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때문이면 나가라”…추신수, ‘오합지졸’ 블랙퀸즈 보며 깊어진 한숨 작성일 12-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bzqlOcy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63f0dcba66d9c3fd95c35f5fc367b647acc3a7d583f43d075e82ac389f65f2" dmcf-pid="GRKqBSIk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신수.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SEOUL/20251224082437926cisf.jpg" data-org-width="700" dmcf-mid="yh42VYvm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SEOUL/20251224082437926ci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신수.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238ff48af41fbc4fbf8bc69cac7c27c742cf9b84bfbffbbe63f83618f32b06" dmcf-pid="HrLJiu3Glt"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진짜 미치겠다. 엉망이야… 야구하는 이유가 방송 때문이라면 지금이라도 나가세요.”</p> <p contents-hash="64124d2da18109172e2162f5dfafb24ce3e014593ee96d9c39fb6050924ae1a4" dmcf-pid="Xmoin70Hh1" dmcf-ptype="general">‘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 감독의 입에서 기어이 독설이 터져 나왔다. 단순한 패배 때문이 아니었다. 승패를 떠나 그동안 쌓아 올린 팀의 ‘기본기’와 ‘진정성’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01b26dbc918260a3e989effbf965722c7281f1f3723f76a11ba284a259efa1f" dmcf-pid="ZsgnLzpXT5"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야구여왕’ 5회에서는 추신수 감독이 이끄는 ‘블랙퀸즈’가 공식 경기 2차전에서 ‘버스터즈’에게 12:25로 대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단 첫 패배라는 결과보다 추 감독을 괴롭게 한 것은 선수들의 경기력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0d4edb0a7b2f82dedf1bb05929c69c2b272233805d9200bfae7b2e22fe632" dmcf-pid="5OaLoqUZ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야구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SEOUL/20251224082438253kxsa.jpg" data-org-width="700" dmcf-mid="We9BbvCE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PORTSSEOUL/20251224082438253kx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채널A ‘야구여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ca9549b2af7210fac76a127f6ea027401929fc4e14b772af1b3a4b100fbb77" dmcf-pid="1INogBu5WX" dmcf-ptype="general"><br>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2회 말 주루 플레이 실수로 흐름이 끊긴 것을 시작으로, 외야수들의 연속 포구 실책이 쏟아지며 자멸의 길로 들어섰다. 4회 초부터는 투수진의 제구 난조와 수비 불안이 겹치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6회 초에는 실책성 플레이로만 2점을 헌납하는 등 수비 조직력이 와르르 무너졌다.</p> <p contents-hash="45aab25583e718b3303d238d48737101fa484a4c63fee2ac206bb1fc9bbe6ce0" dmcf-pid="tCjgab71yH" dmcf-ptype="general">덕아웃에서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 감독은 “눈에 띈 실책만 15개가 넘는다”며 “마치 한 달 전 연습 경기 때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허탈해했다. 타 종목 레전드들을 모아 야구 선수로 조련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던 그였기에, 다시 ‘오합지졸’로 돌아간 팀의 모습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55a1ac33f556bc3fedac75f12cc2601bb5e2353fa33d953de69305db777f5237" dmcf-pid="FhAaNKztTG" dmcf-ptype="general">결국 경기 직후 미팅에서 추 감독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그는 선수들을 향해 “여기에 경기를 하러 나온 건지, 모임을 하러 온 건지 모르겠다”며 태도를 문제 삼았다. 특히 “야구를 하는 이유가 단지 방송 때문이라면 지금이라도 나가도 좋다”는 작심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에 임하는 태도만큼은 ‘프로’이기를 바랐던 감독으로서의 실망감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p> <p contents-hash="f7529cf237ba9e36a0fdced8024631df3bca150c18f2c55232a3958a24ec6fd6" dmcf-pid="3lcNj9qFTY" dmcf-ptype="general">추 감독의 서슬 퍼런 질책에 덕아웃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하지만 이 ‘충격 요법’은 선수들에게 약이 됐다. 김성연과 주장 김온아는 눈물을 닦으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자”고 서로를 독려했다.</p> <p contents-hash="a43f21e2fada1c2b659b72e5c56a8f9092f8b09eaa04af469dd6fe1143065c2c" dmcf-pid="0SkjA2B3hW" dmcf-ptype="general">추신수 감독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블랙퀸즈 앞에는 ‘3패 시 선수 1명 방출’이라는 잔혹한 룰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추신수의 ‘호된 회초리’가 블랙퀸즈의 정신력을 다시 깨울 수 있을까. 벼랑 끝에 몰린 이들의 ‘지옥의 3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대한가이드’ 운무 피날레 12-24 다음 ‘청년 김대건’, tvN 3부작 공개…VFX 해상 장면 주목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