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선수만큼"…중국이 놀란 '안세영의 야망' 작성일 12-23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태권 "남자 볼은 시속 150~200㎞로 온다"<br>배드민턴 '속도' 끌어내겠다는 다짐의 한마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12/23/0000470239_001_20251223210417715.jpg" alt="" /></span><br>[앵커]<br><br>올해 11번째 우승을 하고서 안세영 선수는 "아직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남자 단식 선수들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다음 목표로 내세웠는데요. 중국에선 "야망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놀라워했습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뒤쪽으로 흔들고, 앞으로 내리꽂는 세계 1위 안세영.<br><br>세계 2위 왕즈이는 바닥에 드러눕고 말았습니다.<br><br>올해 8전 8패, 결국 인터뷰를 하다 끝내 울음이 터졌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저 또한 천위페이, 야마구치 선수를 통해서 항상 져 가지고, 고민을 했던 시기가 있었어서…]<br><br>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서 올해는 더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안세영, 곧바로 여자 단식 역사상 최다인 11번째 우승을 해냈습니다.<br><br>다음 목표는 더 도전적입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남자 단식 선수들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생각이 들고요.]<br><br>남자 선수들과 성 대결을 예고한 듯하지만 이 말의 의미는 따로 있습니다.<br><br>샷은 물론이고 랠리까지, 배드민턴의 속도를 끌어내겠다는 다짐입니다.<br><br>[하태권/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 여자 볼이 쉽게 말씀드려가지고 시속 100㎞로 온다고 그러면, 남자는 시속 한 150~200㎞로 오거든요.]<br><br>실제로 안세영은 남자 선수들과 꾸준히 스파링을 하곤 했습니다.<br><br>한때 남자 단식 세계 1위였던 일본의 모모타 겐토와도 붙어봤습니다.<br><br>[길영아/1996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 세영이는 대학교 완전 에이스 말고는 중간 가는 아이들하고도 게임이 되고. 도장깨기식으로 (남자) 대학교 1, 2학년들 막 상대하고…]<br><br>남자 단식 선수들과 비슷한 기량으로 더 압도적으로 여자 배드민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br><br>"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찬사로 안세영을 인정한 중국 언론은 새로운 도전에도 주목했습니다.<br><br>"안세영의 야망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평가했습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KuveMINTON']<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엠마 라두카누, 선택과 집중의 새해 "2026년에는 출전 대회수를 더 줄이고 싶다" 12-23 다음 신의 영역이었나… 이지훈♥아야네, 시험관 성공 1년 만에 찾아온 ‘시련’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