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연세대에 4-2 역전승…아이스하키 종합선수권 6연패 작성일 12-23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피리어드에만 4골 몰아쳐 역전…한자와 MVP</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3/AKR20251223131800007_02_i_P4_20251223163216271.jpg" alt="" /><em class="img_desc">아이스하키 종합선수권대회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HL 안양<br>[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아이스하키의 '절대 1강' HL 안양이 대학 강호 연세대학교를 제압하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6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 HL 안양은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4-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이로써 HL 안양은 이 대회 6연패를 달성하며 국내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br><br> 경기 초반은 대학생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운 연세대의 흐름이었다. <br><br> 스피드와 조직력으로 HL 안양을 강하게 압박하던 연세대는 2피리어드 시작 24초 만에 김시환이 날카로운 원타이머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 그러나 아시아 리그 아이스하키 3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낸 HL 안양의 관록은 위기에서 빛났다. <br><br> 전열을 재정비한 HL 안양은 2피리어드에만 4골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br><br> 반격의 서막은 한자와 지카라가 열었다. 2피리어드 1분 47초, 상대 골문 뒤쪽에서 강민완이 내준 패스를 한자와가 강력한 원타이머 슛으로 연결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br><br> 기세가 오른 HL 안양은 4분 22초 다케야 리오토의 장거리 리스트 슛을 문전에 있던 김건우가 절묘하게 팁인으로 방향을 바꿔 2-1 역전에 성공했다.<br><br> 이어 8분 22초에는 상대 페널티로 얻은 파워 플레이(수적 우세) 기회에서 강민완이 추가 골을 터트렸고, 17분 38초에는 김상욱의 슈팅이 골리 맞고 나온 것을 배상호가 밀어 넣어 스코어를 4-1로 벌렸다.<br><br> 연세대는 2피리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 김다온이 만회 골을 넣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HL 안양은 3피리어드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과 피지컬 플레이로 상대 공세를 차단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br><br> 이번 대회 고비마다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한자와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br><br> 2경기에서 5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상욱은 포인트상을 받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우상 코치에게는 지도자상이 돌아갔다.<br><br>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HL 안양은 내년 1월 2일부터 요코하마 그리츠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원정 3연전을 치른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트랙’서 동메달 딴 봅슬레이 김진수 “이탈리아 트랙은 쉬우면서도 어려워…독일과 편차 줄었다” [IS 현장] 12-23 다음 '아시아 지존' HL안양,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사상 첫 6연패 달성…연세대에 역전승, 한자와 치카라 MVP 수상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