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폭탄 미쳤다’ 폴의 턱뼈+치아·조슈아의 복서 자존심과 바꾼 2730억원 대전료, 세금으로 다 ‘털린다’…“총 1154억 수준 될 것” 작성일 12-24 16 목록 세금 또 세금이다.<br><br>제이크 폴과 앤서니 조슈아의 ‘서커스 매치’는 대단히 큰돈이 걸린 빅 파이트로 알려졌다. 정확한 대전료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약 1억 8400만 달러, 즉 한화 약 2730억원의 거액이 걸린 경기였다.<br><br>경기 결과는 조슈아의 6라운드 KO 승리였다.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조슈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헤비급 복서, 폴은 ‘유튜버 복서’에 불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4/0001104445_001_20251224120107912.jpg" alt="" /><em class="img_desc"> 폴과 조슈아가 웃을 수 있는 건 거액의 대전료 때문이었다. 대전료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1억 8400만 달러 수준에 5대5 비율로 나눠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폴과 조슈아는 각각 약 9200만 달러의 거액을 품게 된다. 한화로 보면 1365억원 수준이다. 단 1경기에 이 정도 수준의 대전료를 챙기는 건 복싱 역사에서도 흔하지 않은 일이다. 사진=X</em></span>물론 6라운드까지 갔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었다. 폴은 의도적으로 조슈아의 큰 펀치를 피하기 위해 노골적인 클린치를 유도했고 그렇게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체력이 바닥 난 6라운드에 큰 펀치를 허용하며 그대로 쓰러졌다.<br><br>조슈아는 승리했지만 자신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경기는 아니었다. 어쩌면 복서로서의 자존심에 큰 금이 갈 수 있는 경기였다. 폴 역시 조슈아에게 얻어맞으며 턱뼈가 골절됐고 이로 인해 몇 개의 치아까지 뽑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4/0001104445_002_20251224120107961.jpg" alt="" /><em class="img_desc"> 폴은 의도적으로 조슈아의 큰 펀치를 피하기 위해 노골적인 클린치를 유도했고 그렇게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체력이 바닥 난 6라운드에 큰 펀치를 허용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사진=해피 펀치 SNS</em></span>그럼에도 폴과 조슈아가 웃을 수 있는 건 거액의 대전료 때문이었다. 대전료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1억 8400만 달러 수준에 5대5 비율로 나눠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br><br>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폴과 조슈아는 각각 약 9200만 달러의 거액을 품게 된다. 한화로 보면 1365억원 수준이다. 단 1경기에 이 정도 수준의 대전료를 챙기는 건 복싱 역사에서도 흔하지 않은 일이다.<br><br>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회계사인 오리아나 모리슨은 “이 정도 규모의 파이트 머니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이후로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어떤 파이트 머니보다도 크다”고 설명했다.<br><br>문제는 폴과 조슈아가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온전히 챙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발목을 잡는 건 세금이다. 그리고 그 수준은 대단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4/0001104445_003_20251224120108022.jpg" alt="" /><em class="img_desc">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회계사인 오리아나 모리슨은 “이 정도 규모의 파이트 머니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이후로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어떤 파이트 머니보다도 크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폴과 조슈아가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온전히 챙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발목을 잡는 건 세금이다. 그리고 그 수준은 대단하다. 사진=AFP=연합뉴스</em></span>‘미러’에 의하면 폴은 미국 시민권자이자 푸에르토리코 거주자로서 미국 연방 세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벌어들인 거액을 생각했을 때 최고 세율인 37%를 내야 한다. 약 3400만 달러다.<br><br>조슈아는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미러’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기에 국민보험료, 영국 세금은 물론 수익의 일부를 미국에도 납부해야 한다. 이러면 약 4380만 달러 수준의 세금이 발생한다. 사실상 절반에 가깝다.<br><br>세금만 하더라도 7780만 달러, 한화 약 1154억원이다. 그만큼 많이 벌었기에 세금도 많은 것이지만 상상 이상이다. 폴과 조슈아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4/0001104445_004_20251224120108058.jpg" alt="" /><em class="img_desc"> ‘미러’에 의하면 폴은 미국 시민권자이자 푸에르토리코 거주자로서 미국 연방 세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벌어들인 거액을 생각했을 때 최고 세율인 37%를 내야 한다. 약 3400만 달러다. 조슈아는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미러’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기에 국민보험료, 영국 세금은 물론 수익의 일부를 미국에도 납부해야 한다. 이러면 약 4380만 달러 수준의 세금이 발생한다. 사실상 절반에 가깝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손흥민 위상 물려받는다! "아시아 스포츠의 아이콘"→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외신 집중 조명 12-24 다음 3차전 50세 이종주 이어 4차전엔 ‘20대 영건’ 김관우 PBA드림투어 우승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