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유공자 시상·장학금 전달 작성일 12-23 21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2/23/0000988425_001_20251223140519294.jpg" alt="" /><em class="img_desc">경북도체육회는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60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2025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수상자들과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em></span></div><br><br>경북도체육회는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60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과 '2025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와 지도자, 체육인들을 포상했다.<br><br>경북 지역 체육인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경북최고체육상 최우수선수에는 32년만에 1,500m 한국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하고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해당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이재웅(국군체육부대·영천시청)과 올해 육상 대표선발전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처음으로 10분 대 벽을 깨고 9분59초05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조하림(문경시청)이 선정됐다. <br><br>우수선수로는 올해 전국체전 3관왕을 기록하고 4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과 전국체전 핀수영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민정(경북도청)이 선정됐다.<br><br>허용 영남대 씨름부 감독이 지도자상을,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이 지도자상을 받았고,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br><br>최우수단체상에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우수단체상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상주중학교 농구부에게 돌아갔다.<br><br>경북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체육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초등부 14명·중등부 13명·고등부 11명·대학부 4명 등 모두 42명에게 총3천만원을 수여했다.<br><br>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25년 경북체육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인내,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선수에게는 더 나은 환경을 지도자에게는 더 큰 신뢰를 도민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6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의 새로운 변신, 인테리어 라이팅 12-23 다음 前 아이돌 멤버, 16살 연상 뮤지션과 결혼 발표 “서로의 반려견에 이끌려”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