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의 일생-소멸하는 ‘소우주’를 위한 엘레지[시네프리뷰] 작성일 12-2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Bnh35TSq"> <p contents-hash="0f1741b8666ec56c0ccaea340916e92b4549d9742229a898c79644b10808c006" dmcf-pid="7kS7drkLTz" dmcf-ptype="general"><span>‘나만의 영화’를 만나기 위해선 사전 정보를 피하고 영화를 보는 게 낫다. <척의 일생>이 그렇다. 이야기가 이끄는 흐름에 집중할 수 있다면, 다른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성찰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366b2ba48766b7f8330fa89ed3961c18a564123ffa45becb439408f1298e5e" dmcf-pid="zEvzJmEo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터홀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weeklykh/20251224060324910ani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UG9ghsA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weeklykh/20251224060324910an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터홀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acae8424ac1cbeb156fdb42842c4ab5c1b99930065e6f0be2a53138ede63b8" dmcf-pid="qDTqisDgTu" dmcf-ptype="general"><span>제목: </span>척의 일생(The Life of Chuck)</p> <p contents-hash="dac9961a18a1da968ea472bf57b0b76e84c84207fbd80a5cefb6b5f8b1ef4428" dmcf-pid="BwyBnOwaSU" dmcf-ptype="general"><span>제작연도:</span> 2024</p> <p contents-hash="0956182b290c960bdac7e9b5723f0ca557fe1baad056d96926cd34f3b76037a3" dmcf-pid="brWbLIrNTp" dmcf-ptype="general"><span>제작국: </span>미국</p> <p contents-hash="0c36b05c507dfcfdba24fafd5098e87ff9b55c2f83d3a501c17017f3c4a3f1d2" dmcf-pid="KmYKoCmjv0" dmcf-ptype="general"><span>상영시간: </span>111분</p> <p contents-hash="943f24dfbead8039f036a6a8def7eb51278ad3607c9dd3f802a2dc8d8b8a58e0" dmcf-pid="9sG9ghsAl3" dmcf-ptype="general"><span>장르: </span>드라마, 미스터리</p> <p contents-hash="bd95405132dc788e9f4ed526601e1caad45869178b550509b6d6ed32b2cf361a" dmcf-pid="2OH2alOcyF" dmcf-ptype="general"><span>감독: </span>마이크 플래너건</p> <p contents-hash="8fd4b178775126e392c7f044bddc274026f47093052aed7d19fe784f3cdb2781" dmcf-pid="VIXVNSIkTt" dmcf-ptype="general"><span>출연: </span>톰 히들스턴, 카렌 길런, 치웨텔 에지오포, 제이콥 트렘블레이, 칼 럼블리, 마크 해밀</p> <p contents-hash="b680cab438af676843a15a422258c2890de2b1880045c813e53e15b487b31e78" dmcf-pid="fCZfjvCEl1" dmcf-ptype="general"><span>개봉: </span>2025년 12월 24일</p> <p contents-hash="2e9854e46bd4a7a529c5fc209fe286ab6e4e4883386849f0f4744577e9896f0a" dmcf-pid="4h54AThDv5" dmcf-ptype="general"><span>등급: </span>15세 이상 관람가</p> <p contents-hash="a196edae659770e12e90b516c0d230904979c61c7066302e349e91bd24c5102f" dmcf-pid="8l18cylwhZ" dmcf-ptype="general">오래전부터 기왕 볼 영화라면 될 수 있으면 사전 정보를 피하는 것이 낫다고 믿어왔다. 아니, 아예 최대한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것이 좋다. 기대나 편견 없이 온전한 나만의 시각으로 맞닥뜨리는 것이 설사 해석에 미흡하고 오독이 있을지언정 진정한 ‘나만의 영화’를 만나는 방법이다.</p> <p contents-hash="4c4f1b7a6a06b42c04aeb9c2adb77e033566017c0a101b71971bf4fcd8110f5b" dmcf-pid="6St6kWSrhX" dmcf-ptype="general"><척의 일생> 같은 영화는 더욱더 그렇다. 