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데이터안심구역 개소...CCTV 원본 영상으로 AI 학습 길 열려 작성일 12-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SBLJ2B3Eo">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48732ee1809f792d124a639cb6303a37107767a50bb14100bfc92c0dc45aa9" dmcf-pid="8vboiVb0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55303882dlmg.png" data-org-width="220" dmcf-mid="fwTB7GTs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55303882dlmg.png" width="2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c8a30feb11463b01f42ee08f9e44428e3aabf7664fa98dcb112ae4003df453" dmcf-pid="6TKgnfKpwn" dmcf-ptype="general">대구에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됐다. 특히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적용, 개인정보보호 이슈로 접근이 어려웠던 폐쇄회로(CC)TV 원본 영상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eef74b98c9f2b743b62d8bf0bf94f335f5f827f828e21dc9d72c272d183386a" dmcf-pid="Py9aL49Uri"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대구광역시는 23일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fc147e00a0d45dce22e26138722a733bf1b150236eaf52f99193943678fd8f3d" dmcf-pid="QYVjg6V7DJ" dmcf-ptype="general">데이터안심구역은 의료 데이터나 유동 인구 정보 등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철저한 보안 환경에서 분석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대구 센터는 지난해 구축된 대전 센터에 이어 과기정통부가 주도한 두 번째 지역 거점이다.</p> <p contents-hash="1477c93867faf6964fba6de2741bab647c3751f4cb8a111bc47e4c55b50c180e" dmcf-pid="xGfAaPfzEd" dmcf-ptype="general">대구데이터안심구역의 핵심은 대구시 특화 산업인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분야 데이터 개방이다. 생활·교통 CCTV, 상수도, 자동차 전용도로 데이터 등 총 171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p> <p contents-hash="220258ccf59f1f2ebe0bfed1153bdbe914d7cfd10fc3906dd6a12f938027c5ae" dmcf-pid="yeCU3vCEme"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할 점은 '데이터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데이터 활용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적용이다. 그동안 CCTV 영상은 개인정보 식별 우려로 인해 모자이크 처리된 가명 정보만 활용할 수 있어 정밀한 AI 모델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235680f618259b85f6dd376d6c53fbcdbf3ef75ec599344db87d910d68f3594a" dmcf-pid="Wdhu0ThDsR"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로 기업과 연구기관은 안심구역 내에서 원본 영상을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미개방 원본 데이터를 제도권 안에서 안전하게 활용하는 선도 모델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cca8f1cd6b0d697581057804bf5c5a00318b02ca5e2e73120e39f5f6324a72a6" dmcf-pid="YJl7pylwOM" dmcf-ptype="general">운영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맡는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보안 클라우드를 도입해 지역 안심구역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AI 기반 분석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ec6c9f53adc968c02f647776eb4a34667eba00db0ba6b44c5d1aab03d83ac4f" dmcf-pid="GiSzUWSrDx" dmcf-ptype="general">김민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혁신의 핵심인 데이터 활용이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d5a8ebd199432c82e6e584c93a54ed6dcdfe9fc21152cb55628c2106b31ade" dmcf-pid="HnvquYvmOQ"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데이아, ♥ 톰 홀랜드 부모님과도 스스럼 없는 스킨십 [할리우드비하인드] 12-23 다음 최수종, '대상' 故 이순재 대신한다…부축했던 후배가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공식]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