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이강달'은 틀리지 않은 선택" [인터뷰] 작성일 12-2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2KzHyODl">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bGV9qXWIEh"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9b690e695b694bd794bbbc0e8f49f5727c8b8c07716c6e0e3071f60d93c9f" dmcf-pid="KHf2BZYC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6591jxfr.jpg" data-org-width="600" dmcf-mid="ph0tXOwa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6591jx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6c91cdd0bd5c9a89922cf49fb1305c0aea655a686db33001e04fb52ded655d" dmcf-pid="9X4Vb5GhEI" dmcf-ptype="general"> <p>배우 김세정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10년차이자, 삼십대에 접어든 김세정은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 </p> </div> <p contents-hash="944fb3d1f8848b84f96d1e37ba4ad14a463d75f4ecd5384db84c9670de812d0f" dmcf-pid="2Z8fK1HlEO"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종영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심규택, 극본 조승희 이하 '이강달')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p> <p contents-hash="c15019a41898041439cd89d709d2b2f0036d523272b8b123954023c33c3c78a2" dmcf-pid="V5649tXSOs"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남들과 다른 남다른 수완으로 부보상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달이 역을 맡았다. 종영을 앞둔 1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세정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e88f7e1d64dad3d6ca03b1e163d081514ace91471fd93dcf0b97e5d77ba780d" dmcf-pid="fs0FZIrNDm" dmcf-ptype="general">"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드라마라 보내기 아쉬워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개운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사랑했던 만큼 시청자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 아쉽지만 행복하게 보내주려고요." </p> <p contents-hash="28945bbcd51029920204c0146970d5fff05cc07163804abc9b4b43d791474430" dmcf-pid="4Op35Cmjmr" dmcf-ptype="general">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강달'은 판타지, 영혼 체인지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군데 담았다. 김세정 역시 "다채로운 작품"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며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cb054cf03458ff0fe578a16e791f54cbf190cdf59672367f9a8af1bf3de84a17" dmcf-pid="8IU01hsAww" dmcf-ptype="general"> <p>"정말 다채로운 작품이라는 첫인상을 받았어요. 사극인데 로맨스도 있고, 영혼 체인지도 있잖아요. 잘만 소화한다면 많은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마음 크게 먹고 도전하게 됐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c5a99d5f05000cfabc1023a007866c272e48c4f23be2b25fcb682096def8d5" dmcf-pid="6CuptlOc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7856xian.jpg" data-org-width="600" dmcf-mid="UEqu3vCE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7856xi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da1159dd6af813de9c170fdce8ff27bfc848d137eb7035dfc552caf735f366" dmcf-pid="Ph7UFSIkEE" dmcf-ptype="general"> <p>김세정의 가장 큰 도전은 1인 3역이었다. 김세정은 극이 전개되며 박달이뿐만 아니라 연월, 박달이의 몸에 들어온 이강 등 서로 다른 세 사람을 연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p> </div> <p contents-hash="8917b7d08fc4bd579150b7f97e2390ed020b4afdf50c4fdd393a74c43354c15c" dmcf-pid="Qlzu3vCEEk"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됐어요. 하기로 결정한 이후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어요. 보령 주변 시장에 가서 사투리를 몸으로 느껴보기도 하고, 영혼이 바뀌는 부분에서는 하지원 선배님께 많이 질문드리기도 했어요. 둘이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해 주셔서 대본리딩 할 때 목소리를 녹음해 익히기도 했어요. 결국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이 주된 삶을 살고 있고 시선 자체도 사랑을 향해 있다 보니 사랑을 바탕으로 삶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살펴봤어요."</p> <p contents-hash="fb605429fb4db07e41236510fd3af3ae1b478a06903db84263a76afe1a96079b" dmcf-pid="xSq70ThDDc" dmcf-ptype="general">세 캐릭터 중 김세정은 몸이 바뀐 이강을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로 꼽았다. 김세정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감을 풀어낼 수 있었다며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을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1bc71108b145574d5342fcec3650a9a02f9e7cb295a84accbbedae84f1154fab" dmcf-pid="yqLiRb71rA" dmcf-ptype="general"> <p>"코미디적인 부분이 있지만 과하게 웃겨서도 안 되고, 남자가 봤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면 싶어서 여러 부분이 신경 쓰였어요. 