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에…올해 극장가 ‘1억 관객’ 간신히 수성 작성일 12-2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프랜차이즈 대작 영화<br>주토피아2·아바타, 흥행 쌍끌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WoeKztyW"> <p contents-hash="8be725c049652d2c39378db8a373b6f3bfe00ab2dc87fff2927a32be09bf15f0" dmcf-pid="39Ygd9qFhy" dmcf-ptype="general">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실종되면서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주토피아2’와 ‘아바타: 불과 재’ 등 월트디즈니사의 대작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연간 관객 1억명’ 사수에 간신히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1d7db6a5c24c2c12872f01bc456af73f867719f6216c1f4df91ecb409a5d385" dmcf-pid="02GaJ2B3WT" dmcf-ptype="general">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올해 극장을 찾은 누적 관객 수는 1억81만명으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eae9e617b4590c544e25d4dae425a62450cea68bbc7ac9ab08b89f5171e0c0" dmcf-pid="pVHNiVb0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6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43003029tpoa.png" data-org-width="700" dmcf-mid="5sIU1hsA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43003029tpo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6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7e65131bc23c0cc3b6617374c489994137e72007eb70085ca91eafb40b5c67" dmcf-pid="UfXjnfKplS" dmcf-ptype="general"> 영화시장 생존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관객 1억명’을 지켜낸데는 연말 개봉한 디즈니 프랜차이즈 작품의 공이 크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월트디즈니의 대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는 현재까지 6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달만에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동원한 영화는 현재까지 국내작과 외화를 통틀어 ‘주토피아2’가 유일하다. 디즈니의 대표 프랜차이즈 작품으로 지난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의 재’도 개봉 6일만에 190만 명을 극장가로 불러들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28c7e344433a6eb2bfbf2300abc516b3d294e8f586dd303dbb1f26bb9052ee" dmcf-pid="u4ZAL49U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바타: 불과 재’에서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하는 망콴족의 부족장 ‘바랑’의 모습. 지난 17일 개봉한 ‘아바타:불과 재’는 개봉 6일만에 누적 관객 수 190만 명을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43004361nzch.png" data-org-width="647" dmcf-mid="tsnSsoJ6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k/20251223143004361nzc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바타: 불과 재’에서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하는 망콴족의 부족장 ‘바랑’의 모습. 지난 17일 개봉한 ‘아바타:불과 재’는 개봉 6일만에 누적 관객 수 190만 명을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41269fd3bbeff9110aaef72d598c69f023173dcfeda6bb307139b0ee4afe28" dmcf-pid="7nqhrne4yh" dmcf-ptype="general"> ‘관객 1억’ 마지노선은 지켰지만 올해 극장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2005년 이후 국내 극장가에서 팬데믹 시기인 2020년(5952만명), 2021년(6053만명)을 제외하면 연도별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 밑으로 떨어진 해는 없다. 팬데믹 이후인 2022년에도 1억1280만 명, 2023년 1억2513만 명, 지난해 1억2312만 명을 기록했다. 연말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가 올해 일주일 가량 남아있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달성해도 2022년을 넘어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div> <p contents-hash="d77f054b590c0f3caa7cc0a68a0a85af07986545f4f1b283c0d047a581395a94" dmcf-pid="zLBlmLd8hC" dmcf-ptype="general">올해 극장가에 찬바람이 분 이유는 국내 영화의 연이은 흥행 실패다. 올해 흥행작 상위 10위 작품 가운데 국내 영화는 4편(좀비딸, 야당, 어쩔수가없다, 히트맨2)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누적 관객 500만을 달성한 국내 영화는 좀비딸이 유일하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극장가는 매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를 배출하는 등 국내 작품이 흥행 최상위권을 지킨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바타: 불과 재', 200만 돌파…크리스마스 신드롬 예고 12-23 다음 수지,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女스타 1위 [스타폴]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