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 공공 AX 프로젝트 1차년도 성과 가시화 작성일 12-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세심판 AI 서비스 기반 구축 완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jgiVb0D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073701528a4e1d6505f5c4464ca54ce1b661f3fdd6bc3a2e2f4ab1931644aa" dmcf-pid="ZTAanfKp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43606189fwzl.jpg" data-org-width="500" dmcf-mid="H2B70ThD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43606189fwz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72103367a7879b5492be5c2e1f8edb4851b35a14c67cb012c9e6837f7fb404" dmcf-pid="5ycNL49Umh"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를 통해 조세심판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완료하며 1차년도 성과를 가시화했다.</p> <p contents-hash="34f56879355ae6f517cf009b0792a4e4a6299534ee9a09016acb0e3deee076e6" dmcf-pid="1Wkjo82uEC" dmcf-ptype="general">본 프로젝트는 국무조정실 산하 조세심판원과 협력해 조세불복 절차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세심판 실무자를 대상으로는 사건조사서 작성과 자료 검토를 지원하는 업무 효율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민을 대상으로는 조세불복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청구이유서를 작성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AI 기반 조세심판 사건조사서 및 청구이유서 작성지원 △AI 기반 통합검색 및 리서치 지원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34f323acbc3b77c57ec2d3aa3c44dc736f90b4c38e2d59c9808ffba3f0c323db" dmcf-pid="tYEAg6V7DI" dmcf-ptype="general">씨에스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조세심판 결정문, 예규, 판례 등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생성형 AI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했다. 데이터는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체 비식별 처리 로직을 적용해 관리했으며, 내부 기준에 따라 개인정보 잔존 가능성을 99.99% 수준으로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처리 체계를 기반으로 활용 안정성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7cbec11a053d6aa93bdf80d45e167bfa268c27ec8fe0a8f41a2a069aeae6505" dmcf-pid="FGDcaPfzm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문서의 맥락과 의미 단위를 고려한 청킹(chunking) 방식을 적용했으며, 이를 벡터 데이터베이스(VDB)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AI가 관련 근거를 정확하게 검색하고 생성 결과에 반영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러한 데이터 처리 구조를 바탕으로 1차년도에는 7만건 규모의 학습·서비스용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2차년도에는 동일한 체계를 확장해 약 50만건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cf3729b6e09f5e2cf001d18bb454725d7e9559647f621d2075b9cf0e34169bb" dmcf-pid="3bHWScaews" dmcf-ptype="general">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AI 솔루션 중심의 UI·UX 설계 역시 이번 과제의 주요 성과다. 씨에스리는 AI 검색과 청구이유서 작성지원 그리고 사건조사서 작성지원과 통합검색·리서치 등 각 서비스의 사용 목적과 흐름을 분석해, 질의 입력부터 근거 확인, 결과 생성, 문서 수정·다운로드까지 사용자를 고려한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이어지는 UI 구조를 설계했다.</p> <p contents-hash="4e45689a3b30335305ab22013f4fac25c2da87b91a06b32342ee8b7639967842" dmcf-pid="0KXYvkNdwm" dmcf-ptype="general">청구이유서 작성지원 솔루션에는 사용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모드를 적용하고, AI 대화 기반 작성, 이전 사례 참고, 출처 확인, 초안 수정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검색·리서치 결과를 작성 화면과 연결해 AI 검색이 실제 문서 작성으로 자연스럽게 적용되도록 구성해 총 4개 핵심 AI 서비스의 UI·UX 설계를 완료했다.</p> <p contents-hash="627b472e65ded2354c0d69a699892c2d91be9a6f19de35bc73d4b024e1ab4d01" dmcf-pid="p9ZGTEjJrr" dmcf-ptype="general">씨에스리는 이번 1차년도 성과를 통해 조세심판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 및 설계 기반을 공고히 다졌으며, 향후 단계적 고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조세심판 업무 효율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조세불복 절차와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AI 서비스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48ae0dca667b143e99eb424fa5136b17cc73ba0c390db4bae3325a2d13d27d5" dmcf-pid="U25HyDAiDw" dmcf-ptype="general">하광림 씨에스리 기술이사는 “1차년도에는 AI 학습과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향후에는 조세심판 업무의 특수성과 공공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전문가용 업무 지원 서비스와 국민 대상 대화형 AI 서비스가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da6e0703c8f5ffd6c8ff789d96e968db40d1a462acf5c40fe3893a75470418" dmcf-pid="uV1XWwcnmD"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영우·신시아 ‘오세이사’, 사랑하는데 왜 닿질 않니 [IS리뷰] 12-23 다음 김세정 "'이강달'은 틀리지 않은 선택" [인터뷰]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