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나와! '패패패패패패패패' 왕즈이 버렸다…中 "안세영 멈출 유일한 희망은 천위페이" 다시 소환 작성일 12-24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4/0000585506_001_20251224102214082.png" alt="" /><em class="img_desc">▲ 왕즈이의 눈물은 중국 배드민턴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한 왕즈이를 냉정하게 응시했다. </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안세영(23·삼성생명)의 포효에 중국 배드민턴계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랭킹 2위 왕즈이의 참패 이후 충격에 빠진 중국은 다시 천위페이(5위)를 소환하고 있다.<br><br>중국은 안세영을 상대로 8연패를 당한 왕즈이를 사실상 외면하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난공불락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성적으로 증명해왔다"며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 안세영의 파죽지세였던 27연승 행진을 2-0 완승으로 끊어냈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상 투혼 끝에 거둔 승리는 단순한 1승을 넘어 안세영도 공략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경기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중국은 여전히 천위페이를 안세영의 대항마로 평가한다. 천위페이는 안세영 이전 여자단식을 지배했던 선수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안세영이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상대 전적에서도 '천적'으로 군림했다. 이러한 구도는 안세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흔들렸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완전히 역전됐다.<br><br>올 시즌에도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5승 2패로 앞서 있다. 통산 전적은 데뷔 초반 연패의 영향으로 14승 14패 동률이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안세영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4/0000585506_002_20251224102214214.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그간 28차례 붙어 절반인 14승씩 따냈다. 격차가 없다. 안세영의 독주 체제에서도 천위페이는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을 좌절시켰다.</em></span></div><br><br>다만 왕즈이가 안세영만 만나면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도, 천위페이는 최소한 상처를 남긴다는 점에서 중국이 기대를 거는 카드다.<br><br>시나스포츠는 "안세영과의 팽팽한 접전에서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동점 상황을 승리로 연결하는 끈기는 현재 중국 선수 가운데 천위페이만이 지닌 독보적인 무기"라며 "왕즈이가 드러낸 전술적 한계를 넘어, 천위페이의 영리한 경기 운영과 단단한 멘탈만이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br><br>천위페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음에도, 안세영이 작성 중인 기록은 그 자체로 공포다. 시즌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세영은 남자 선수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공동 보유했던 종전 최고 승률(92.75%)을 넘어 94.8%라는 배드민턴 역사상 유례없는 단일 시즌 승률 신기록을 세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4/0000585506_003_20251224102214275.jpg" alt="" /><em class="img_desc">▲ 라이벌국이 자랑하는 세계 정상급 랭커조차 한목소리로 얘기한다. “안세영을 도대체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이제 단순한 강자가 아니다. 전 세계 여자 선수에게 가장 피하고 싶은 이름이 됐다. </em></span></div><br><br>이를 지켜본 중국 역시 안세영의 위상을 인정하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안세영의 지배력은 이제 남자 선수에 필적하는 전술 실행력과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점수 차와 상관없이 무표정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아우라는 명실상부 배드민턴계의 절대 권력자"라고 치켜세웠다.<br><br>안세영을 넘어야 하는 중국은 당장 새로운 얼굴을 찾기보다 천위페이에게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기려는 분위기다. 다만 천위페이는 이번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 따른 국가 할당 규정에 막혀 출전하지 못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영건 강호 합류' 25세 김관우, PBA 드림투어 4차전 정상 12-24 다음 [순위] 남자 핸드볼 H리그, ‘1골 차가 가른 희비’… 역대급 ‘핸드볼 데이’ 펼쳐져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