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전자제품’ 여기 전문이지…자율주행 전장사업 몸집 키우는 삼성 작성일 12-23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회사 하만 통해 독일 ZF 전격 인수<br>ZF 100년 역사·기술력 자랑<br>ADAS 스마트카메라 세계 1등<br>디지털콕핏과 통합 시너지 기대<br>하만, 전장기업 M&A 가속도<br>작년 매출 14조원으로 2배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muA5Gh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456d033e2286b434efac16d8e110aac27863da1ed0a04223a56df823323b62" dmcf-pid="PZteY49U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초 ‘CES 2025’에서 음악과 연동해 차량 조명 효과를 내는 하만의 ‘오라 라이팅’을 한 관람객이 체험해보고 있다. [하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221802108rtyz.png" data-org-width="700" dmcf-mid="47LYMCmj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221802108rty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초 ‘CES 2025’에서 음악과 연동해 차량 조명 효과를 내는 하만의 ‘오라 라이팅’을 한 관람객이 체험해보고 있다. [하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86769d3f04cbe1f9b8097c5afa8030ea7b831955896eb7ef033b0802d4d7f2" dmcf-pid="Q5FdG82uWk"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100% 자회사 하만을 통해 ZF사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사업을 15억유로에 인수한 것은 자동차 전장사업 전반을 확장하기 위한 큰 그림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가 바퀴 달린 전자제품이 돼가는 최근 추세에 따라 ADAS 시장에 진출하고 차량 내 컨트롤러 역할이 중앙집중화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div> <p contents-hash="38a032d6ae1af296be32e2cd76d84911a23c440b1760e41aecfe0f9b74284db9" dmcf-pid="x13JH6V7lc" dmcf-ptype="general">ZF는 1915년 독일에서 시작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전장 업체다. ADAS, 변속기, 섀시부터 전기차 구동 부품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하만이 인수하는 ZF의 ADAS 사업은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업계 1위를 달린다. 모빌아이 등 다양한 반도체 업체들과 협업해 이미 많은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하만의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956c365428c9c39813a491d557e1b1553e0fbbfefbc6abfe40a4388993d096c3" dmcf-pid="yLaXdSIkC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ADAS 사업 인수를 통해 하만은 주력 제품인 디지털 콕핏에 ADAS를 중앙집중형 컨트롤러 구조로 통합하는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p> <p contents-hash="23077fc8d5e34c94d753ff303afd04285f50e1ebad1a9b871986e441bdbfdbe2" dmcf-pid="WoNZJvCETj" dmcf-ptype="general">최근 자동차 반도체(프로세서)는 분산형 구조에서 도메인 집중형 구조, 더 나아가 중앙집중형 컨트롤 구조로 변하고 있다. 분산형 구조는 기능 하나당 반도체가 하나씩 붙어 개별 기능을 컨트롤하는 구조다. 도메인 집중형 구조는 비슷한 기능들을 묶어 하나의 컨트롤러로 제어하는 구조로 인포테인먼트용 반도체, 파워트레인용 반도체 같은 식으로 함께 관리하게 된다.</p> <p contents-hash="3cc43cd07cc467fbe2e05788618fd817e843b1cd1a63f0eb8ae9ac3f15b62496" dmcf-pid="Ygj5iThDWN" dmcf-ptype="general">반면 중앙집중형 컨트롤 구조에서는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에 있는 초고성능 SoC(반도체)가 모두 처리하는 구조다. 중앙에 있는 SoC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최신 성능으로 자동차가 업그레이드된다. 이런 중앙집중형 컨트롤 구조로 작동하는 대표적인 차량이 테슬라다. 테슬라는 초고성능 반도체가 자율주행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함께 처리한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차량) 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집중형 컨트롤 구조로 전환이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d569984df09327d2d8f201277ca00d4b9ceb0b55643494d4081b3cf3b818ebb4" dmcf-pid="GaA1nylwWa"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ADAS와 중앙집중형 컨트롤러 시장은 2025년 422억달러에서 2030년 657억달러, 2035년 1276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93977d4e60f240f29d84df05b9a4bfc7c4f3b88ad8314cbaca9a259eae014f" dmcf-pid="HNctLWSr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221803388opoo.jpg" data-org-width="500" dmcf-mid="804rBNLx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221803388opo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e31db041e73b59d7b5dd79dfdb43f46ba71b1b22c7989ef534918f0e0fa4603" dmcf-pid="XjkFoYvmvo" dmcf-ptype="general"> 하만은 인포테인먼트(IVI)와 디지털 콕핏, 카오디오, 텔레매틱스 등 차량 내 경험(ICX) 중심의 전장 포트폴리오를 이미 확보하고 있고 최근에는 ICX 향상에 주안점을 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미래 성장 사업으로서 영역을 확대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마트 카메라와 ADAS 컨트롤러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고성장하고 있는 ADAS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div> <p contents-hash="37c3d4887ac519115468a105396388985977e3476110e63d0329b80a567b973f" dmcf-pid="ZAE3gGTslL" dmcf-ptype="general">하만은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을 계속 확장하는 중이다. 탑승자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시피아, 카레시스 등을 인수했고 오디오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한 M&A도 계속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바워스앤윌킨스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p> <p contents-hash="ecab3bae3f6b98047a51b3b25f9f8ac1ffce83125ac9537c5f0f3bad10dd195f" dmcf-pid="5mIqEFZvS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뒤 하만의 매출은 2배로 늘어났다. 인수 첫해 하만의 매출은 7조1000억원 규모에서 2024년 14조3000억원으로 2배 늘어났으며 2023년과 2024년에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2bc4b51dc74c66c4f1612c386f413b18d699c872dfdb086b5aca3ac5d7d3872c" dmcf-pid="1sCBD35TWi" dmcf-ptype="general">하만과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의 네오 QLED를 적용해 출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레디 디스플레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에는 삼성전자와 하만이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의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을 기반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 오디오, 커넥티비티 등을 통합 제어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60ba956df2885e617007092ac8683ada132aa048322a75b37983654bfd21700" dmcf-pid="tOhbw01ySJ" dmcf-ptype="general">2021년에는 BMW가 양산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에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5세대 TCU(텔레매틱스 제어 장치)가 탑재됐다. 이 5G TCU는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5G 지원 차량용 통신 장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보라, 육아 중 긴급 상황…"子 새벽에 침대서 굴러떨어져"('보라이어티') 12-23 다음 무한 우주에 순간의 빛일지라도…‘70초 실패’ 한빛-나노, 내년 재도전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