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쿠르니코바, 44세에 '깜짝' 엄마 됐다...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의 출산 소식에 팬들 환호 작성일 12-23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23/0000012170_001_20251223141214660.jpg" alt="" /><em class="img_desc">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쿠르니코바와 이글레시아스 커플.</em></span></div><br><br>테니스 아이콘 안나 쿠르니코바가 44세의 나이로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br><br>러시아 출신의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와 그녀의 오랜 파트너인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49)는 그동안 임신 사실을 비밀로 유지해 왔기에 이번 소식은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br><br>쿠르니코바와 이글레시아스 커플은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기로 유명하며, 이번에도 출산 전까지 임신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며 무척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로써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세 명의 아이들(쌍둥이 니콜라스와 루시, 그리고 막내 메리)에 이어 넷째 아이가 탄생하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23/0000012170_002_20251223141214737.jpg" alt="" /><em class="img_desc">44살에 넷째 아이를 얻은 쿠르니코바.</em></span></div><br><br>이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 미디어는 축하 메시지로 가득 찼다. 팬들은 "44세에 건강하게 출산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그녀는 여전히 테니스 코트의 여왕이자 이제는 네 아이의 멋진 엄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br><br>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테니스계를 풍미했던 쿠르니코바는 등 부상으로 인해 21세라는 이른 나이에 코트를 떠났다. 하지만 그녀는 은퇴 후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20년 넘게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br><br>비록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은 없지만, 복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두 차례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던 그녀는 이제 화려한 스타의 삶 대신 다둥이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23/0000012170_003_20251223141214786.jpg" alt="" /><em class="img_desc">쿠르니코바에게는 이미 세 아이가 있었다.</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8조 재산분할' 후폭풍…통합법인 앞두고 지배구조 '안갯속' [더게이트 게임] 12-23 다음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청소년대표팀, 각각 동계 합숙훈련 실시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