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잇는 버추얼 아이돌 만들어 무대 세우는 게 꿈" 작성일 12-2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현세 프롬서울 대표 인터뷰<br>아바타 공연 의상 제작·판매<br>작가개성 강해 표준화 어려워<br>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늘릴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4fQo82u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b07ee432c5dc3c538b1a84780400eb69aa288db5abef016bef742847201a6" dmcf-pid="z84xg6V7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63632292dmnx.jpg" data-org-width="500" dmcf-mid="uRrCHsDg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63632292dmn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7c3cce1460e0361e98365a8edb8d22fa1d933d0c985fdbe8dc93ce8023f498" dmcf-pid="q68MaPfzl5" dmcf-ptype="general">"요즘 신생 연예기획사들이 버추얼 아이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플레이브 못지않은 아바타를 육성하는 게 저희 꿈이에요."</p> <p contents-hash="e334847b9b433804722611afbd3e54dc5d794cbae2dc74e1e1fc823b8beebb8e" dmcf-pid="BP6RNQ4qhZ"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만난 최현세 프롬서울 대표는 프롬서울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프롬서울은 버추얼 콘텐츠·아바타 테크 스타트업이다. 프롬서울은 VR챗(VRChat)·버추얼 스트리밍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아바타, 의상, 커미션 플랫폼 제작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0c08053065efd86a44fb0a0a20bd718a13ea4e6b4b66d3c5a529a222f245a5a6" dmcf-pid="bQPejx8BCX"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제작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해 글로벌 디지털 패션·지식재산권(IP)시장을 공략 중이다.</p> <p contents-hash="33fc1067b19916491e9fdccbf7b879358a14c0d63db18ef43475e528cbe2b26b" dmcf-pid="KxQdAM6bCH" dmcf-ptype="general">가령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의 사람(버추얼 아이돌 등)은 영상 속에서 움직임이 제한된다. 사람과 달리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의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새 옷을 사서 입듯, 아바타 역시 의상을 사서 입혀야한다. 다른 점이라면 아바타들이 입는 옷은 3D 디지털 파일로, 구매자가 이 파일을 다운로드해 자신의 3D 캐릭터에 입히는 즉 데이터를 합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련 시장이 형성된다.</p> <p contents-hash="1f5fb16d47ec17f235808104961e209de90f5517969f7a3f4d6ea46da5b9ff37" dmcf-pid="9MxJcRPKTG" dmcf-ptype="general">프롬서울은 아바타 의상을 만들어 직접 판매하고 착장에 수선까지 해준다. 최 대표는 "보통 작가 한 명이 아바타 의상 한 벌을 만드는데 한 달 정도가 걸리는데, 프롬서울은 한 달에 4벌 정도를 선보이고 있다"며 "일본 니지산지가 만든 '부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스는 개인 창작자 등 모델러들이 자신이 만든 옷, 헤어,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p> <p contents-hash="73bde641dcdf45c183920d03b39d0372020c8002f74e89bb898a7746021f8803" dmcf-pid="2RMikeQ9SY"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아바타의 의상을 갈아입히려면 일반 고객이 전문 작업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어 보통 수십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우리는 수만 원으로 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가 경쟁력의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일본 특유의 문화로 인해 제품 출시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데, 이 틈을 한국 창작자들이 공략 중"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이 급성장한 일본에서 버튜버의 점유율이 60%가 넘을 정도로 큰 시장이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ddb7538ee7952efd86e1894f64d70f219bdcdd8a90578a4d687719599f95ea" dmcf-pid="V0374ptWvW" dmcf-ptype="general">AI가 사실상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가운데, 독특하게도 이 분야는 아직 AI 활용도가 높지 않다. 최 대표는 "AI를 활용하려면 '표준화'가 선행돼야 하는데, 디자이너마다 작업하는 방식이 저마다 달라 AI가 학습해야 하는 데이터양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라며 "또한 단순히 아바타의 의상이 예쁘다를 넘어 누가 이것을 만들었는지가 브랜드의 가치가 되기 때문에 당장 AI 대체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28f42c244e9a6529e9bbc20793647123c16cf67f14ad0dc61da7a1668e9b446" dmcf-pid="fp0z8UFYSy" dmcf-ptype="general">프롬서울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최 대표는 "미래 먹거리로 버튜버 분야에 관심을 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최근 MOU를 체결했다"며 "아바타가 공연에 사용할 수 있는 의상을 협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협력을 점차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국내에서 월간 100만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버튜버가 1500~1800명 정도 되는데, 이들 셋 중 한 명은 우리 솔루션을 쓰게 만드는 게 목표"라는 꿈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9d38f8e52e183fd173f9c92987edff656779c3978145ade5131c6b50e6d15ee" dmcf-pid="4Upq6u3GyT" dmcf-ptype="general">[이영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센서로 '기계 이상음' 탐지…산업현장 안전 지키죠" 12-23 다음 물오른 K뷰티·푸드 스타트업…까다로운 美 소비자 잡으려면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