그러니까 남자인 척을 하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보는 사람이 부담스럽거나 어색하게 느껴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런 마음을 먹으면 보는 분들도 분명 느끼실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강태오 오빠도 부끄럽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감독님께 최대한 에너지를 많이 쓰겠지만 엄청 많이는 못 쓰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도 첫 컷트를 넘어가니 다들 재미있어 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ee93ed1bc04557a50e6f2cdafe3fe7d3c433204ca9ea77637d865e944a6787" dmcf-pid="WBoneKzt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9153ijeo.jpg" data-org-width="600" dmcf-mid="ulzUFSIk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09153ij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49ebd829413061efda3101ce297b696b79b0abef946be6127edcddfd7cf26b4" dmcf-pid="YbgLd9qFmN" dmcf-ptype="general"> <p>영혼 체인지라는 설정은 상대 배우로 누가 나서지는지도 중요하다. 그런 지점에서 강태오라는 배우는 김세정에게 큰 힘이 됐다. 강태오의 존재로 출연을 결심하기도 했다는 김세정은 촬영장에서도 큰 힘이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div> <p contents-hash="4e0765154ab6e6c592ce0a82f8edbbb7e5d90a5806f33c15e6ac1b3ca9c78064" dmcf-pid="GKaoJ2B3ra" dmcf-ptype="general">"영혼이 바뀌다 보니 상대가 누구인지가 중요했어요. 강태오 오빠가 한다고 들었을 때 어떻게 연기를 할지 그려지다 보니 부담이 반으로 줄였어요. 화면으로 봤을 때 재치 넘치고 아이디어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아이디어도 많고 재치도 좋은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어요. 배려심도 깊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제 생각대로 안 될 것 같을 때 저를 이끌어 준 경우도 많았어요."</p> <p contents-hash="008c5d327b5b14e6838a0c241ed523063be1260ffc0050b00bd7ad0a9ceefe4c" dmcf-pid="H9NgiVb0mg"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시청자 중에서는 두 사람이 정말 닮은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김세정 역시 "결이 닮은 것 같다"며 동의했다. </p> <div contents-hash="14399d25c1153ca82f9d05c89ae6ee4e4c26bb45e0d651c5a487e75463b5c976" dmcf-pid="X2janfKpmo" dmcf-ptype="general"> <p>"배우들이 얼마나 닮아 있냐도 중요한데, 얼굴뿐만 아니라 결이 닮은 것 같아서 좋은 시너지가 날 것 같았어요. 또 기본적으로 버릇도 많이 공유했어요. 외관뿐만 아니라 이강을 연기할 때 어떤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어떤 마음인지도 물어봤어요. 그런 게 정리가 돼서 안에 있는 것부터 쌓아가려고 노력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d68bd39a3ef269dcb418ba739147446f9399d22f1f9241e9d89b229670ed70" dmcf-pid="ZVANL49U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0424wfzk.jpg" data-org-width="600" dmcf-mid="7Z2KzHyO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0424wf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c125745a91650c4fe69ea0112f356345c0740ca3531b97c577cf2f9c10cf04" dmcf-pid="5fcjo82umn" dmcf-ptype="general"> <p>'이강달'을 통해 첫 사극에 나선 김세정은 다양한 설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많은 칭찬을 받았다. 김세정은 "틀린 선택이 아닌 것 같아 다행"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p> </div> <p contents-hash="193cdf7fae12f25550bb0a6233aa37f88459c7ccfd0460346a4c2040433f2b5e" dmcf-pid="15649tXSmi" dmcf-ptype="general">"준비한 톤이 많다 보니 이질감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돼서 좋았어요. 연기를 하고 난 후 결과는 제 손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돌아볼 때는 열심히 했냐 아니냐를 보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후회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너무 좋게 반응해 주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서른을 기점으로 새로운 이미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틀린 선택은 하지 않은 것 같고, 조금은 답을 얻은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3898ccd44e4beed9c93467886f38099d74c4b1c6cf79772efe98f1ff79542fb1" dmcf-pid="t1P82FZvEJ"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더해 김세정은 지난 17일 싱글 '태양계'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p> <div contents-hash="654c75900de9f95ad3855dfad71d9d1de374d13eb991d342edfe77a777db7cea" dmcf-pid="FtQ6V35TEd" dmcf-ptype="general"> <p>"막연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도전했는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노래인지 몰랐어요. 