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10년 만의 영화, 가장 자신있는 멜로로 인사드리고 싶었다" [영화人] 작성일 12-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vCj9qFCs"> <p contents-hash="571c6fdc760c79b34ad2735f50eb1ea0ae03264c4e3b04bed4d07f4b457e3af4" dmcf-pid="51ThA2B3ym" dmcf-ptype="general">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현실에 지친 ‘은호’의 유일한 꿈이 되어준 ‘정원’을 연기한 문가영을 만났다. ‘정원’은 팍팍한 서울살이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이라는 좀처럼 닿지 않는 꿈을 품은 인물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c744751a2f106ef3dd62696ad0157744641871fe3ea3bf8d6ddc3a6d5f1bb" dmcf-pid="1d49Fwcn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MBC/20251224090305099aihk.jpg" data-org-width="900" dmcf-mid="HpnpWgiP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MBC/20251224090305099ai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40b4682e9498edce6a67365df361ce5827c5804f91aa101aa815c707f52901" dmcf-pid="tJ823rkLCw" dmcf-ptype="general"><br>영화 '만약에 우리'는 문가영에게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만난 스크린이자, 지금의 자신을 가장 솔직하게 내보일 수 있는 선택이었다. 완성본을 처음 본 소감을 묻자 그는 "기분이 되게 싱숭생숭했다"고 했다. "영화를 거의 9년, 10년 만에 하는 거더라고요. 새롭기도 했고요." 언론시사회 때는 구교환과 영화를 다시 볼지 말지 고민하다 결국 보지 않기로 했다. "다시 보면 눈물이 나서, 울면 또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해서 안 보자고 했어요." 그렇게 기다린 첫 공개 날, 그는 "정말 신이 났다"고 말했다. "딱 첫 공개하는 날이기도 했고, 설레고 기쁜 마음이 컸어요." </p> <p contents-hash="5a21226d74818d5621cf05033295494094f4b4ea2f445d7e0faa16449aa629bd" dmcf-pid="Fi6V0mEovD" dmcf-ptype="general">문가영에게 이번 작품은 단순한 복귀작이 아니었다. 그는 "성인 되고 영화로 인사를 드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영화를 오랜만에 하는데도 멜로로 할 수 있었다는 게 개인적으로 되게 감사했어요. 지금 나이에 이 장르를 할 수 있었다는 것도요." 요즘 한국 영화에서 정통 멜로가 보기 드물다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 멜로가 너무 오랜만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멜로를 택한 이유는 분명했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왜 이렇게 세상에 사랑 노래가 많을까 늘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랑 없이는 설명할 게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p> <p contents-hash="41c1819b40485df9de8d100882406c252f35c967068fff787b536d86634f89a7" dmcf-pid="3nPfpsDglE" dmcf-ptype="general">그는 멜로를 연인 간의 이야기로만 보지 않는다. "사랑 이야기는 곧 이별 이야기이기도 하고, 꼭 연인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이야기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조금이나마 자신이 있고, 잘할 수 있는 걸로 관객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제가 막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제가 가까이 해왔던 장르고, 조금은 자신 있는 장르를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것도 저한테는 행운이었어요." </p> <p contents-hash="3ae79750c6227611970e31ec0e3ea5e680f80683911d6db7fe78be89742b89c2" dmcf-pid="0LQ4UOwaSk"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는 중국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문가영은 원작에 대한 부담감보다 신뢰가 컸다고 말했다. "원작이 워낙 훌륭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처음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어요." 다만 이번 작업을 시작하면서는 원작을 다시 찾아보지 않았다고 했다. 대신 그는 원작이 가진 장치를 어떻게 가져올지에 집중했다. "원작에서의 좋은 장치들을 가져오되, 한국에 맞게, 그리고 재료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표현해낼 수 있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p> <p contents-hash="e778de05d9e5066a1b18da3f5f84b4c02d74a5c7b109668c68029cc34aa4fb3e" dmcf-pid="pox8uIrNCc" dmcf-ptype="general">그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장치는 흑백과 컬러의 활용이었다. "배우라는 직업으로 스크린에 얼굴이 나오지만, 흑백으로 담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잖아요. 요즘은 더더욱 없고요." 문가영은 "흑백 컬러로 담기는 제 얼굴" 자체가 배우로서 큰 매력이었다고 했다. 동시에 그는 흑백과 컬러가 단순한 미장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보통 흑백은 과거, 컬러는 현재라고 생각하시는데, 저희 영화는 끝까지 보시면 그 인식이 풀리는 비밀이 있어요." 그는 "시간을 컬러로 사용하는 방식을 역으로 가져온 점"이 원작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라며 "저희 영화에도 그 장치가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b8dfa807b631016091f1cd5fcdc67f1d453189617d97f00bcfc480bcdaf38f" dmcf-pid="UgM67Cmj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MBC/20251224090306336gehi.jpg" data-org-width="900" dmcf-mid="XvJMbvCE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MBC/20251224090306336ge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2794340f3f9ec3f8c24b866eeeda4576e80e7a0d968816c722c44da2a4737a" dmcf-pid="uaRPzhsAvj" dmcf-ptype="general"><br>결말에 대한 해석 역시 명확했다. 그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커리어적으로 성공해서 해피라는 의미도 있지만, 감정적으로도 누군가와 끝내지 못했던 인연을 다시 만나서, 서로 마음이 열려 있는 순간을 공유하고,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요." 그는 "타이밍이 잘 맞는 커플"이라는 표현으로 두 인물을 설명했다. "다 주고받고 끝낼 수 있었다는 것, 그게 영화적인 순간이자 성숙한 이별이라고 생각해요." </p> <p contents-hash="0905c03bc552753b0bfc723a54efcd106a769acfacadf35da07fcdb58a443db2" dmcf-pid="7NeQqlOchN" dmcf-ptype="general">‘첫사랑 아이콘’이라는 평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섰다. "그건 제가 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는 "많은 분들이 작품을 좋아해주시고 잘 봐주셨을 때 자연스럽게 오는 타이틀"이라며 "기자님들이 그렇게 써주신다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p> <div contents-hash="c66b1112b1899c5117ae9162f1006c649f449a0d4cd4858e8e348a46bd08bf8e" dmcf-pid="zciRKThDTa" dmcf-ptype="general">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로 12월 31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쇼박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해수, 45세인데 계속 젊어져…“다음엔 10살로 뵐게요” [인터뷰②] 12-24 다음 '데뷔 14년' B1A4, '비원에이포컴퍼니' 설립 확인..."멤버 3명 모두 이사로"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