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첫 기업시도는 '실패전제'…귀중한 30초 데이터 확보 작성일 12-2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업성' 주력 민간 우주발사체, 정부 발사체보다 성공확률 낮아<br>첫 시도로 발사운용 경험 축적…성공률 높이고 회사 성장 기반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CMV35T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f60b87ce750ab5af397ef8145256c9cb4cb9de5e94c097536907a23b689ba4" dmcf-pid="pDhRf01y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 오전 10시 확정 (서울=연합뉴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22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025.12.23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yonhap/20251223161342765mif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TP3vCE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yonhap/20251223161342765mi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 오전 10시 확정 (서울=연합뉴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22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025.12.23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f0fbee7b9a5a0c469bb7d7c9de0cfc3e1ac24069767f741e34e338e252edb0" dmcf-pid="Uwle4ptWH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23일 첫 상업발사 시도에 실패했지만, 업계에서는 민간 특성상 첫 발사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드문 만큼 발사 경험을 확보한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c1f2cfc90b208d4310987db14434723a054cd814a234483fae8ae452359fda37" dmcf-pid="urSd8UFYZp" dmcf-ptype="general">특히 첫 발사에서 이륙에 성공하고 새로 개발한 25t 하이브리드 엔진을 30초간 운용한 경험을 축적해 이후 발사의 성공 확률을 높일 양질의 데이터들을 확보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6684948eb3abf02dd87da67f8b29c66fa86e10449b882afc1ba0d3ba4e064021" dmcf-pid="7mvJ6u3GX0" dmcf-ptype="general">우주업계에 따르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의 첫 발사 시도는 사실상 실패의 역사로 점철돼 있다.</p> <p contents-hash="28580dba51fef1683afb44b774a8a5a7425b1315a31f26d547fa670f2fa9ba72" dmcf-pid="zsTiP70H13" dmcf-ptype="general">실패를 막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두며 값비싼 발사체를 개발하는 정부와 달리 민간은 상업성에 집중하는 만큼 첫 시도를 여러 비행 데이터를 확보하는 '성공의 발판'으로 여기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80762c3c77d165dc2843e3c10d6d27ed5d1d11625f57eb2ee3a1560b895737a" dmcf-pid="qOynQzpXZF" dmcf-ptype="general">정부 개발 발사체 첫 발사 성공률도 25~30% 수준으로 알려져 있지만 민간 발사체 성공률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9f65b154eaed3ee25fc6f42ed90a41467a4a686c5ca7973b0bc58fc31fc15fac" dmcf-pid="BPipXOwaHt" dmcf-ptype="general">전 세계 발사체 시장을 장악하는 회사로 성장한 스페이스X도 2006년 팰컨 1을 처음 발사할 당시 엔진 화재로 발사 직후 실패한 아픔을 겪었다.</p> <p contents-hash="641c96c83d839584607c2f38695ecbb1fca10380ac59e8478c77966f9fc5deb4" dmcf-pid="bQnUZIrNG1" dmcf-ptype="general">이후 3차례 연속 실패했고, 자금난으로 마지막 시도로 도전한 네 번째 시도 만에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거듭났다.</p> <p contents-hash="e2f68eacff6b62722c38bec0e16a6d4e7e3b5c69e67e9afe212f03892c5b737f" dmcf-pid="KxLu5CmjX5" dmcf-ptype="general">소형 발사체 스타트업 중 가장 큰 성공사례로 여겨지는 로켓랩도 2017년 첫 시험비행에서 지상국 통신 오류로 실패했다.</p> <p contents-hash="d3c4f991f4c505a3e5d4f9ac8a01b0070a86d6ec9fc4b4008a31ee52de22755d" dmcf-pid="9Mo71hsAXZ" dmcf-ptype="general">발사 4분 후 지상 추적시스템 장비 결함이 발생하면서 안전 담당자가 발사체에 비행 종료 명령을 내려 고도 224㎞ 상공에서 폭발했다.</p> <p contents-hash="f038f27208d9d8e3cf1a87d8e97025c4c34c9e53d5ca3966d4a648f56b757945" dmcf-pid="2RgztlOcHX" dmcf-ptype="general">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라, 버진 오빗 등 상업 발사에 성공한 스타트업들도 첫 발사에서 실패를 맛봤다.</p> <p contents-hash="4865f6783947614f48471318fb62f3de9ecdb8df70e7578df0ee23f98b5f5f4a" dmcf-pid="VeaqFSIkZH" dmcf-ptype="general">일본 최초 민간 발사체 발사를 시도한 스페이스원도 지난해 3월 1차 발사에서 이륙 5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고 12월 2차 발사에서도 발사 후 약 3분 만에 추락했다.</p> <p contents-hash="64e3421a2ebc8f7578d144bc8bc2f61c56934ac53b121716c87bf5ec36b59fcd" dmcf-pid="fdNB3vCEXG" dmcf-ptype="general">독일 스타트업 이자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도 지난 3월 발사체 '스펙트럼' 첫 발사에서 30초 만에 바다로 추락해 폭발하는 경험을 통해 이노스페이스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p> <p contents-hash="0918136603e329cb92971933934cfa8804f8d6907b4f2f8c6b53a93a3700f026" dmcf-pid="4Jjb0ThDtY"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도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쓰는 1단 25t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이 정상 점화하고 계획된 비행 구간을 수행하면서 이륙과 1단 엔진 점화, 수직 비행 등 각종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260d62ba184aa0a4c73bfca2cde074695b9cb39a7fbccf6aa2ba277ac5e4fa60" dmcf-pid="8iAKpylw1W" dmcf-ptype="general">이런 데이터들은 발사체 개발뿐 아니라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e58fefc30e72d31a305aaf2ade7bcafc8864706cb95ade613856e9889f1fba40" dmcf-pid="6nc9UWSrZy" dmcf-ptype="general">미국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첫 발사에서 1단 분리까진 성공했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는데, 이때 경험을 발판 삼아 재사용 중형 발사체로 개발 방향을 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0e63821b2c7e26f8cbfcdb70efec857941e69316df8b21707cf2d3b3ca99867" dmcf-pid="PLk2uYvmXT" dmcf-ptype="general">3차원 프린팅 등을 통한 비용 절감을 기반으로 발사체를 개발하는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에릭 슈밋이 올해 초 투자한 이후 직접 CEO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dbdd1fb4b50a3d9f015bba56df2014509dc0e3c32de58f05dafcf6909c4bd4d" dmcf-pid="Qq4YCNLxHv"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ywle4ptWX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이 일으킨 K컬처 열풍..."반짝 유행 아니다” 12-23 다음 내년 10살 되는 넷플릭스가 확산해온 'K콘텐츠'...대중문화 중심되다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