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미스 캐스팅’ 논란 정면 돌파…‘오세이사’ 김혜영 감독 “원작, 병약미 강조 X”[인터뷰①] 작성일 12-2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9kP70H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f2e5b51da9fac807384be1f48b031ad32cddd9c2c0b26765caccadb5939d3b" dmcf-pid="292EQzpX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혜영 감독. 바이포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khan/20251223161236453iod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Nj5rne4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khan/20251223161236453io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혜영 감독. 바이포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39b5e1762398a860e7916c932ddafa635cb64142b0160a43cba57e3a5cfeb8" dmcf-pid="V2VDxqUZps" dmcf-ptype="general">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를 연출한 김혜영 감독이 배우 추영우의 ‘건강미 캐릭터’를 둘러싼 미스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c21503b8895bf05d5027e7482da2db8aa5747984c9f4bda129cd5b77e459336" dmcf-pid="fICBWwcnum"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은 김혜영 감독을 만나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9a61af557d6ebb610d47eaf4d41197875fba3c3c226725381d0a09d6397621c" dmcf-pid="4ChbYrkL3r" dmcf-ptype="general">이날 김혜영 감독은 추영우를 둘러싼 일부 미스 캐스팅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저 역시 원작 소설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고 일본판 ‘오세이사’도 인상 깊게 봤다”며 “그래서 소설이든 일본판이든 기존 팬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8d7daa1bfccd5ba642e3355a50cb56ded02686b738bbd83c3aa9434822fbec" dmcf-pid="8hlKGmEozw" dmcf-ptype="general">다만 김 감독은 이번 작품이 일본 영화의 단순 리메이크가 아닌 ‘한국판 오세이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원작 소설 속 캐릭터를 보면 사실 병약미가 강한 인물은 아니다. 굉장히 평범에 가까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98914dc42b8e639a10ef45eb9af0eac0613178c3e1f156528ca4ae1c7d6cbc0" dmcf-pid="6lS9HsDg0D" dmcf-ptype="general">이어 “병약미가 강조된 건 일본판 영화 ‘오세이사’의 해석이라고 본다. 일본판에서는 재원이 가지고 있는 심장 질환 같은 설정이 상대적으로 더 강조됐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재원이의 질환 자체를 부각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b9e0a85de9f69334054eabb679cab80ef81854cdfe55de4f855fea5a561920" dmcf-pid="PSv2XOwa7E" dmcf-ptype="general">일부에서 언급된 추영우의 외형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팔뚝 핏줄 같은 부분을 의도적으로 연출한 건 전혀 아니다. 그건 배우가 원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며 “이 작품은 외형이나 신체적 특징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감정을 이야기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과하게 그려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eb80907a1151a4b15ae256b61b67e6adf5c060f14c2e725ae21f4eeff92d03" dmcf-pid="QvTVZIrNUk" dmcf-ptype="general">‘오세이사’는 하루가 지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서윤(신시아)과, 그녀의 기억 속 빈칸을 매일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멜로 영화다. 장편 데뷔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e51b75cd86ee0a36ed6c28c97026b10fe1ca780df74d802c1e5ddae0181b4532" dmcf-pid="xTyf5Cmj3c"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오세이사’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da074f2500c02aea225c91bb1fa6f2a9b4b57006278b3afcb4b21287d95cc2f" dmcf-pid="yQxCnfKp7A"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활동 중단’ 속 협업한 패션 브랜드도 ‘사업 종료’ 12-23 다음 박나래, 제작진이 요청해도 괴담? “숨도 쉬지마, 임금 못 줘” 갑질 고소전쟁 파장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