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절대강자 HL 안양, 연세대 꺾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6연패 작성일 12-23 24 목록 한국 아이스하키의 ‘절대 1강’ HL 안양이 대학 강호 연세대학교를 제압하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br><br>HL 안양은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4-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HL 안양은 이 대회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br><br>경기 초반 흐름은 연세대가 주도했다. 빠른 스피드와 조직적인 압박으로 HL 안양을 몰아붙인 연세대는 2피리어드 시작 24초 만에 김시환이 원타이머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시즌 연속 통합 우승한 HL 안양의 경험은 위기 상황에서 힘을 발휘했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에서만 4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br><br>2피리어드 1분 47초 한자와 지카라가 강민완의 패스를 받아 원타이머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4분 22초에는 다케야 리오토의 슛을 김건우가 문전에서 팁인으로 연결해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8분 22초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강민완이 추가 골을 넣었고, 17분 38초에는 김상욱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퍽을 배상호가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4-1로 벌렸다.<br><br>연세대는 2피리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 김다온이 만회 골을 기록했지만, HL 안양은 3피리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피지컬 플레이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br><br>이번 대회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한자와 지카라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상욱은 2경기에서 5어시스트를 기록해 포인트상을 받았고, 박우상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br><br>국내 대회를 마친 HL 안양은 내년 1월 2일부터 요코하마 그리츠를 상대로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공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12-23 다음 '우리는 안세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대기록 작성한 배드민턴 G.O.A.T! 아시아 넘어 세계 정복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