무방비 상태로 이야기가 이끄는 흐름에 집중할 수 있다면, 흔한 영화 감상에선 느낄 수 없는 성찰과 감동을 경험할 가능성이 분명히 더 클 만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781d26513f57f3d607b6367967f23dd5c7c02a66caed02bbd37157018d2aa4b0" dmcf-pid="PvFPEYvmTH" dmcf-ptype="general">이렇게 단호한 전제를 해놓고는 정작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니 이런 모순도 없다.</p> <p contents-hash="e14e8a16605762e00fdb897c1133a48860cfdfdae708720eb2ae36ae3b0d11ac" dmcf-pid="QGues5GhyG" dmcf-ptype="general">이유를 알 수 없는 자연재해와 재난이 연이어 발생한다. 교사 마치(치웨텔 에지오포 분)는 지구의 종말이 임박해질수록 주변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는 찰스 그라츠(톰 히들스턴 분)라는 인물을 칭송하는 광고와 문구에 의문을 품는다.</p> <p contents-hash="0196c1372cbedaa0271a6d57469ee29fe63d67179332cc2ed371202fc26029a3" dmcf-pid="xH7dO1HlTY" dmcf-ptype="general">영화 자체가 전달하는 여운이 남다르지만 수입사의 작품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홍보 방식도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c4fed536f11569d08ca54fe369895477f4fcd1edeafd2dad47e30e045df019ee" dmcf-pid="ydkH2Ld8vW" dmcf-ptype="general">일단 보통 ‘티저 예고편’, ‘본 예고편’, ‘특별 예고편’처럼 관습화된 분류가 아닌 ‘영화 수입의 결정적 장면’이라는 특별한 제목을 단 예고편부터 그렇다.</p> <p contents-hash="9689300629a8652c0d8f28664d4f0a95196c5c609c01bea52380825f038760fa" dmcf-pid="WJEXVoJ6Cy" dmcf-ptype="general"><strong>각자의 소중한 가치에 관해</strong></p> <p contents-hash="c3124b2b6339cc641b290ce6ef0b9528fda8377c7fad98bfd9ce3b30b5728b3e" dmcf-pid="YiDZfgiPlT"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 학교 담임선생이 슬픔에 빠진 소년을 위로하는 2분 남짓 길이의 영상 전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이 짧은 장면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를 푸는 결정적인 열쇠이자 영화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묵직한 주제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하는 결정적 장면이다.</p> <p contents-hash="0ea3d51b48d56d3162bfc17d2224728842fd4fc8c841471d3bcf9794048ddb86" dmcf-pid="Gnw54anQWv" dmcf-ptype="general">이 예고편은 다음과 같은 문구로 마무리된다. ‘멀티버스와 멀티튜드, 모두의 생을 말하다.’</p> <p contents-hash="37ceab6000b947418222a65edfb5d42692d4a30a5f45f49b9129c2127b634997" dmcf-pid="HLr18NLxhS" dmcf-ptype="general">멀티버스(Multiverse)의 개념은 소위 ‘마블’ 영화로 대표되는 SF, 초인물들을 통해 이제는 익숙하다. 지금 우리가 사는 우주가 아닌 다른 우주가 그것도 무수히 존재할 수 있다는 평행세계에 대한 이론이다.</p> <p contents-hash="da240f81c81fa5e6337fd1d931d1f82c8e87f8880d8d0f872d874f732cf7fa57" dmcf-pid="Xomt6joMll" dmcf-ptype="general">반면 멀티튜드(Multitude)를 한국어로 찾아보면 ‘다수’, ‘무리’, ‘군중’, ‘대중’ 정도로 단순히 해석되는데, 이는 원래 단어가 담고 있는 폭넓은 의미까지 온전히 전달하기엔 무리가 있다. 여기에 ‘다중(多衆)’의 의미를 더해 이해하는 것이 옳은데, 단순히 수리적 개념의 집합을 넘어 각자의 특이성과 개성을 인정하는 개별적 존재들의 집합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474555f65ce694da1ec5162995455352a5b56da5b7cb47553a7e51bee616a4af" dmcf-pid="ZgsFPAgRSh" dmcf-ptype="general">이를 좀더 학문적으로 이해하려면 철학적 전통에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관념론’을 끌어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세월을 살아오며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암묵지로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사적인 깨달음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을지도 모른다.