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X신시아 '오세이사', 무해한 첫사랑이지만 [무비뷰] 작성일 12-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pA0mEo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d639632f3e94fd74c9d5ceaf58a18bf2913794c39a67535258e6a700d85ff" dmcf-pid="B5UcpsDg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이사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083306773zedz.jpg" data-org-width="600" dmcf-mid="7JhQSiRf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083306773ze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이사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dbb99cf2ab9b2b3262452a390a1d8d1f9fb59921704428222e1c902f28cc7a" dmcf-pid="beg3oqUZS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청춘 멜로의 비주얼, 아름다운 연출, 기억상실이란 클리셰 설정으로 무해한 여운을 남긴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다. </p> <p contents-hash="a2c4dd73bc0f6b563e1562ca2e7efb7895dfed58e742fb7561c131b7b5aebcf8" dmcf-pid="Kda0gBu5Tq" dmcf-ptype="general">24일 개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제작 블루파이어스튜디오, 이하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영화다. 동명의 일본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953d4fd5c6a6de5df38751f62195d08db4f4af1b16a92de514f79ebc967fa3e0" dmcf-pid="9JNpab71Wz" dmcf-ptype="general">영화는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서윤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노트북을 확인하고, 그 안에 적힌 전날의 기억을 복기하는 서윤. 하루가 지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에 특별한 일상을 꿈꾸는 것조차 사치라고 느끼는 서윤이다. </p> <p contents-hash="744b19dd187744922bdefed66388bc38b4c246cce2f33a77465e78e133185c3a" dmcf-pid="2ijUNKztT7" dmcf-ptype="general">그러던 어느날, 버스에서 같은 학교 학생 재원을 만난다. 공교롭게도 그날 재원의 고백을 받게 되고, 문득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조건은 '학교에서는 말 걸지 않기', '연락은 간단히' '진짜로 좋아하지 말기'. </p> <p contents-hash="39f048f4e9bdba4d63d62dd31331b9f0728c17acc00c16b84de4e3772f2fbc61" dmcf-pid="VnAuj9qFWu" dmcf-ptype="general">결국 서윤은 재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게 된다. 재원은 그런 서윤을 매일 행복하게 해주리라 결심하고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스며든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85e495ae1794820df43ce7ea97e6e56cac14d1759ab44cb37882516e3badf6" dmcf-pid="fLc7A2B3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083308481irvk.jpg" data-org-width="600" dmcf-mid="zvDBE49U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today/20251224083308481ir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195b93dc6d6fa1b5d0fc3cbf9369e742c414bbc6066c8ad0c53452819bf6a7" dmcf-pid="4okzcVb0hp" dmcf-ptype="general"><br> '오세이사'는 일본 원작을 한국 감성으로 각색했다. 기존의 가족 서사 비중을 덜고, 서윤과 재원 두 청춘의 사랑, 우정 이야기에 집중했다. 초반에는 두 사람과 이들의 친구 지민과 태훈의 관계 중심으로 서사가 쌓여간다. 이후 서윤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서윤과 재원의 감정의 밀도는 점차 깊어진다. 데이트 장면에선 풋풋한 두 청춘의 순수함, 아름다움이 강조된다. 바닷가, 불꽃놀이 등 감성적인 배경도 두 사람의 서사를 꾸민다. </p> <p contents-hash="198e39548913a166664c9d1c7546e375b04394defa7fd6488a73210d95f4a6b8" dmcf-pid="8gEqkfKpv0" dmcf-ptype="general">재원 역을 맡은 추영우는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약간 허당미가 있는 모습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순애보적인 면모를 차분히 만들어나간다. 급전개 서사로 인해 생기는 공백도 최대한으로 메꾼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건강미가 넘치다는 것. 원작에선 병악미 설정으로 결말의 복선을 깔았다면, 추영우의 재원은 피지컬이 좋아 결말이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극 중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침대에 누워있을 때도 전원근을 부각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p> <p contents-hash="ec0c18798f5dfca0b8adadab692ae7612b03410a8eb8b316dbde77c19298276a" dmcf-pid="6xn1iu3Gh3" dmcf-ptype="general">신시아는 영화 '마녀2' '파과' 이후 오랜만에 영화이자 청춘 멜로에 도전했다. 맑은 얼굴과 순수한 눈빛과 통통 튀는 말투로 자신만의 서윤을 그려나간다. 기억상실로 인한 상실감, 재원으로 인해 느끼는 여러 감정을 밸런스 있게 맞추고, 로맨스 호흡 역시 추영우와 천천히 템포를 맞춰가며 안정적으로 소화한다. </p> <p contents-hash="ca7b302c16cf10049768fa85b50f0f8866c1b11ff0b284feda8e9e6613735470" dmcf-pid="PMLtn70HyF"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 쌓아 올린 감정의 밀도는 무해함으로 귀결된다. 다만, 감정의 클라이맥스에서 마무리되는 엔딩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가족 서사를 줄이고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집중했다지만, 무언가 지나치게 생략됐다는 아쉬움마저 든다. </p> <p contents-hash="e5cb6997c1afb3137a26b548d4a2bacde0f5ecfdeab1a81443c1c0b6f60189ef" dmcf-pid="QRoFLzpXTt" dmcf-ptype="general">"기억은 사라질지 몰라도 감정은 끝내 남는다"는 여운이 모든 관객에게 남길 수 있을까. 러닝타임 106분. </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xeg3oqUZh1"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어스, SS501 '스노우 프린스' 커버…백마 탄 왕자님 비주얼 12-24 다음 '파트너십 희비' 한올바이오 vs 에이프릴바이오…TED 신약서도 명암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