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사고 구조 작업에 수중로봇 투입"…해경 업무에 첨단 기술 도입 추진 작성일 12-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해경 분야 과기진흥 종합계획 의결…4대 전략 마련<br>AI 기반 해양 상황판단 자동화, 수중로봇 플랫폼 등 구축<br>해경에 첨단장비 운용 위한 전담 직무체계 등도 신설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Bvf01y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37811cf31bd3a25d54b12a0864402a22738aed9e9929f3df101fb900c1e23e" dmcf-pid="6GbT4ptW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양경찰이 예인 중인 유람선을 해상에서 안전관리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is/20251223160205166rrtg.jpg" data-org-width="720" dmcf-mid="4RhJWwcn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is/20251223160205166rr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양경찰이 예인 중인 유람선을 해상에서 안전관리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d12e6f771ebbd7d18750a23ac2a3540f0822ba460a03a113dd75409957da34" dmcf-pid="PHKy8UFYHs"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공지능(AI)이 우리 바다를 감시하며 해양 상황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수중로봇으로 해양사고 구조에 나서는 등 해양 재난 대응·치안 관리에 첨단 기술이 도입된다.</p> <p contents-hash="65d94d6abe4705e3c5a288e0842801a8916b4fcbea1305d8deba694c9ef9e348" dmcf-pid="QX9W6u3GHm"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7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 해양경찰 분야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p> <p contents-hash="0455d8d65924d56f8328de8a9c8510e4568f50795362ad80b24035b513290e8d" dmcf-pid="xZ2YP70Htr" dmcf-ptype="general">해양경찰 분야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은 해양경찰법 제21조에 따라 해양경찰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R&D의 진흥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정책이다. </p> <p contents-hash="619df4f1948b14d0559ddb1f84224517f19f23928ef4a2a6bc40817c35317b90" dmcf-pid="yiORvkNdZw" dmcf-ptype="general">이번 2차 종합계획에는 해상교통량 증가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재난 위험의 복합화, 해양치안 수요의 고도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요구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경찰 임무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총 4개의 핵심추진전략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3331377c771b13b9518ad2e9d850d2b0fb662ba1da1e1f453ee1f83f536774d6" dmcf-pid="WnIeTEjJ5D" dmcf-ptype="general">먼저 해양 임무수행 첨단화를 위한 혁신기술 투자를 확대한다. 경비, 구조·안전, 해양환경 등 주요 임무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정과제 및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한 중장기 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p> <p contents-hash="e81adff66e3b5896d50e9acc020eeb9b8c5c39adb531e6130f42dd314ee9e7f0" dmcf-pid="YLCdyDAi1E" dmcf-ptype="general">또한 AI 기반 해양 상황판단 자동화, 해양범죄 패턴 분석 기술 개발 등으로 경비·치안 업무방식을 혁신하고, 수중로봇 등 다양한 무인 이동체 이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으로 구조·방제 분야의 효율적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p> <p contents-hash="c75b04b63176383851f26f6d548d666ce7f9d3f1d90b1c3c9b42e3a1aab706ac" dmcf-pid="GT7h9tXS5k" dmcf-ptype="general">두번째로는 해양경찰 맞춤형 R&D 전주기 전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기술 수요조사를 정례화하고 사업기획부터 성과 창출까지 전 단계를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과제 수행 단계에서 현장 실무자 참여(리빙랩) 및 파일럿 실증을 의무화하고, 연구개발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도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상용화 연계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59172985621923ae38d8893df9d2a5bea32a0f44936fe35cffff9c4b4f9263cb" dmcf-pid="Hyzl2FZvYc" dmcf-ptype="general">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거버넌스 정립에도 나선다. 내부에 R&D 전문 관리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문제와 민간 기술을 연결하는 양방향 소통형 '기술혁신 오픈플랫폼'을 구축·활성화하여 민간 과학기술 혁신역량 도입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b3b6881e0c66b940a1c1b51149792fcdb197bc17463a08e5c3f352af51fc99b" dmcf-pid="XWqSV35TGA"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기술과 현장을 연결하는 인력과 인프라를 조성한다. 첨단장비 운용·관리를 위한 전담 직무체계를 신설하고, AI, 데이터 분석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 교육과정 운영 및 업무지원 생성형 AI 전면 도입 등을 통해 첨단 과학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42c1815cd5f2e86a7f2188f0bf4d4bd10b00596fc5c9673dc47cd8b63191929e" dmcf-pid="ZYBvf01y1j" dmcf-ptype="general">회의를 주재한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이번 안건은 급변하는 해양환경 속에서 국민 안전을 과학 기술로 지켜내기 위한 향후 5년의 중요한 청사진"이라며 "AI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이를 통해 해양경찰이 국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55887ecf97e89f8374fabd968a2c4a8df1537408a5cbb3bf3655fe260676c2" dmcf-pid="5GbT4ptWt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비스 안 되는데”… 흑백요리사2 인기에 중국 불법 시청 기승 12-23 다음 정식 데뷔 앞둔 알디원, 제베원 이을 괴물 신인의 탄생? [K-POP 리포트]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