</p> <p contents-hash="57483e40eeaf615730c448b0e6b2ffa381d2eb365311516fc624f32a67abea51" dmcf-pid="5aO3QcaevC" dmcf-ptype="general"><strong>다시 한번 ‘스티븐 킹’</strong></p> <p contents-hash="b2b9f93bf28a73eb66b7638af5fe6009ec0fe6a1d8b453cc1733bad4b5bc0051" dmcf-pid="1NI0xkNdSI" dmcf-ptype="general">원작은 최근 이 지면을 통해 연이어 언급되고 있는 미국 소설가 스티븐 킹의 단편이다.</p> <p contents-hash="bf1da643c88cdc695fc9c112ca3676cda66d229f48f8294d4064e98be83d89f9" dmcf-pid="tjCpMEjJvO" dmcf-ptype="general"><캐리>, <샤이닝>, <미저리>, <공포의 묘지> 등 공포 장르에 두각을 나타내 ‘공포 소설의 제왕’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의외로 서정적이고 인간애에 치중한 작품도 다수 있는데 <그린 마일>, <쇼생크 탈출>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71e4b7cb4272d2e57c78774ee2ff864086921f8c0db180a0242a1d8dfff28938" dmcf-pid="FAhURDAiys"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후자에 속하는 이야기로 2020년에 발표한 단편집 <피가 흐르는 곳에>(If It Bleeds)에 수록된 4편 중 한 편이다.</p> <p contents-hash="b14255c6a7fe4be23b1193e5cdffe89e08fba38cc0ed27bbc8cd9b88b99c9ea7" dmcf-pid="3cluewcnCm" dmcf-ptype="general">킹은 소설의 서문에 어느 날 아침 산책을 하던 중 ‘어떤 노인이 죽을 때,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이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떠올린 것을 계기로 작품을 구상했다고 밝히고 있다.</p> <p contents-hash="e5dd591e75e5f093683f80993c1d291341758da3e4c970d564e4f62b0d032c49" dmcf-pid="0kS7drkLhr"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마이크 플래너건은 데뷔 초기에는 저예산 공포 영화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는데, 어려서부터 킹의 팬이었음을 숨기지 않고 있어 이미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럴드의 게임>, <닥터 슬립>을 영화화했던 경험이 있다.</p> <p contents-hash="336d8f917159693b496f5203e2cabe53d4658756000794a7cb21d2ec02787341" dmcf-pid="pAhURDAilw"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감독의 작품을 통틀어 가장 사색적인 작품으로, 소설이 전달하려 했던 서정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원작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숙고를 통해 온전히 스크린 위에 펼쳐놓는 데 성공한다.</p> <p contents-hash="3a7a9d600cba890a965611a47420ce2c2f1d32422556cf50c2f88457e7218bbc" dmcf-pid="UcluewcnyD" dmcf-ptype="general">수입사의 홍보문구처럼 이 한 편의 영화가 아무쪼록 ‘또다시 한 해를 살아낸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9698eb6b89c29d3a4cb2f62153f1e3525ce9ecee94d7a2f4abb4b013f5a78a1a" dmcf-pid="ukS7drkLvE" dmcf-ptype="blockquote2"> <strong>3만명이 희생당한 3만개의 사건</strong> </blockquo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f97efe1065c802aa95d8e0f8af5ac1d904cae545f757468a84c454ccba0f1" dmcf-pid="7EvzJmEo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웬에버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weeklykh/20251224060326469mie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Aw54anQ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weeklykh/20251224060326469mi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웬에버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a57a4c687981b3c085d46c07de6203d9747f595187d93e3e2316eef5f599ac" dmcf-pid="zDTqisDgSc"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26일 