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살 되는 넷플릭스가 확산해온 'K콘텐츠'...대중문화 중심되다 작성일 12-2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이날 성수서 '넷플릭스 인사이트' 개최<br>김숙영 UCLA 교수, K콘텐츠 미국 경쟁력 설명<br>넷플릭스 등 OTT K콘텐츠로 한국 인식 제고돼<br>미국 MZ세대 포함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인기<br>한국 인식 제고·콘텐츠 수출 증가·여행객 유인 <br>K콘텐츠 앞으로도 저력 발휘해 국가 경쟁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Cx2FZvo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130b40308d930fcfd163f9e208cd5d2b13ac78c9cc9af3dd4b48c5476a534" dmcf-pid="Z6ZNd9qF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숙영 UCLA 연극·공연학과 교수는 23일 넷플릭스가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에서 '지금 미국에서는 왜 K컬처가 유행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fnnewsi/20251223161407876soza.jpg" data-org-width="800" dmcf-mid="HUQXScae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fnnewsi/20251223161407876so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숙영 UCLA 연극·공연학과 교수는 23일 넷플릭스가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에서 '지금 미국에서는 왜 K컬처가 유행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e03a27db3ef826cbe2c278542af1ca88f8a95cc305b2a4c10eaf79a1422254" dmcf-pid="5P5jJ2B3Nn"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 문화의 저력은 확실한데, 그간 저력을 전파할 방법이 없었다. 이제는 넷플릭스 등 미디어를 통해 과감하게 우리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br>김숙영 UCLA 연극·공연학과 교수는 넷플릭스가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에서 '지금 미국에서는 왜 K컬처가 유행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K드라마 소비를 견인하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div> <p contents-hash="c506e59c6981cc7394babde698e3c5c3d53050ab3af2dddf08429e9cf6c7a5a9" dmcf-pid="1Q1AiVb0Ni"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넷플릭스의 K콘텐츠는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했으며 이는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유고브의 조사 결과, 미국 내 최다 스트리밍 한국 드라마 상위 20편은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킹덤' 등으로 넷플릭스 콘텐츠가 차지했다"며 "설문조사기관 2CV 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를 본 시청자 중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한 이들은 인도(73%), 브라질(71%), 미국(58%)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43d94d574ff78380af46b0dc914f5a04fda50dbe28623eba615c76d8e07c0f7" dmcf-pid="txtcnfKpAJ"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미국 내 K컬처 확산의 배경으로 실질적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국 MZ세대의 특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2000년대 이후 경제난과 글로벌 갈등,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들은 온라인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는 것에 익숙하며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세계로 가보고 싶다'는 이들의 수요가 이국적이면서 전통적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와 맞닿았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a3dfd096bd83b3d0d89b6e60ef5c29c16f043e0a04d0a3e8925d5c1a8482da51" dmcf-pid="FMFkL49Uod" dmcf-ptype="general">K드라마는 MZ세대 뿐 아니라 미국 45세 이상 남자와 히스패닉계 팬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김 교수는 "유고브 조사 결과 K팝과 달리 K드라마는 숨은 45세 이상 남자 팬덤이 많고, 넷플릭스 K드라마 시청자 중 30%는 히스패닉계"라며 "히스패닉계는 미래 미국 사회 주류를 이룰 전망이라 K콘텐츠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fa56b3c9dbe541de833bfa37396b161e2f98badccaea182f92b1f874d35a9ee" dmcf-pid="3R3Eo82uAe" dmcf-ptype="general">K콘텐츠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의 80% 이상이 K콘텐츠를 한 편 이상 시청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간 K콘텐츠 수출 규모가 약 4배 증가하며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2fa950d8074c41842f5c629bcdd826e790d899cc4be17a54f455ed2deba56760" dmcf-pid="0e0Dg6V7AR" dmcf-ptype="general">이는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고로도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올해 8개국 1만1511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사용자들은 비사용자보다 한국 문화에 대해 약 1.8배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한국 방문 의향은 72%로 비시청자(37%) 대비 두 배 높은 수준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외래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9.6%)'로 전년 동기 대비 10%p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a2e301dc69e8ca41b09e02c266a7ddb05411407878fe2d6569489ad6d397389b" dmcf-pid="pdpwaPfzkM" dmcf-ptype="general">K콘텐츠 저력은 앞으로도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 김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것은, 그들이 중장년층이 됐을 때도 향수를 느끼고 추억을 소환한다는 점에서 미래에도 하나의 문화가 된다"며 "넷플릭스와 K콘텐츠 지속 가능성은 앞으로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fba0eb84b7566039e71218f09d5c183c25b5c06366f4807bdbdeed8306a07f" dmcf-pid="UJUrNQ4qkx" dmcf-ptype="general">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발사체 첫 기업시도는 '실패전제'…귀중한 30초 데이터 확보 12-23 다음 구직자가 꼽은 올해 빅이슈 3위 '케데헌'...1·2위는?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