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픈워터스위밍 유망주, 호주 특훈서 금 2·동 1 획득 작성일 12-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3/NISI20251223_0002025804_web_20251223144646_2025122315163719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 오픈워터스위밍 유망주.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올해 처음 신설된 오픈워터스위밍 청소년대표 선수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떠난 첫 해외 전지훈련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br><br>대한수영연맹은 2025년도 오픈워터스위밍 청소년대표 전문 지도자 윤각락과 2025년도 청소년대표 선수 이은찬(강원체고), 이지우(경기체중), 김지우(울산스포츠과학고), 문소희(경기체고)까지 5명이 국외 훈련 중 참여한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고 23일 전했다.<br><br>선수단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인 '전략선수 육성을 위한 특훈'을 통해 지난 15일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 현지 적응 후 20일 호주 멜버른 옆 질롱 이스턴 해안가 인근에서 열린 '2025 빅토리아 오픈워터 선수권대회' 5㎞ 부문에 출전했다.<br><br>남자부 15세부에서는 이지우가 58분42초로 1위, 17~18세부에서는 이은찬 1시간00분9초로 1위에 올라 남자 선수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br><br>여자부 16세 그룹에 출전한 김지우는 1시간8분6초로 3위, 같은 연령 그룹에 출전한 문소희는 1시간8분24초로 4위를 기록했다.<br><br>지난 11월 15일 구미에서 열린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김지우를 제외하고 나머제 세 선수는 야외에서의 오픈워터스위밍 실전이 처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적응력과 탄탄한 기초 체력을 기반으로 입상해 향후 경영과 오픈워터스위밍을 병행하는 유망주로서도 기대감을 키웠다.<br><br>한편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심판 육성을 위한 해외 연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오픈워터스위밍 홍인기와 김경민 심판도 같은 대회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오픈워터스위밍 심판으로서의 내공을 쌓고 이날 귀국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계정탈취 데이터 3개월 간 157만건 다크웹에 유통" 12-23 다음 '마지막 유니콘' 장시환의 LG행... '제2의 김진성' 될까?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