개봉한 한국 영화 <한란>은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01e490cfb716fa01954b81e16aa856f5371927aa920e5d18800fc83e5de9f175" dmcf-pid="qwyBnOwaSA" dmcf-ptype="general">1948년 제주, 아진(김향기 분)은 어린 딸 해생(김민채 분)을 시어머니의 손에 맡기고 토벌대를 피해 산으로 피신한 남편을 찾아 집을 떠난다.</p> <p contents-hash="989a759a5faff45b1693da99020f62c4df3c8cc53d49858ec3794c812b445f53" dmcf-pid="BrWbLIrNhj" dmcf-ptype="general">하지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토벌대의 학살에 마을 사람 모두 목숨을 잃고, 간신히 살아남은 해생은 홀로 엄마를 찾아 산을 오른다.</p> <p contents-hash="f8efcc443cfdab7ef075071f0ecdd5fcad576cf93c8a4c163288ee29595d55e3" dmcf-pid="bmYKoCmjhN" dmcf-ptype="general">꾸준한 각본 활동과 장편 데뷔작 <그녀의 취미생활>로 상업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온 하명미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지라 소재의 무게감에 있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p> <p contents-hash="360b913edd16d3b858f8f852de0a69c281e169a17fde4c6bf361d63bdd59aeb1" dmcf-pid="KsG9ghsAya" dmcf-ptype="general">또 그동안 아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던 배우 김향기의 모성 연기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473da6d7eeaf1c128e3ee9bc428ea10041437609616c0c0333efc1dffe9e73f" dmcf-pid="9OH2alOcvg" dmcf-ptype="general">제작 규모의 한계로 인한 여러 아쉬움도 많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과 노력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데 모두가 동의하는 작품임은 분명하다.</p> <p contents-hash="afd52d699298106fa9b50981adffedbf6d8602bff80c4c0065e14b19c7bd4a8f" dmcf-pid="2IXVNSIkyo" dmcf-ptype="general">하명미 감독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a0e782910a9292160cf95db61efdff3dc6516d315dafd4d3e964b5f1356c87e" dmcf-pid="VCZfjvCEvL" dmcf-ptype="general">“매년 4월 3일이 돌아올 때마다 과거의 비극적인 슬픈 일이라거나 그때 돌아가신 분들이 그냥 3만명(추정)의 희생자로 불리는 게 가슴 아팠다. 왜냐면 그 안에는 우리랑 다르지 않은 각자의 삶을 살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3만명이 돌아가신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3만명이 돌아가신 3만개의 사건이었다.”</p> <p contents-hash="cca2ea859d1e5557689a6e8ec662e179ffa2cdf7c3ddd6ef57fad3aa0b5a0269" dmcf-pid="fh54AThDvn" dmcf-ptype="general">각자의 삶의 궤적이, 마지막이 다를지언정 존재 그 자체만으로 각자의 삶 하나하나가 고귀하고 숭고한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주제 면에 있어서 <척의 일생>과 <한란>은 공유하는 바가 커 보인다.</p> <p contents-hash="ee9ff8326030aafa2b8fff59e02d7629c94d55a48e585265cc6082f9b17433b1" dmcf-pid="4l18cylwTi" dmcf-ptype="general">최원균 무비가이더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교과서 좌초 위기 해외 사업으로 '전화위복'한 K스타트업··· "난립 규제 정비해야 AI 강국 된다" 12-24 다음 전현무, 조롱 감수하며 은밀한 처방 기록까지 공개[MD이슈]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