성시경 선배님이 목소리가 좋고 캐릭터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노래로 승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행히 선배님의 태양계와 저의 태양계가 다르게 나온 것 같아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f4e0062111fd17f4b528c1044d588fa3bd8e468421c3b83896dc8a3bf8bbba" dmcf-pid="3FxPf01y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1677lhsb.jpg" data-org-width="600" dmcf-mid="zXoneKzt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1677lh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9b6bc5ee608e784188da1285397ec9924737c90d309ae1f00062e0df7a43864" dmcf-pid="03MQ4ptWOR" dmcf-ptype="general"> <p>이렇게 배우와 가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은 김세정은 어느새 데뷔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동시에 올해로 서른이 되며 인생에서도 큰 전환점을 맞이햇다. 김세정은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있다고 털어놨다. </p> </div> <p contents-hash="a0a809dd221e476aa3339f57816506cf9fb33d379488f98c753c06b77a20d772" dmcf-pid="p0Rx8UFYIM" dmcf-ptype="general">"10년 전에 꿈꿨던 걸 다 이룬 것 같아요. 그때는 그걸 이루면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는 건 계속 새로 꿔야 하더라고요. 또 이쯤 되면 많은 걸 알 줄 알았는데 아직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알 필요가 없다는 것, 내가 몰라도 내 몸은 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뿐 답을 알 수 있는 기점은 오지 않을 것 같아요. 20대에는 답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지치고 저를 돌보지 못했던 것 같은 데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저에게 집중하려고 해요."</p> <p contents-hash="6124451246aac1e28a0a860267229353ac06437f5513c9c50b0b8cc166883854" dmcf-pid="UpeM6u3Grx" dmcf-ptype="general">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마냥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세정은 그 안에 숨겨뒀던 상처도 조심스럽게 꺼냈다. 다만, 이제는 그 상처마저 이겨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도 보였다.</p> <div contents-hash="7389bfa037f3d9522f1280af2f7ae3b97f0e8a81c1f6263ee6e8ae78c278c742" dmcf-pid="uUdRP70HOQ" dmcf-ptype="general"> <p>"제가 하는 일이 성적을 기반으로 하고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기대만큼 따라오지 않아서 상처를 받은 적도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제 탓을 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서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게 있다면 슬픈 생각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이제는 상처받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다시 긍정적이 된 것 같아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246397974aa67d237875ae10b982b56048915c940e778ee842e0d524989200" dmcf-pid="7cXGTEjJ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2950xgxc.jpg" data-org-width="600" dmcf-mid="qWbqUWSr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IZE/20251223143612950xgx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a89cc9df225481fca0893983e62a44819fdeec053de02dd70ffe9783636de8a" dmcf-pid="zkZHyDAiE6" dmcf-ptype="general"> <p>배우로서도 서른은 중요한 전환점이다. 김세정은 배우로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유지한 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10700d7edbd5b61a52cb84acfc383697a23e787c3de2ed14e162e62ea7080ca5" dmcf-pid="qE5XWwcnm8" dmcf-ptype="general">"제가 워낙 에너지도 세고 밝은 이미지잖아요. 그 에너지는 가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새로운 모습도 많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요. 이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얼굴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저를 통해 도전을 하셨으면 좋겠고, 저도 자신이 있어요. 앞으로도 도전할 일이 생기면 즐기는 자신이 됐으면 좋겠어요." </p> <p contents-hash="b27222d3be4c9ab09ecbd74b0965f2e5988113b6e9c327606b0b0cac54a7c9d8" dmcf-pid="BD1ZYrkLr4"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서른의 김세정이 새롭게 꾸는 꿈은 어떤 것들일까. 김세정은 다시 한번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꺼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be0288dbee5afc595a2494d8e698d6d94d81443c9c5708cca9bd2c01ea4662" dmcf-pid="bwt5GmEosf" dmcf-ptype="general">"10년 전의 꿈은 '결과'였고 감사하게도 모두 이뤘어요. 돌아보니 그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고 목표돼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이제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많이 도전해 보고 싶어요. 그전까지는 옳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따라가려 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거 중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에스리, 공공 AX 프로젝트 1차년도 성과 가시화 12-23 다음 아이들 미연, 날개뼈 선명한 과감 백리스 드레스‥디즈니 공주님 그 자체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