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JPYC, ‘퓨처 파이낸스’ 공동연구 개시 작성일 12-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韓·日 스테이블코인 동맹…내년 실전 돌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1YCNLx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53736c947559228a13ed48cd4ed7053d2f0e538fb6c3c62c63b0e625477388" dmcf-pid="fCtGhjoM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카베 노리타카(왼쪽) JPYC 대표와 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크레더 대표가 지난 22일 공동연구 킥오프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dt/20251223161406003gwkx.png" data-org-width="640" dmcf-mid="2ecoMBu5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dt/20251223161406003gwk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카베 노리타카(왼쪽) JPYC 대표와 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크레더 대표가 지난 22일 공동연구 킥오프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841ad17a5717c2af0b1b8bad7bcdb306a50be1dd92c7980bf03654e382ebe5" dmcf-pid="4hFHlAgRTD" dmcf-ptype="general"><br> 아이티센글로벌이 일본 엔화 스테이블코인 선도 기업 JPYC와 손잡고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연구 ‘퓨처 파이낸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9de68804feed4067a4bb21c3646ddc9832c30b793740cce1831b91c2d4b2d2d" dmcf-pid="8l3XScaeSE" dmcf-ptype="general">단순 선언적 협력을 넘어 연구-실증-상용화를 잇는 단계적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함으로써 아시아 디지털 금융 시장의 패러다임을 재편할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6607e83e1b7bfe0c7ecad4328f076c40f938538f97c282883bdb996c30a721b" dmcf-pid="6S0ZvkNdWk" dmcf-ptype="general">아이티센글로벌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JPYC와 공동 연구 킥오프를 진행하고, 내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선다. 지난해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구체적인 사업 설계 및 기술 검증 단계로 발전시킨다.</p> <p contents-hash="14427c8b64d82b5cd0744d6901c2da6003b8a442250b35a826abba427c2d9fa4" dmcf-pid="Pvp5TEjJWc" dmcf-ptype="general">아이티센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는 총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단계는 양국의 제도적 환경과 사업 구조를 정교화하는 공동연구, 두 번째는 실제 환경에서의 실증실험(PoC), 마지막은 대중적인 서비스 상용화다. 연구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를 전제로 설계돼 단순 파일럿을 넘어선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ec0242d0e39f344e55cb8c200717afaca0d6436b7b5bed01b542b9e7e5af03f4" dmcf-pid="QTU1yDAiWA" dmcf-ptype="general">공동연구 과정에서는 일본의 선진적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모델이 핵심 사례로 다뤄진다. 일본은 자금결제법 체계 아래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안착시켰으며, JPYC는 자금이동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퍼블릭체인 상에서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중인 유일한 기업이다. 양사는 발행 구조, 규제 대응, 운영상의 실질적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41defbde11b56be8cb0f28370817a5ef0110cc1310bb270ce976511a95256b2" dmcf-pid="xHBpXOwaTj" dmcf-ptype="general">아이티센글로벌은 여기에 한국형 실물자산 모델을 결합한다. 한국금거래소의 현물 금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케이골드(KGLD), 국내에서 논의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을 연동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엔화-금-원화’를 잇는 국경 간 결제, 디지털자산 거래, 실물자산 토큰화(RWA) 확장까지 고려한 통합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049a0fc192af4f136e6cece54f038f9a83485e21a70bbaba21300ed041ae800" dmcf-pid="ydwjJ2B3hN" dmcf-ptype="general">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협력이 전날 ‘BWB 2025’에서 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크레더 대표가 발표한 ‘50톤 규모 금의 온체인화’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제가 될 것으로 바라본다.금이라는 실물자산이 블록체인 상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결합해 담보대출 및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a369c622fea829d234152131f61926217f94f3f78f39363efee598e472a29c59" dmcf-pid="WJrAiVb0Ta" dmcf-ptype="general">아이티센글로벌은 국내에서 JPYC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유일한 기업으로서 한·일 스테이블코인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연구 세션 중 일부는 공개 형태로 운영해 국내 기업 및 금융권과의 동반 성장 기회도 마련한다. 이번 킥오프에는 류창보 오픈블록체인협회 협회장도 함께 자리했다.</p> <p contents-hash="e8d505a77269162820c30b6ff57838ec33a669cb698b538897bb8a3123becfab" dmcf-pid="YimcnfKpTg" dmcf-ptype="general">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크레더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 축은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모델을 창출하느냐에 있다”며 “단순한 기술검증을 넘어 이번 연구결과가 국내 디지털자산 정책 발전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과정에 모범적인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업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155d8e61bd2a60960a2193ee26f957fa2afb75936cbb008a430b863ac23d2d" dmcf-pid="GnskL49UTo" dmcf-ptype="general">오카베 노리타카 JPYC 대표는 “아이티센글로벌이 추진하는 케이골드 같은 RWA와의 연계는 스테이블코인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JPYC가 지향하는 퍼블릭 체인 기반의 투명하고 안전한 운영모델이 한국시장과 결합한다면 양국을 잇는 거대한 디지털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p> <p contents-hash="e56a2299c00e06b236e9c84e344abb93e0212054626433bac53165aff694ce69" dmcf-pid="HLOEo82uSL"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김우빈♥신민아, 럭셔리 답례품→3억 기부 끝 아니었다..수제 메뉴판도 화제 [핫피플] 12-23 다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팝 차트에 ‘아시아 표준’ 세운다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