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박미선 ‘연예인 공구’ 돌다리 두들겨야, 팔이피플 이미지 나락 주의[종합] 작성일 12-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O1qXWI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7185a2623a37a353142062eaa80380fa59ccbb030095a4afad1d7e09c683b" dmcf-pid="UnItBZYC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이경실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en/20251223163434058hbnu.jpg" data-org-width="1000" dmcf-mid="0NXKxqUZ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en/20251223163434058hb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 이경실 /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uLCFb5GhW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8eac82977c8fd5464fdc5c9d94abd0d817aebff72c928ba172af6067cb430640" dmcf-pid="7oh3K1HlT2"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대중의 웃음을 이끌어온 두 베테랑 방송인이 '장사'로 홍역을 치렀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에 나섰다 대중의 비판을 피하지 못한 것. 이름값을 걸고 하는 판매인 만큼,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논란이 일었을 때 '빠른' 인정과 사과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3cd3e10ecd91004799bc7f284fa12dcdc94f10a9f377ac7b0c485c187c9654ab" dmcf-pid="zerXuYvmS9" dmcf-ptype="general">먼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박미선은 올 1월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 치료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d84d147b471db18ef973d76b422247983921d12342f67eba3b9af08ef4ddf05" dmcf-pid="qdmZ7GTsCK" dmcf-ptype="general">그러다 박미선은 12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잘 지내시죠?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어요. 근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유기농 블루베리를 만났고 좋은 건 나만 먹으면 안 되지 해서 가격 제일 좋게 해서 준비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드려서 제가 행복합니다. 공구 시작하면 많이들 들어와주세요"라면서 공구 진행을 알렸다.</p> <p contents-hash="1fc0d5666e178c7fdcb1326aa2f5f137e5e72b652a9d5e771e4cc707118cffac" dmcf-pid="BJs5zHyOhb"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박미선이 암 투병 중인 만큼, 해당 식품이 암 환자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박미선은 의사와 따로 상담하길 바란다는 다소 무책임한 대응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4e016ad699003c850234fa052d9849b9e0be92c0aef5c7b29649104e5d4fe40" dmcf-pid="biO1qXWIlB" dmcf-ptype="general">한 네티즌은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나요? 욕심은 화를 불러요"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에 박미선은 "걱정 감사해요. 근데 뭐 맨날 노는 것도 지겨워서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밖에도 "항암 중인데 먹어도 될까요?" "의사 아니신데 이러시면 안 되죠. 생각 없이 판매율 높이려고 하는 답변 조심해 주세요"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d1d76f2f601ff46bad074aeab4adb45b7de88fd1754e1c6d5166609c849a1ff3" dmcf-pid="KnItBZYCTq" dmcf-ptype="general">결국 박미선은 자필편지를 통해 "내가 생각이 짧았다"며 "암과 함께 싸우고 있는 환우로써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신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의 빠른 사과는 그를 향한 응원으로도 나타났다. "건강해지셔서 활동해주세요" "더 정확히 알고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다 하는거잖아요. 같은 입장에서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라며 다음 스텝을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c35a520577f160e53963e2a799adc53d82b4532eea1dd65e20c4d7ce35b2337" dmcf-pid="9LCFb5Ghhz"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이경실은 최근 고가 달걀 판매 논란에 휩싸여 한 차례 해명한 바 있다. 조혜련이 이경실이 판매하는 달걀을 열혈 홍보했는데, 30구에 1만 5천 원인 해당 달걀의 난각번호가 4번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의아함을 부른 것.</p> <p contents-hash="73c7e5f647678c8f21f2cc0347d3d32742425404b1ae9d5f88ce7e66209fe471" dmcf-pid="2oh3K1Hll7" dmcf-ptype="general">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알려주는 번호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축사 내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를 뜻한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은 동물복지란에 속하는 1번, 2번란을 비싼 가격에 구매 중이다.</p> <p contents-hash="ce55ea5a30c5f969b513fdb8382e9057220d7fded4f2732cec7e3ab2f7970987" dmcf-pid="Vgl09tXSvu"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이경실이 난각번호 4번란을 1번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이경실은 비록 우아란이 4번란이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다"며 높은 가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HU 단위'에 앞서 '난각번호'를 기준으로 삼고 달걀을 고른다는 대중은 이경실의 해명에도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전을 이어간 바 있다.</p> <p contents-hash="d9b5a573087214e83c62c9237fdd896c4b97d8af5db63d879e3256371c903d1c" dmcf-pid="faSp2FZvSU" dmcf-ptype="general">더불어 우아란을 판매하는 프레스티지 대표가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복무 중 영리 활동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상태다. 이경실은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의 댓글에 "누가 이런 글을 썼다면 그건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은 거다. 지금까지 계속 투자 상황이고, 아직 영리를 취하지 못했다. 거기에 대해 인터뷰했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371c7a9f5af906ca7e55c369c3ef8c04d0ac90beb364ec674b89496c6b9d9ad9" dmcf-pid="4NvUV35Thp"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8jTuf01yl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거제도 공청회' 김대희 "2천 명으로 45만 체육인 대표하기엔 무리" 12-23 다음 진민호, 1월 31일 새해 첫 단독 콘서트 ‘항해’ 개최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