 이노우에를 잡을 방법이 딱히 없어 “수비가 최선”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시, 가을 대학축제 '노개런티' 무대였다…훈훈 미담 화제 12-24 다음 18세 정동원, 내년 해병대 자원입대…"부친도 707특임대"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